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임광원 울진군수는 24일 오후1시30분 기성면에 위치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봄철 대형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공조를 강화했으며, 산림재난에 대한 초기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주]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22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반길 전역에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연막소독을 겸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작업은 기온상승으로 호숫가를 따라 발생 할 수 있는 날벌레 등 각종 해충을 사전에 차단해 보문호반길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영해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3월 30일(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영해보건지소 앞 주차장에서 산수유, 오미자, 자두나무 등 약용ㆍ유실수와 조경수 등 20개 수종 7천여 본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줄 계획으로 일반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영환 소장은 “지역주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꿈으로서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나무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국유림관리소(이수성 소장)는 해빙기를 맞아 금강소나무 숲길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금강소나무 숲길 1~4구간 53.4km를 비롯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내 탐방로 및 주요 시설물 등이다.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원활한 점검추진을 위해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팀을 중심으로 13명 내외의 자체인력을 활용하여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행할 계획이다.오는 3월말까지 숲길, 탐방로, 주요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에 많이 발생하는 낙석, 지반침하, 시설물 붕괴 우려지역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특히 일제점검 과정에서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응급복구 현장조치와 보수?보강을 신속하게 실시하여 금강소나무 숲길 개장하는 5월 이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울진국유림관리소 이수성 소장은 “해빙기 절?성토면 및 암석 등에 의한 낙석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행등산 활동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위험성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봄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올해는 봄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건조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강한 바람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우려돼 이에 군은 산불발생시 즉시 산불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 168명 및 군청 전 직원 등 모든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역을 상시적으로 감시한다. 또한 산불위치관제시스템(GPS), 산불감시카메라 등 산불감시장비를 활용해 초동진화체계를 갖춰 국유림관리사무소와 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며,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무단입산자와 인화물질 소지자를 집중 단속하고 화목·연탄보일러 사용농가의 취급 및 불씨 처리의 중점관리와 앰프방송 및 무인방송기기를 이용해 산불예방활동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담뱃불 등 입산객의 사소한 부주의가 대부분으로, 아름답고 울창한 푸른 숲을 우
[울진]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는 17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보경사 산문 앞에서 등산객과 사찰 참배객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보경사는 내연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며, 신라시대 호국의 염원을 담아 세워진 유서 깊은 곳으로 연중 많은 관람객 및 등산객이 붐비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여 산불예방 효과를 높였다. 특히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내연산 및 보경사를 찾은 내방객과 등산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하였으며, 산불피해 및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산불조심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최근화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자칫 부주의한 행동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 인근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을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3월 17일 “2016년 산림토목사업 관계자(시공자, 감리자, 공사감독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사업 현장 시공과정에서 우려되는 규격자재 미달·매립부분 불량시공 등 견실시공을 위한 당부사항 및 안전사고예방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여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아울러 참석한 사업관계자들에 대하여 산림분야에서의 규제개혁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계곡부 토사?토석 유출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사방댐 8개소, 계류보전 5.6km, 산지보전 2.0ha의 사방사업 및 산림경영?보호를 위한 기반시설 임도 7.7km를 신설할 계획이며, 사방사업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우기(6월말) 전에 시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이수성)은“정부3.0에 따라 지역사회와 유관단체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산림토목사업을 실시해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에 소재한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을 3월 16일에 개장했다.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월에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과 함께 할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모집 공고하여 관내 9개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은 생태연못, 모래놀이장, 미로 숲길 등 크게 3개의 야외 체험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각 구간마다 특색 있는 숲 놀이로 유아들이 오감을 통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체험활동 중 갑작스러운 기상변화에 대처할 수 있게 핀란드식 하우스를 비롯한 대피공간을 만들어 유아기관 관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 숲에서 놀고 체험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은 유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추가모집한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1일 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경로 차단을 위해 경북도청(산림자원과장 한명구, 산림산업과장 황형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 김영환)과 합동으로 소나무류 특별 이동단속을 실시했다.이날 합동단속반은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와 조경수의 불법 유통여부 등에 대해 확인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반출금지 구역 내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감염목 등을 무단 이동 등 위법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펼쳤다.권순일 산림자원과장은 “위법 행위 적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며,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산림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영덕군에서는 3월 말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과 매개충 서식처를 제공하는 고사목 방제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해 전량 방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폭설, 강풍, 폭우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 피해목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주택 피해목 제거 사업은 폭설이나 강풍 등에 의해 주택 쪽으로 쓰러져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우려되거나 농경지에 그늘을 형성해 영농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 개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나무를 군에서 대행해 주는 사업이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주택 피해목 제거 사업은 여름철 강풍,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작년까지 230개소 2,000여 본을 제거하여 주민 불안 및 불편을 해소했다.또한 올해에는 1~3월에 신청을 받아 지금까지 10개소 161본을 제거하는 등 신속하게 주민 불편을 해결했으며, 앞으로도 주택 피해목 제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힘쓸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주택에 피해를 주는 위험목 제거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재난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주택피해목 제거를 원하는 주민은 입목 제거 신청서와 산림소유자의 동의서를 첨부하여 해당 읍·면이나 군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789-6841)에 신청하면 된다.최선학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