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2022년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되어 4천 6백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26일 도 지정 축제 선정을 위한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유망축제로 선정했다. 2018년 의성 마늘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시작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축제를 추진하며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며 전국적인 홍보 성공에 힘입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2022년 도 지정축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상북도 지정축제 선정은 군민이 만들어낸 쾌거다. 올해 제5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또한 군민이 하나 되어 전국의 내로라하는 축제와 비견될 수 있는 명품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을 위하여 도시환경과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고자 올해 군정 추진방향을 “도시재생으로 탈바꿈, 활기찬 경제, 일자리 넘치는 부유한 군민 삶의 행복”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군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편익시설 확충,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낡고 오래된 시가지 도시재생으로 변모, 인구소멸로 동력을 잃은 지역경제 부흥, 청송사랑화폐 발행,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도시·경제·일자리 분야 전반에 걸친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 먼저, 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마을안길포장, 농로포장, 세천정비, 소교량 가설 등 군민 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73건에 93억원을 투입해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과감히 해결하고, 특히 지난해 태풍 “오마이스” 수해피해를 차질 없이 복구를 완료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안덕면복지회관 2층에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체력단련실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높일 계획이며, 현동면 눌인3리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북 도민들의 이웃사랑 지수를 나타내는 ‘경북 희망 2022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돌파하며 지난달 31일로 종료됐다.경북 희망2022 나눔캠페인(’21.12.1~’22.1.31)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주제로 전개돼 1월 9일, 캠페인 시작 40일 만에 이미 100도를 돌파했다.캠페인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모금목표액 137억 400만 원보다 32억 7000만 원 초과한 169억 7400만 원으로 집계되면서 124도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당초 코로나19와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올해는 어느 때보다 목표액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우려 속에서 시작됐다.하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를 돕고 나누는 마음들이 모여 이뤄낸 성과로 경북도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 기간 기부자 유형은 전체 모금액의 약 56%가 개인, 44%가 법인으로 지난해에 비해 개인은 2% 감소했고, 법인의 비율은 2%가 증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백두대간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춘양목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봉화군은 83%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진 만큼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최근 지속적인 한파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발생의 빈도가 높고 대형 산불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대응 태세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봉화군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효율적인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먼저 봉화군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1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조기 산불방지 체제에 들어갔다. 산불상황실 내 무인감시카메라 6대를 운영해 밀착형 산불감시활동을 실시하고 18개 지구 7,967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읍,면장 및 이장 회의,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봉화군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산불방지 기틀 마련 특히 봉화군은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8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봉화군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에 연면적 520㎡
포항시는 올해 농업·농촌에 1,221억 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집중 투자해 지역 농업이 한 단계 진화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의 올해 농업·농촌예산 1,221억 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본예산 1,113억 원 대비 10% 증액된 규모이다. 시는 올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경영 안정성 확보 △식량안보 및 저탄소 농업생산 경쟁력 강화 △농업·농촌 활력 증진 △언택트농식품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농촌지역 문화·복지시설 등 정주여건 향상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농업인력 고령화와 농촌 인구감소,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포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농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 산업으로 변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발굴과 다양한 지원정책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먼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14억 원의 예산으로 ‘농어민수당’제도를 신설해 농림어업경영체당 연간 60만 원을 포항사랑카드로 지급한다. 또 농업인 안전을 위한 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공익직불금 등 농업인 소득보장 부분에도 230억 원을 투입한다. 이어, 저탄소 농업과 코로나 이
