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일부터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재경청송학사와 향토생활관의 2022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재경청송학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월 8일까지 남·여 각 8명씩 총 16명을 선발한다. 선발공고일 현재 부모(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청송군에 있고,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결과는 2월 14일 발표된다. 또한 대구·경북 대학생들을 위한 향토생활관은 5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남·여 각 5명씩 총 50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공고일 현재 부모(또는 보호자)가 청송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면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선발요강과 신청서류는 청송군청 홈페이지 및 (재)청송군인재 육성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출신의 학생들이 주거 걱정을 덜고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여 장차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
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예천군, 케이티,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신수정 케이티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김형동 국회의원, 신대호 포스코 벤처펀드그룹장, 김상우 포스텍 산학협력단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해 6월 케이티와 체결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구축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지원 ▷지역 인재 고용 및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데이터 아카데미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먼저, 케이티는 도청신도시에 1160억 원을 투자해 지상 5층, 지하 2층(부지 3500㎡, 연면적 1만7150㎡) 규모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2025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장치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모아 365일 24시간 통합관리하는 시설이다. 클라우드는 외부에서 서버를 만들어 제공하는 서비스로 컴퓨터와 인터넷
봉화군이 2022년 달라지는 아동 ,청소년 분야의 복지제도 홍보에 나섰다. 군은 영아수당 제도 신설,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등 올해부터 아동, 청소년 복지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먼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영아수당 제도가 새롭게 시행된다. 2022년 이후 출생 만 2세 미만 아동에게 24개월간 가정양육보육서비스 이용가능 현금이나 바우처를 월 30만 원씩 지급하는 등 출산지원금이 대폭 확대된다. 또한 아동수당 지원 대상을 오는 4월부터 만7세에서 만8세로 확대하고, 아동발달 지원 계좌 지원은 월 최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된다.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입양 아동 양육 수당을 월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리고 입양 축하금을 1회 200만 원 지급한다. 이외에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 대상도 올해부터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만9세에서 만18세 여성 청소년으로 월 1만2,000원을 지원하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2022년 아동,청소년 복지와 관련한 혜택이 크게 확대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2022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역물가안정과 일자리창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비롯해, LNG도시가스 공급과 LPG배관망 구축,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절약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2022년 신규사업으로 상권르네상스사업과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사업, 청년전용지식센터 운영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안동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90억 원으로 추진하며, 사업구역은 중앙신시장, 구시장, 중앙문화의 거리, 남서상점가, 음식의 거리이다. 북문시장 고객 지원센터 신축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2억 원으로 고객 지원센터 및 상인회 교육장 등을 설치한다. 청년전용지식센터 운영사업은 지식기반 입주창업 기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중점으로 센터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을 관리하고 소비자 물가동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군위군이 조세 부담 경감과 조기 세수 확보를 위해 관내 등록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납부하면 연간 세액의 9.15%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이 같은 제도 덕에 지난해 많은 군민이 연납 제도를 통한 할인 혜택 덕을 톡톡히 봤다. 지난해 과세 대상인 14,394대 중 74.9%인 10,774대가 연납을 신청해 2억 원의 절세 혜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도 군위군에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도 연납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오는 2월 3일까지 군위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재무 담당 부서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http://www.wetex.go.kr)를 이용해 신청·납부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인터넷뱅킹 납부, 가상계좌납부, 지로 납부 등 다양한 지방세 납부 편의 제도를 병행 운영하고 있어 혼잡한 금융기관 창구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 연납 후 폐차·말소·이전하는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연납 고지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해 운영한 ‘지역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디저트 상품화에 성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청송군 관내 카페 및 체험농장을 대상으로 한식·브런치·제과·제빵 등 한국형 창의적 디저트 상품화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여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 교육은 카페 및 체험 치유농장 운영에 적합한 메뉴 구성으로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고, 신메뉴 발굴 및 기존메뉴 응용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자체 역량이 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료생 중 일부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청송읍 ‘커피킹덤’에서 사과샌드위치 및 타르트 2종, 청송읍 ‘카페이야기’에서 사과 샌드위치와 오란다, 주왕산면 ‘청송꽃차이야기 솔채’와 안덕면 ‘백석탄가는길’에서 호두정과 및 곶감단지를 메뉴로 판매하거나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외 다른 수료생 또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상품 개발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청송의 특색을 살린 메뉴를 개발하고
포항시는 지역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철강산업 일변도에서 산업 구조 다변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성장 산업의 발굴·육성의 일환으로 배터리 선도도시에 이어‘바이오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이 바이오산업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는 것은 철강 일변도 에서는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 등 외부적 요인에 지역 경기 전체가 좌우될 정도로 큰 영향을 받는 등 구조가 취약해 새로운 성장 엔진 마련의 필요성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은 2030년까지 예상 성장률이 연평균 4%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자동차(1.5%), 조선(2.9%)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포항시는 포스텍 등과 협업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인프라 마련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2016년 세계에서 3번째로 문을 연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BOIC)’, ‘세포막 단백질연구소’, ‘지식산업센터’ 등을 연이어 구축했다. 방사광가속기는 빛의 속도로 가속한 전자에서 나오는 방사광으로 물질의 현상을 관찰하는 장치로, 기초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화백당에서 올해 첫 실국 및 출자출연기관 업무보고(1일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일자리경제실, 과학산업국, 투자유치실, 환경산림자원국 4개 실국과 유관기관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역점시책과 당면현안 등을 보고하고 전 직원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민생 경제분야 업무보고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새로운 시책들과 일자리 투자유치 확대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먼저, 비대면 소비시대 흐름에 맞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인프라 또한 디지털 첨단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경북 전통시장관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공모전, 유명 인플루언서 홍보 지원 등을 강화해나가고, 공공배달앱 ‘먹깨비’도 19개 시군으로 확대해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인프라도 지속해서 첨단화 디지털화 해 나간다는 계획도 준비 중이다. 우선 지난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덕시장에 시범적으로 최첨단 디지털 시장을 조성하고 향후 확대해 나간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권역별 주력산업이 다른 만큼 지역별 차
군위군은 2022년 1월 7일부터 군위사랑상품권 할인판매행사를 개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특별할인판매 행사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기를 소비촉진을 통해 활성화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 할인행사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올해 판매목표액은 250억 원으로 개인당 월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 및 단체 등은 할인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위사랑상품권은 현재 카드형 상품권으로만 판매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군위사랑상품권’)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발급과 충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위군에는 현재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 600여 개의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가맹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군위사랑상품권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설 명절 이전 지역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군민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달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읍·면 9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나선다. 우선 군은 입산자들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21개소, 10,718ha) 및 등산로 폐쇄(4개 노선, 20Km)구간과 군 전체산림을 화기물 소지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 했다. 또한 산불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읍·면 산불감시원 66명을 투입하여 쓰레기 소각행위 단속 및 차량 방송을 실시하고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6대를 가동한다. 특히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하여 의성군과 공동으로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하여 운영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9명을 선발하여 산림연접지의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농산물 폐기물 등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시행하고 산불발생 시 진화 작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자제하여 청송군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