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7일 후포항소속 붉은대게 통발어선 동진호(65t)가 동해상 대화퇴 어장에서 붉은대게 조업을 하던중 러시아 보안국소속 국경수비대에 EEZ(배타적 경제수역)침범 혐의로 나포돼 나오즈카항에 억류중이다. 나포당시 어선에는 한국인5명, 중국인3명, 인도네시아 3명 등 선원11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이와관련 해수부 관계자는 "현재 외교경로를 통해 나포경위와 선원 안전문제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선원들이 조속히 석방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평소 해양경찰 수색 구조 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소속 김용철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용철 대원은 지난 2월 3일 후포면 직산1리 소재 갯바위에서 높은 파도로 인해 고립된 낚시객을 구조하기 위해 해양경찰과 함께 직접 구조 작업에 참여하여 낚시객을 육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평소 해양경찰 수색 구조 업무에 적극 기여해 왔다. 박경순 울진해경서장은“바다는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환경으로 인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민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월 12일 대게조업 최성수기를 맞아 동해어업관리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대게 불법포획 어선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관내 업종간 분쟁증가와 어족자원 남획으로 어자원의 고갈을 방지하고자 울진해경 소속 경비함정 507함 등 5척과 동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음주운항 및 승선원 변동신고 위반행위 등 기본적인 단속활동도 병행하여 어업인의 안전의식 함양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 집중단속으로 체장미달 대게 43마리를 포획한 자망어선 A호를 수산자원관리법으로 검거하였다. 수산업법에 따르면 대게는 9cm 이하를 잡아서는 안되며 이를 어길 시 2년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울진해경 성창현 경비구조과장은 “지역축제인「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2.28~3.3)」이 임박한 시기에 행여 증가할 수 있는 불법 대게조업을 미연에 예방하는 한편, 고질적인 자망, 통발대게조업 분쟁지역에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지역민들 간 갈등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장(총경 박경순)은 설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박서장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타고 관내 사고다발해역을 둘러보며 익수자 구조 응급환자 조치 등 유사시 대응능력을 향상시기기 위해 실전형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방파제 갯바위 등 취약개소를 방문하여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휴기간 순찰을 강화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찰서에는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서장은“사고없는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국민 스스로도 바다 레저활동시 언제나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기상악화시 갯바위, 방파제등 위험구역 출입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즐거운 설명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설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생침해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의 중점 단속대상은, △수산자원 남획형·분쟁 유발형 불법조업 사범, △수산물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유통사범,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양식장 및 선박 침입 절도 사범, △해양종사자 폭행·노동력 착취 등 인권침해 사범 및 기소중지자 검거 등 이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을 펼쳐 절도사범을 검거하는 등 총 4건 7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거뒀다. 울진해경 박경순 서장은 “현장 중심의 형사활동 강화를 통한 민생침해범죄를 척결하고 단속기간 중 적발되면 엄중하게 처벌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7일 오전 11시 16분경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북동방 약 22km 해상에서 어선 A호(79톤, 승선원 13명)의 기관실이 침수가 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신고를 접한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울진구조대, 강구연안구조정, 축산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경비함정 배수펌프 3대 이용, 해수를 배출 하는 등 조치중이며, A호 승선원 13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선박 운항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과 운항 중 기관 이상 발생 시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월 13일 오전 7시 50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동방 25해리(약45km) 해상에서 어선 P호(50톤, 승선원 5명, 감포선적)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구조세력을 현지로 급파해 같은날 오전 10시 20분 화재 진압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울진구조대,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 총 세력을 현지로 급파했고, 가장 먼저 도착한 1000톤급 경비함정 경찰관이 화재선박에 승선하여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으며, 다행히 승선원 5명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추후 화재어선 P호의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6일 저녁 6시 20분께 울진군 죽변항 북동방 20해리 해상에서 통발어선 N호(9.77톤, 구룡포선적)의 승선원 이 모 씨(53세)가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어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 모 씨는 조업 중 왼쪽 엄지손가락이 로프에 감겨 절단되었고, 현장에 출동한 연안구조정에 의해 인근항에 입항, 대기하고 있던 119에 인계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순 서장은“해상에서의 각종 사건·사고는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어떠한 상황이라도 도움을 요청한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울진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경장 류대열(☎ 054-502-261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2월 31일 부터 1월 1일 까지 고질적인 불법대게 포획에 대해 대대적인 불시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어업인 간 분쟁을 유발하고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여 동해안 어민들의 소득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날 단속에는 경비함정 5척이 동원되었으며, 울진해경서장은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 해상에서 불법대개포획 행위에 대한 단속을 일제 지휘하여 통발어선 A호(7.93톤)를 그물코 규격 위반으로 검거하였다. 수산업법에 따르면 통발어선이 대게를 어획할 시 사용할 수 있는 그물코의 규격은 150mm를 초과하여야 하며, 이를 어길 시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진해경 관계자는“경북 동해안의 주 어종인 대게를 보호하고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올해 5월 31일까지 대게 불법포획·유통사범에 대한 강도 높은 특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6일 오후 2시 30분께 울진군 후포항내 남방파제 부근에서 해상에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방제정·경비함정·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출된 기름은 후포항내 조선소에 수리 차 상가 중이던 예인선 A호(69톤, 승선원 2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기름이 유출되었다고 알려졌다. 울진해경은 추가 해양오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A호의 배수구를 봉쇄하고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 하였으며, 경찰관을 추가 파견해 유흡착제를 이용하여 선박관계자 및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상 및 육상에 붙은 기름제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해경은 방제작업이 끝난 후 신고자 및 목격자 대상 유출경로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방지교육, 자기탐색 및 의사소통을 위한 PTS 도형심리 강의, 직원들간 화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둘째날에는 AI시대의 지혜를 주제로 한 경남대 김태훈 교수 초청 특강에 이어 금오산 도립공원 현장탐방으로 워크숍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첫째날 워크숍 개회식에는 도의회에서 최병준 의장직무대리, 박규탁 수석대변인, 구미지역 도의원인 김용현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백순창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이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시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바쁜 가운데 잠시 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전국 다수의 공공기관 전산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장사문화공원 예약시스템 또한 화재로 마비되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공단 누리집을 통한 임시 온라인 접수처를 신속히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과 SNS를 통해 서비스 전환사항을 즉시 홍보해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4일(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및 구미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전 예방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전산장애 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가 가능한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화장시설 운영의 연속성과 시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비상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주요 시스템의 이중화 및 백업체계 강화 등 전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금)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군위전통시장이 군민과
경상북도는 올가을 시군별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등 감성 가득 추억을 선사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경상북도 곳곳에서는 문화ㆍ예술ㆍ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들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제22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10.17.~10.19,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올해 제22회로 열리는 보현산 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천문과학 강연과 스타 파티, 보현산 천문대 관람, 블랙라이트 특별체험 등이 운영된다. 청도반시축제 (10.17.~10.19, 청도야외공연장 일원)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 축제로 진행된다. 인간 반시 자판기, 감 잡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연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10.18.~10.26,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남원천 일원) ‘건강한 경북’을 상징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산업 문화 축제다. 황금인삼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