설 명절 전국적 인구 대이동에 따른 감염병 확산 우려속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방역이 도드라졌다는 평이다. 이번 설에는 오미크론 확산을 우려하여 가족 간 소규모로, 설 당일 짧게 모이고 종가를 중심으로 차례상을 간소화하는 분위기가 대체적이었다. 이는 통계 수치상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5일간의 설 연휴 기간, 안동으로 진입한 차량은 작년 추석대비 33% 감소하고, 설 대비 16.8% 증가했다. 작년 설보다 연휴가 더 길어 총 진입차량 수는 증가(16.8%)하였으나 1일 평균으로 환산했을 경우 13,604대로 작년 설(15,533대)보다 12.4% 감소한 결과다. 특히, 수도권에서 고향방문을 자제하면서 서안동IC 진입차량이 44.1% 급감했다. 한편, 안동시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적극 대응하고자 2월2일까지를 전시민 이동 자제기간 으로 정하고 모임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해왔다. 또한, 설 연휴 직후인 3일부터 강변둔치에 신속항원검사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검사자는 강변둔치(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마련된 검사소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검사하고, 양성
군위군은 2월 3일 10시 팔공산 정상에서 군위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편입의 간절한 염원을 모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회 2월 임시회 일정을 앞두고 마련되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법률안 등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구와 군위의 경계지역인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이루어 졌으며, 기원 메시지 낭독, 배례, 편입 염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기원메시지를 통해 “군위군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왔으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대구ㆍ경북 한뿌리 상생을 시작하는 위대한 첫걸음이며,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희망의 발자취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군위군민의 뜨거운 열망과 대구ㆍ경북 시도민의 희망을 담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무사히 순항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린다.”고 국회에 호소했다. 한편 국회 행안위 소속 김용판 국민의 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서 군위군 대구편입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회기에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이 원안 그대로 통과되도록 힘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의성 청년 테마파크와 성주 전통시장, 고령 대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 사업장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역의 청년유출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과 전통시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형건설 공사현장의 안전점검에 중점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지난해 문을 연 청년들의 복합문화 공간인 의성 청년 테마파크를 방문해 지역발전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청년유입 정책 사업들을 확인했다.이 지사는 때마침 이날 의성 청년 테마파크에서 진행된‘로컬 임팩트 캠퍼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대학생 12명을 만나 이들이 연구하고 있는 주제와 청년들의 지방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컬 임팩트 캠퍼스는 성균관대, 한양대 등 수도권의 대학생들이 지역에 직접 살아보면서 느낀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고민하는 사업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소속 대학교에서 학점도 인정해 주고 있다.이날 대학생들은 팀별 연구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다 함께 주제와 관련한 토론을 펼쳤다.이 들이 팀별로 연구한 주제들은 ▷어르신들 보청기가 올바르게 착용되고 있는지에 관한 조사 ▷공공일자리 외에 노인들의 니즈(요구
경상북도는 28일 국토교통부가‘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을 확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9.24. 고시)의 도로정책의 기본 목표 투자방향을 따르고 있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이 같은 종합계획에서 세운 추진방향을 토대로 5년 단위 세부시행 계획으로, 총 37개 사업(신설 19, 확장 18)에 대한 55조원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계획이다. 그간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의견수렴과 국토연구원 사전분석(’19.5~’21.7), 기획재정부 협의 및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21.11.3) 등을 거쳐, 경제성 등 사업 타당성이 높은 구간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경북도의 고속도로 건설은 총 6개 사업(신설 4, 확장 2)에 고속도로 182.7km 8조769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먼저, 신설되는 고속도로는 4개 노선에 총 사업비 6조9907억 원으로 세부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 ①성주지역 산업단지와 대구지역 산업단지간 물류수송 및 중부내륙권과 대구권,동해안권 교통소통 원활을 위한 성주~대구간 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문화·체육·교통 분야에 예산 150억원을 편성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 스포츠로 건강한 청송 건설”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구체적인 시책으로는, 먼저, 문화예술 활성화로 군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 개최, 문화교양강좌 및 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지역문화사랑방 운영, 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 등에 23억원을 지원하여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반을 마련하고, 이와 함께 군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문화예술기반조성사업으로 폐교인 대전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지난해 개관한 남관생활문화센터를 코로나 추이를 봐가며 미술전시공간과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며, 현서면 덕계리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오덕 동화거리 조성사업」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마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용역과 시설 기반 조성 등에 6억원을 투입하여 특색 있는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방침이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