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여름철 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맞아 「산사태대책 상황실」을 본격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주의단계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군 내 산사태 취약지역 139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산사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산사태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예방을 위한 수시점검 및 예방활동, 우기 전에 사방댐·계류보전 등 주요 사방사업을 차질 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 산사태방지 종합대책 및 상황실 운영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께서도 산사태 정보시스템과 산사태 정보 앱 등을 활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지난 3일(금) 울진군 북면 두천리 보부상길 출발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산림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인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강소나무 숲체험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되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기념품 만들기 및 유아숲 체험, 보부상길 탐방 등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도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어린이날 대체휴무 지정 등의 연휴(5.4~5.6)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날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방지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어린이날 전후 산불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남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20건(연평균 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산불 원인은 입산자 실화(70%)가 가장 많았다. 특히 이 시기에는 가족단위 및 등산단체 중심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져 산림을 찾는 입산객이 급증하고, 산나물·산약초 채취활동 증가에 따른 입산자실화 가능성이 높아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계도·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 지난 4월말까지 입산통제구역 출입(57건), 산림 내 흡연(2건), 산림인접지역 소각(3건) 등 산불예방을 위한 제한행위 위반 62건을 적발 6,430천원의 과태료 부과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전·후 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며 “산불예방을 위하여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대구·경북권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유지·강화를 위해 재선충병 방제지역 협의회를 4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대구시·경북도를 포함한 12개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기관별 재선충병 방제 전략과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정보 공유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 7개 시·군의 국·사유림 44,551ha을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예찰·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44,737본을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16ha를 실시한 바 있다. o 공동방제구역 7개 시·군 - (경북) 포항·안동시, 영덕·성주군, (경남) 김해시, (울산) 울주군, 북구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나물 채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4월 24일(수) 산나물 산행,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 기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울진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군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림특별사법경찰관리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10명으로 편성하여 울진군 내 주요 산나물 채취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산나물 산행 ▲산림 내 불법 야영·취사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 ▲ 소나무류 무단이동 ▲농·산촌 불법 소각행위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산림자원 보호에 국민들게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한울원자력본부와 협업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산채·약초 숲」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채·약초 숲은 울진군 북면 두천리 일원 국유림 10ha에 음나무, 곰취, 당귀, 산양삼 등 총 7종으로 조성되었으며, 향후 지역주민에게 양여 및 마을기업 육성 등을 통해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산채·약초 숲 조성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사업자 지원 사업비로 산채 모종·종자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인건비 등 사업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정부기관과 기업 간 협업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4월 25일 재선충병 방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지방청 소속 17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70여명을 대상으로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생태와 특성, 예찰요령, 안전사고 예방 등의 이론교육과 재선충병 시료채취, 지상살포 요령 등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44,737본을 방제 하였으며, 5월∼8월 매개충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재선충병 피해 선단지 등 주요지역 510ha에 대해 4∼6회 지상살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지상살포는 연막방제기를 이용해 약제를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로 살포하는 방법으로 매개충 우화 최성기 전후 집중방제를 통해 매개충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재선충병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난해에 이어 ‘제8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4월 30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대부분 논·밭두렁 소각, 담배꽁초 등 조그마한 부주의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어린이들이 산불예방 관련 그림을 그리면서 산불피해의 심각성과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2012년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공모전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및 대구·경북지역의 초등학생으로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4월 30일까지 작품접수를 한다. 시상내역은 저학년, 고학년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으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그 외에 입선 100개 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은 5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알림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 등 제반절차에 대한 문의사항은 남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054-850-7712)으로 하면 된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제1회 공모전부터 지난해까지 약 4천7백여 점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많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4월 22일에 남부지방산림청 수목학습장에서 숲해설가 등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숲교육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해설가 및 유아숲지도사들이 참가해 스스로 개발한 창작 교구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시연과 함께 산림교육 발전방안을 위한 정보공유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자체 숲교육 경연대회 결과는 숲해설 부문 최우수상 양산관리소, 우수상 울진관리소, 유아숲지도사 부문 최우수상 양산관리소, 우수상 영덕관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림교육 전문가들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산림교육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9일 김재현 산림청장이 영덕군청을 방문해 임업발전과 산불방지에 땀을 쏟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재현 청장은 영덕군의 산불방지 대책과 2019년 주요 산림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지품면 삼화리를 방문해 전국 최대 송이생산량을 자랑하는 영덕의 송이산을 지키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지난 10월 태풍 콩레이로 인해 발생한 강구면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은 김재현 청장은 경북도와 영덕군의 관계자와 영덕군 산림조합 직원 등 여러 임업인들과 함께 복구방법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자리에 함께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매년 계속되는 봄철 동해안 대형 산불의 효과적인 공조 대응을 위해서는 영덕에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건의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