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과 관련해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피해지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희생된 이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포항시가 신속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지난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인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지역까지 확산되며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29일 영덕과 청송의 산불 이재민 대피소와 피해 현장을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와 방문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이번 산불은 단순한 재난이 아니라 국가적 위기 수준의 재앙”이라며 “갑작스러운 산불에 삶의 터전이 불타고, 옷 한 벌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채 황급히 대피한 이재민들을 보니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지진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항시가 전국에서 보내준 따뜻한 손길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만큼 이제는 우리가 그 온정의 손길에 보답할 때”라며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29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신속한 피해 조사와 이재민 구호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도, 시군, 행안부 부처와 협력해 피해 조사를 빨리하고, 복구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시군에 발생한 피해를 세밀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시군과 함께 인력을 투입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체육관 등 대피시설에 대피한 이재민 한 분 한 분을 생각해 조속히 주거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며 “금일중으로 당장 시행 가능한 주거 마련 대책은 즉각 조치하고 추가로 지원할 부분은 오늘 중으로 즉시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9일 임시주택 26동을 이동 거리와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안동시는 일직면과 길안면에 각 5동, 영덕은 지품면 농협부지에 6동, 영덕읍 농공단지 내 5동, 청송군은 진보면 5동을 먼저 설치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피해 복구 통해 빠른 일상 회복이 가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원형복구 방식을 넘어 이상기후에 의한 재난에 대비한 미래형 개선복구 대책을 만들 것”이라며 “피해 지역과 관련해서는 당장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집중적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영덕군은 28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나흘간 진행된 산불의 주불이 제압됨에 따라 즉시 피해 조사와 피해민 지원에 필요한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영덕지역 산불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져 일어난 것으로, 25일 오후 5시 54분경 영덕군 지품면 쪽으로 처음 진입해 당시 초당 25m의 강풍을 타고 나흘간 8,050ha를 삼켰다. 이 과정에서 영덕군엔 9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주택 1,163동과 차량 62대 등이 전소하는 등의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영덕군은 이번 산불에 대응해 2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령하고 26일에는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해 주불이 진압되기까지 사흘간 헬기와 소방차 등 누적 장비 402대, 누적 인력 2,855명을 투입하는 총력 진화에 나섰다. 영덕군 산불 진화율은 27일 예보된 비가 기대에 못미치는 2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10%대로 답보상태에 있었으나, 산림청과 영덕군의 민·관이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한 결과 28일 오전 9시경 진화율을 65%까지 끌어올린 끝에 오후 2시 30분 산림청이 최종 주불 진화를 선언하게 됐다. 영덕군은 주불 진압 후에도 24시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재난예비비 20억 원을 우선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넘어 청송까지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9,000ha가 넘는 관할지역이 소실되었고, 700채가 넘는 주택과 상가, 창고가 폐허가 되었다. 이번 예비비는 화마로 집을 잃은 주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자금으로 긴급 투입된다. 또한 청송군은 재난예비비 긴급 투입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전면 보류하고, 청송군의회와 협의하여 산불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집중 편성하여 재해복구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예비비를 긴급히 투입하고, 피해시설 철거와 농작물 복구, 기반시설 정비 등 피해복구에 전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북부지역에 발생한 전대미문의 대형산불로부터 국가유산을 지키기 위해 26일부터 주변 수목을 모두 제거하여 국가유산을 지킬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세계문화유산과 국가유산은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주변 나무를 정리해야 하는데 그 절차가 많이 복잡하고 산불 진행상황이 급박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께 먼저 보고를 하고 국가유산청장, 산림청장과 업무협의하에 긴급으로 주변 수목 제거를 진행했다. 국가유산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은 문화유산법상 현상변경 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신청에서 허가까지 법적 처리기한은 30일, 통상 15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관련 부서는 27일 병산서원, 봉정사, 대전사, 도산서원 등 국가유산 주변의 수목을 신속히 제거했다. 하회마을은 오늘부터 수목제거 작업을 시행한다. 화마로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는 방염포도 적극 활용하도록 지시했다. 실제 미스터선샤인 촬영장으로 유명한 안동의 만휴정은 당초에는 화재로 소실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만휴정은 25일 이철우 지사가 직접 지시한 방염포와 소방예방조치로 안전하게 지켜냈다. 또한 이번 화마로 소실된 의성 고운사에서도 방염포를 씌운 삼층
지금 의성군에서 시작된 주변 산불이 초속 20미터 이상 초대형 강풍이 지속되어 산불이 크게 번지고 있습니다. 각 시군에서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가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3. 27.(목)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포항, 경주, 영천 지역에서는 주민 대피 명령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민 대피 시 비상식량 및 응급구호물품 등을 지급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도내 지역축제를 포함한 각종 행사는 잠정 연기나 중지를 권고 드립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일부 지역에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고 있으나 그 양이 적을 가능성이 높고 밤사이 돌풍이 예상되어 불씨가 되살아 나거나 화선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서 금일 18시 15분부로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 지사는 앞서 25일과 26일 두 차례의 행정명령을 통해 주민 대피 등 산불 안전을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한 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도지사는 27일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경북 북부지역 산불 진화와 관련하여 행정력을 총동원해 금일중으로 반드시 주불을 진압하도록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간부회의에서 산림청, 소방 당국, 지자체, 관련 산하기관 등 관계기관이 인력과 장비 등 모든 자원을 동원해 더 이상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반드시 주불을 진화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국가적인 행정 동원을 모두 고려하여 한시라도 빨리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도지사는 주택 전소 등 재산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거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 지사는 “지난 수해 상황과 마찬가지로 선진국형 이재민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살펴서 대처하고 지원하는 현장형 행정을 펼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지사는 “숙식이 편안한 호텔급 숙박시설로 최대한 안내하는 등 선진국형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바로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 “지난 울진산불과 경북 북부권 수해 발생 때도 선진국형 이재민 주거 대책을 마련했었다”면서 “경북도는 앞으로의 재난 발생 때 선진국형 이재민 주거 대책을 적극 가동할 것”이
