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 트렌드 변화와 소비시장 위축 등 다변화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농특산물 마케팅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농산물 통합마케팅 지난해 1,979억 원 달성…’20년 대비 23% 증가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판매실적이 1,9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변화된 유통구조에 맞춰 유통채널 다변화, 전자상거래 확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쳤고, 오이, 복숭아, 포도, 곶감 등 산지 경쟁력을 갖고, 대형유통업체 등과의 교섭력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 이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전속출하조직 육성, 공동선별비, 농산물 마케팅 등 지원정책도 성과에 한몫했다.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15개 지역농협이 출자하고, 2007년에 출범한 통합마케팅조직이다. 농산물 직거래 지난해 138억 원 달성…’20년 대비 24% 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시장의 확대, 온라인 소비패턴에 대응하여 다양한 직거래 판로를 확보한 결과, 지난해 138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직매장의 경우 대형마트 등 많은 인파
봉화군은 정부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체계를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하고 고위험군 이외 일반 검사자를 위해 신속항원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검사 희망자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소를 방문해 자가검사 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5분에서 30분 이내에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게 되며, 음성일 경우에는 검사 다음날 자정까지 유효한 음성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변화된 검사 체계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른 의심 증상자, 역학연관자, 자가검사키트 양성자와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등은 기존과 같이 보건소 내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는다. 봉화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통해 감염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은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군청과 읍·면 공무원 18명이 합동으로 불법 옥외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대상은 허가 받지 않은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며, 읍,면 소재지 중심지 및 학교주변, 주요도로변,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곳을 중심으로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소규모로 조를 편성하였으며, 음란 퇴폐 사행성을 띠는 금지 옥외광고물 또는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거나 경관을 훼손하는 불법 옥외광고물 등을 정비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현수막은 즉시 수거 및 제거 조치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옥외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양군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산업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지정통계조사로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주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산업 활동을 하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1,754개소)이다. 이번 조사대상에는 사업을 위한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필요 없는 1인 유튜버, 프리랜서 개념까지 포함되어 전년대비 약 300여 개의 업체가 늘어났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이며, 응답 사업체 종사자가 백신 미접종자이거나 코로나19 확산에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상황에 따라 전화 또는 배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계상황실(☏054-680-5416~7)은 영양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되어 있다. 오창태 기획예산실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올바른 통계는 국가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가 2월 7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건 등 의안 13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일정별로 살펴보면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일반 의안에 대한 심사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11일 개의되는 5차 본회의에서는 통과한 안건에 대한 최종심의·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광호 의장은 “2022년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 분권과 청송군의회에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자치분권 2.0 시대의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7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해 15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정해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과 의회 중심의 자치분권 시대가 본격 시작되었다”며 “포항시의회가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실질적 자치분권 시대를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 등 시민의 안전과 경제, 민생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성조 의원이 포스코 지주회사 설립 확정을 규탄하고 ‘현재 추진 중인 포항시의 국책사업과 공약사업, 중대 민원사업들의 지속 추진과 해결 방안 강구’를 촉구하였으며, ‘포항시 국책사업의 대선 공약 반영’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언했다. 본회의에서는 이강덕 시장의 신년인사와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의 ‘배터리산업 혁신으로 글로벌 배터리산업 선도’ 보고를 시작으로 국별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주요 계획으로는 바이오·수소·첨단신소재 중심 미래 신산업 육성, 포항형 복지정책 추진, 2050 탄소중립 환경희망특별시 포항 기반 조성, 비시가화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 일상회복을 위한 안전도시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지난 7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결정 과정에서 대구·경북 정치권이 약속한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위한 법률제정이 2월 국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위군의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7명의 군의원들이 한목소리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의 신속 제정을 요청했다. 심칠 의장은 “대구·경북 시·도민의 마음을 모은 공동합의문에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서명하면서 군위군민의 동의를 받은 사항인 만큼 반드시 법률이 통과될 것이라 믿고 있다”며 간절함을 호소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포스코 지주사 전환과 관련해 경북도 및 도내 시,군이 공동대응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아침 열린 중대본 회상회의를 통해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으로 국가적으로 위기를 맞은 시대에 포스코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기업의 지역에 대한 상생 협력 대책에 대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시대적인 큰 흐름인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지방소멸을 앞장서 야기할 포스코 지주회사 본사의 서울 설치 및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설치를 반대하는 사안에 대해 경북도와 도내 시,군이 공동 대응하며 힘을 모아줄 것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이강덕 시장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포스코의 지주회사와 미래기술원의 서울,수도권 설립은 수도권 집중을 야기해 집값 상승과 저출산 등 향후 더 큰 문제를 야기해 크게 후회하게 될 것이다”며, “포스코로 인해 우리나라가 제조업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지만, 막상 반세기 넘게 고통을 감내한 지역민 홀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포스코의 지주사 수도권 설립과 관련한 책임론과 역할 이행을 강조하고, 상생 협력 대책에 대한 입장 표명
포항시는 4일 포항철길숲에서 포항영일만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홍보 전광판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항영일만 로타리클럽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약 5,000만 원 상당의 시정홍보 전광판을 포항시에 기증했으며, 이날 포항시는 감사패와 꽃다발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포항철길숲 대잠고가도로 하부에 설치될 LED전광판은 가로 3.8m, 세로 2.3m, 두께 0.4m 규모이며, 공익용 영상 및 그린웨이 홍보용 영상을 송출하는 등 포항시 시정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철길숲 대잠고가도로 하부공간에 LED전광판을 설치해 다양한 홍보영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포항철길숲을 밝고 활력넘치는 그린웨이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포항영일만 로타리클럽은 1992년 지역사회 및 글로벌 봉사활동을 위해 창립됐으며, 전진만 회장을 비롯해 152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2022년 경상북도 지정축제에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5,200만원의 도비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영양산나물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시행해오는 영양군의 대표축제로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대면축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이소몰 특판전, 유튜브 방송,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온라인 위주의 행사로의 전환을 신속히 추진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청정영양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올해 5월 개최예정인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더욱더 알차게 구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를 위해 방역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축제이고, 알찬 구성을 가진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우제학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가 3년간 지속되면서 농가와 군민들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영양의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를 통해 모두가 위로받고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사태가 빨리 진정되어 다시 얼굴을 맞대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