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9일(금) 경북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부지방산림청, 경북도청,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한국산림보호협회 문경시지부 등 7개 기관·단체 135명이 참여하여 백두대간 사랑운동, 산불방지 서명운동, 산림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국민들에게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산을 찾는 국민들께서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동안 산불예방·감시인력 424명을 활용하여「산림보호법」제15조에 따른 입산통제구역 출입과 농·산촌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18년 산림청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는 산림청 직원의 전화민원 상담서비스에 대한 친절수준을 진단하고 서비스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기관이 조사한 이번 평가에서 본청 포함 12개 기관 중 종합 1위로 남부지방산림청은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민원응대 모범기관으로 앞장서고 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친절한 전화 응대를 생활화 하여 국민중심의 맞춤형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최근 귀산촌인 증가 등에 따른 임업후계자 증가에 발맞춰 적기에 관련교육 이수 지원을 위해 임업후계자 보수교육기관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임업후계자가 보수교육을 원할 경우 기존에는 산림교육원, 산림조합중앙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3곳에 한정되어 교육을 적기에 받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임업후계자 선발·독림가 선정절차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임업후계자의 보수교육기관대상에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전문교육기관 등 총 15곳으로 확대시켜 임업후계자 보수교육의 기회를 넓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규제개선과제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단풍철 등산객 급증 및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0월 29일부터 산불감시카메라(13개소), 산불신고 단말기(35대) 운영 등 24시간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11~12월은 예년보다 건조하고 갈수록 습도가 낮아짐에 따라 산불위험이 내년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강소나무 군락지 8,197ha를 포함한 울진군 내 국유림의 39%인 19,200여 ha에 대하여 직원 및 산불감시 인력 등 50여 명을 투입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면 30만원 이하, 허가없이 산림이나 연접지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가 주 원인이므로 산림과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를 일절 금지하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11월 1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산불감시탑근무자, 전문진화대, 읍면 산불감시원, 군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예방 활동에 대한 준비태세 확립과 직무교육을 통한 산불진화 능력을 배양하고 산불예방을 통한 군민적 동참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영덕군은 전체면적의 81%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990년대부터 추진한 숲가꾸기사업과 송이환경개선사업의 결과로 2012년~2018년 까지 7년 연속 송이생산량 전국 1위의 생산지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송이생산자들의 소득증대와 영덕송이의 홍보를 위해 영덕송이장터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 사랑해요 휴게소에서 개최함으로 관광객 8만 여명이 방문하였고 16.9톤의 송이를 판매하여 작년에 비해 두배 증가한 30억원의 주민소득증대에 기여 하였다 영덕군에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큰 만큼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전국 최대의 송이생산지를 지키고 가꾸어 나가기 위해 매년 140여명의 산불감시원을 선발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영덕군수(이희진)는 지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은 지난 31일 영덕교육문화축제 영덕군민회관에서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림 내 화기물 소지, 흡연 및 불법 취사행위 및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홍보하고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산주의 동의 없이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관계 법령에 의거 최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산림 내 화기물 소지, 흡연·취사행위 및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실수로 낸 산불도 관련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금시훈 소장은 “산림보호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함께 동참하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경북권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30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산림청을 비롯한 경북도내 7개 지자체 등 12개 기관이 참석해 방제기관별 재선충병 방제전략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아울러, 공동방제 추진 등 효과적인 방제방안에 대한 토론과 유관기관 건의사항 수렴 등이 이뤄졌다. 또한 영천시, 청송군의 체계적인 방제체계 구축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영천시, 청송군 방제전략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를 실시하였다. 이날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정보공유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 7개 시·군 44,551ha을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국·사유림 구분없는 예찰·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2019년 3월말까지 공동방제구역 내 고사목 4만여 본을 제거하고, 시·군 경계지역 등 주요선단지에 예방나무주사 2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울진시장상인회(회장 조규도)는 지난 26일 울진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울진군 일자리경제과와 울진소방서의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시장 긴급재난구호대 [멸화단]”발대식을 가졌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멸화단”은 울진시장상인 23명이 구성되어 울진시장의 각종 재난 및 응급사항 대비, 최일선에서 시장의 재산 및 생명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에서 결성되었다. 이에 울진시장인들은 모두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10월과 11월에 거쳐 이수할 예정이며, 초기대응 방법 및 재난교육을 거쳐 울진시장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재난상황시에도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김광대 일자리경제과장은 재난과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결성한 울진시장상인회“멸화단”을 격려하며,“왕성한 활동과 울진시장에서 단 한건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울진시장상인회와 울진소방서의 현장대응 MOU체결과 전통시장 안전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 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방청 및 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11월,1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12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산불위험이 고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연간 산불발생 건수의 12%가 가을철에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등산객이나 산림휴양객 등에 의한 입산자 실화로 가을철 산불발생 원인의 64%가 이에 해당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방지를 위해서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을 조기 선발·배치(272명)하여 산불위험도를 고려한 입산객을 관리하고, 산불다발지역·경작지 등의 인화물질을 사전제거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81,475ha) 및 등산로 폐쇄구간(56.4km)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허가 없이 산림에 들어간 경우「산림보호법」제57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2015년)한 산불에 대한 국가소송 결과「산림보호법」에 따른 형사상 책임과 함께 입목피해, 산불 진화 등에 소요된 비용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확정되었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제17회 산의 날을 맞이하여 산림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울진 금강소나무 군락지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10월 25일(목)에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산의 날은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키고자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것으로,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울진국유림관리소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에서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에게 산림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서비스 강화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