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우보면은 지난 12일 우보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우보면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우보면으로 전입한 자 중 희망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우보면 현황 소개,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해 전입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 중 겪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여러 정보를 많이 알게 돼 우보면 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최적지, 전입자 최적지 우보로 전입하신 것을 환영하며, 오늘 이 자리가 군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군정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정혜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2025년도 하계 경영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11개 지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인의 역량 강화를 비롯해 상호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통해 여성기업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3일 열린 공식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서성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여성기업인들의 활약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정혜순 회장은 “기업 현장에서 여성 CEO들이 겪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북도와 경주시의 지속적인 지원에 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힘을 모아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APEC 2025 KOREA’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경주시의 글로벌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송호준 경주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산불 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며,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장터에는 청송군을 비롯해 영양, 영덕 등 7개 산불피해 시군의 45개 농가가 참여하며, 청송군에서는 지역 농축협과 농가들이 힘께한다. 특히, 청송군에서는 실제 산불 피해를 입은 업체도 직접 참여해 피해 현장의 현실을 알리고, 지역 회복을 위한 군의 노력과 대응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축특산물 판매 부스 외에도 지역 홍보존, 희망나무 메시지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장터가 산불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군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조속한 지역 복구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13일(금) 오전 10시 군위전통시장에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쉼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스마트쉼터 조성은 2024년 10월 고향사랑기금 심의운용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쉼터설치사업이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방문객과 주민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정화시설, 디지털 화면, 무선충전기,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3일, 8일 장날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수, 군의원,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으며, 떡과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장이 단순한 장보는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싶은 공간,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산업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경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난해 12월 착수 이후의 용역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역사를 넘어 신산업의 중심 도시 경주’라는 비전 아래, 경주의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을 반영한 미래 핵심 산업 분야로 △첨단제조업 △친환경산업 △문화ㆍ관광 융합 산업 △디지털 경제 등 4개 분야를 설정하고, 이에 기반한 12개 중장기 전략사업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들은 지역산업 기반과 미래 산업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기존 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한 특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사업의 구체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이어갔다. 이번 계획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 지방분권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주만의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부터 2044년까지 20년을 목표로 경주시 전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2025년 대구경북명품박람회’에 참가해 울진의 청정 자연환경이 길러낸 우수한 향토자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울진군은 조청, 금강송주, 표고버섯, 된장·고추장 등 가공품 및 임산물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특산물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현장 판매 및 참여형 홍보 전략으로 울진이 보유한 청정 식품 자원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 부스에는 각 품목별로 개별 생산자의 명함을 부스에 비치하여 관람객이 관심 있는 제품의 생산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는 울진 특산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또한, 관광 안내 홍보물을 다량 비치하여 울진 관광택시, 무료버스 관광투어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하고, 박람회 현장에서‘고향사랑기부제’현장 접수창구도 운영하여 울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룰렛 퀴즈 이벤트’를 통해 울진 관광, 축제, 정책정보를 주제로한 문제를 출제하고, 참여자에게는 관광택시 캐릭터 볼펜, 대게칩, 금강솔
영주시는 오는 6월 11일, 영주시 명륜길에 위치한 영주이음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영주이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마켓은 (사)영주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택우)가 주관하며, 영주이음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여, 주민과 원도심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매년 열리는 이음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생활 밀착형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 봄·가을 두 차례 플리마켓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전통된장,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이 소개되며, 10여 개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상품 체험과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근로복지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방문객들에게 기차 이용 안내 및 근로자를 위한 복지제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김택우 영주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마켓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농특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2025. 7. 1.(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 대상자는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1955. 6. 30.생 기준) 어르신으로 사전에 무임교통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은 후, 7월 1일부터 관내 시내버스(영양동행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하면 된다. 사전 발급 신청은 오는 6월 11일 수요일부터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고 신청자가 직접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여야 한다. 세부 일정은 각 읍, 면사무소에서 별도 안내 예정이며,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문 의 연 락 처 영양군(054-680-6741) 영양읍(054-680-5441) 입암면(054-680-5532) 청기면(054-680-5633) 일월면(054-680-5735) 수비면(054-680-5833) 석보면(054-680-5934) 단, 신청자가 기존 우대 교통카드(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소지하였을 경우 영양군 무임교통카드 발급과 동시에 기존의 교통카드 기능이 해지 될 수 있으니 발급 신청 시 주의하여야 하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고령층의 교통편의 증진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민선 8기 주요 정책 중 하나로, 고령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올해 5월 완료했으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3월 「안동시 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1955년 이전 출생자(70세 이상)이며, 70세의 경우 주민등록상 생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사전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도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65세 이상 69세 이하 어르신도 포함하고 있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복지카드는 6월 11일부터 해당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발급할 수 있으며, 대리발급은 할 수 없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이 보다 자유롭게 이동하며 삶의 질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2025. 7. 1.(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 대상자는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1955. 6. 30.생 기준) 어르신으로 사전에 무임교통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은 후, 7월 1일부터 관내 시내버스(영양동행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하면 된다. 사전 발급 신청은 오는 6월 11일 수요일부터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고 신청자가 직접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여야 한다. 세부 일정은 각 읍, 면사무소에서 별도 안내 예정이며,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문 의 연 락 처 영양군(054-680-6741) 영양읍(054-680-5441) 입암면(054-680-5532) 청기면(054-680-5633) 일월면(054-680-5735) 수비면(054-680-5833) 석보면(054-680-5934) 단, 신청자가 기존 우대 교통카드(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소지하였을 경우 영양군 무임교통카드 발급과 동시에 기존의 교통카드 기능이 해지 될 수 있으니 발급 신청 시 주의하여야 하며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지난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단체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1일~7일)을 맞아‘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해 포상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설립 이래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의 동기 부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과 기쁨을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평등의 가치를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영양군은 차별 없는 평등 사회를 위해 남녀 모두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반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지난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단체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1일~7일)을 맞아‘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해 포상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설립 이래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의 동기 부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과 기쁨을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평등의 가치를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영양군은 차별 없는 평등 사회를 위해 남녀 모두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반
경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열고 성평등 인식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성평등 가치의 실질적 실현을 위한 범국민 주간이다. 경주시는 매년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식을 제고하고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귀영)가 주관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 내외,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아랑고고장구와 하모니카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 뒤, △여성단체 대표 입장식 △유공자 표창 △활동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 강 시간에는 지홍선 강사가 ‘리더의 말,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소통과 리더십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의 중요성을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포토 부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양성평등 도서 전시 △원자력환경공단의 안전문화 부스 등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
경상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방 반도체 및 관련분야 공동연구 사업 추진을 위한‘경상북도-구미시-KIST 3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이하‘KIST’), 최병준 도 부의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방위산업 수요가 급증해 국방 반도체는 국가 안보의 핵심이자 미래 국방력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방 반도체 수요의 98%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자립과 국내 생산 능력 확보는 국가 안보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로 꼽힌다. 이에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KIST와 함께 공동연구 사업을 통해 국산 기술개발과 기업 동반 성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이 경상북도의 전략적 지원과 구미의 탄탄한 산업 기반, KIST의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하나로 모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국방 반도체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의 자립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는 국방 반도체 자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