경북 의성의 천년 고찰, 고운사가 25일 화마에 휩싸이며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고운사는 천년을 이어온 역사와 문화의 상징이었으나 거센 불길 앞에 끝내 무너지며 그 찬란했던 모습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사찰이 불길에 휩싸인 순간에도 이를 지켜내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사투를 벌인 경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이종혁 대원을 포함한 11명의 소방관이 있었다. 불길은 빠르게 번졌고, 강한 바람까지 겹쳐 진압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방대원들은 사찰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사찰의 한 가운데에서 마지막까지 버티며 불길을 잡으려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사수했다. 한 대원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유산이 눈 앞에서 불타는 모습을 보니 주어진 위험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사찰은 끝내 불길을 이기지 못했지만, 이들이 없었다면 사찰 주변 상황은 훨씬 더 심각했을 것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열한 명의 대원들은 자신의 안전을 뒤로한 채 끝까지 사찰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그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우리는 빠른 시일 내 산
경상북도는 25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지역으로까지 확산하자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 안동시 길안면사무소에 마련된 현장지휘소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인명 피해 방지와 문화유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사는 특히 요양시설 등 피해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대피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이 도지사는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만휴정을 찾아 산불로 위협받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방화선을 구축하고 방염포를 배치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반드시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또, 안동 임하 1리 마을회관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사전 대피한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불편함이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의성 단촌면 화재 현장 일원으로 가서 현장 대응을 지휘했다. 이에 앞서, 지사는 오전 9시 도청 접견실에서 실·국장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산림·소방 당국과의 협조를 강화하고, 주민 대피를 신속히 시행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철우 도
지금 초속 20미터 이상 초대형 강풍이 지속되어 산불이 크게 번지고 있습니다. 각 시군에서는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가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위험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는 지역에서는 즉각 주민대피 및 안전조치를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안동시 일직면, 남후면, 수상동, 수하동, 도청신도시 등 풍천면, 예천 호명읍, 청송 파천면 청송읍, 진보면 주민대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안전 문자 및 기관 행정 안내가 없는 지역이라도 조치가 필요한 곳에서는 각 지역 행정 기관에서 즉각 조치 시행 하시기 바라며 주민대피 비상대응 체계를 지속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보호 총력행정체계로 전환합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27일 후포 해수욕장에서 손병복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맨발걷기협회 등 약10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해변 맨발 걷기, 인사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후포 해수욕장의 백사장에서 차가운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걷는 모습은 건강 그 자체였다. 한편, 이번 행사로 인해 울진이 맨발 걷기 메카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원도심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지난 26일 가졌다. 침체된 상권 회복과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정책 과제를 발굴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련 부서 실·과장 등 14명이 참석해 선비골전통시장-근대역사체험관(후생시장)-문화의 거리 순으로 진행됐다. 선비골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과 만나 경기 침체, 고객 유입, 홍보 강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문화의 거리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영주동 문화의 거리 1구간 도로환경개선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문화의 거리의 쾌적한 도로환경과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LG유플러스~영주농협 구간(1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6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약 6만3,600㎡)에 특화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군민에게 수여하는 ‘제32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내실 있게 수상자를 발굴해, 상의 명예와 가치에 걸맞은 인물을 선발하기 위한 조치다.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 등 4개 부문에서 선정되며, 부문별로 의성군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 중 1명을 수상자로 확정한다. 수상 대상은 3년 이상 계속하여 의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3년 이상 계속하여 의성군에 소재한 단체(기관·법인 포함)로서, 의성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나 단체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1979년 첫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126명이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10월 ‘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시상 부문 관련 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150명 이상 연서)이 가능하며, 추천서는 의성군청 총무새마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서 열린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 안동소주 양조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NH농협은행 김주원 본부장, (사)한국증류주협회, (사)안동소주협회 관계자, 코마키주조, CJ올리브네트웍스, 포스코, 삼정KPMG, 국세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소주스토리(대표 마승철)는 와인 수입·유통을 선도하는 나라셀라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 누적 판매 1천만 병을 달성한 국민 와인 ‘몬테스’를 비롯해 120여 개 브랜드, 500여 종의 세계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착공식은 2023년 5월,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이 경북도를 방문했을 당시 이철우 도지사가 안동소주 세계화에 함께 나설 것을 제안하며, 글로벌 산업 진출을 적극 권유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양조장 착공으로 이어졌다. 이달 말 제조공장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에 완공해 7월에는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양조장 건립으로 연간 60만 리터 생산능력과 20명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기대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