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새봄을 맞아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만개한 아름다운 꽃길을 볼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군에서 직접 재배한 팬지, 비올라, 가자니아, 크리산세멈, 석죽 등 5종 20만여 본의 봄꽃을 군내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에 식재한다.군은 봄꽃 식재를 위하여 시가지 가로화단 및 화분에 퇴비, 상토 등 주변 정리 및 정비를 마무리했으며, 지난 7일부터 울진읍을 시작으로 꽃묘를 배분하여 남부진입로, 엑스포공원 입구, 군 경계지역 등 10개 읍면의 주요도로변과 시가지에 아름다운 봄꽃을 심어 봄꽃길 조성을 마무리하고, 특색 있는 도시미관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은 물론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깨끗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근남면 행곡리와 산포리에 위치한 군직영 꽃묘재배단지(시설하우스12동)에서 연간 70만여본의 꽃묘를 직접 생산하여 연도변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과 예산절감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울진을 찾는 관광객 및 상춘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사계절 쾌
[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3월 8일 안동댐 호수에 13톤 규모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행정선을 띄우는 진수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갔다.이날 진수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한규 안동시의회의장, 박재욱 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방류,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새로 띄우는 행정선(경북 제504호)은 지난 1987년에 건조로 인해 노후화된 선박을 대체 건조하면서 신도청 시대 개막을 즈음해 35노트(시속 65㎞) 속력의 운항이 가능한 최신 기종으로 자가레저선, 어선 등 수난안전관리는 물론, 유사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졌다.또한, 지금까지는 석동댐 선착장에서 도산 서부리까지 60분 걸리던 것이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현재 안동시에는 도선 6척(5개구간), 행정선은 5척이 운항되고 있는 데 노후화된 선박부터 단계적으로 감축해 나가면서 성능은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아 내륙의 바다, 호반의 멋진 도시를 열어가는 시발점이 될 뿐만 아니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얼었던 계곡물이 흐르고 단비가 내리면서 안동댐 수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어 전국에서 손맛을 즐기는 많은 외래 낚시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소나무에 대한 인문학적 종합 지식을 망라한 책이 없어, 이러한 사전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2015년 울진군과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에 대한 민족 문화의 모든 것을 담는다는 목표 하에 “소나무 인문사전”의 출간을 기획하여 1년간의 각고의 노력으로 드디어 사전을 출간하게 되었다.2015년 초 울진군과 경상북도는 “소나무 인문사전” 편찬 실무 작업에 들어가 편찬위원은 소나무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국내 최고 권위의 교수와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분으로 구성하였으며,여러 차례 검토 등을 통하여 문화예술, 인문역사, 생활, 생태, 지리, 자연유산 등의 7개 항목으로 대분류를 나누었고, 이 대분류를 기준으로 38개 항목의 중분류표를 작성후 분류표를 토대로 표제어 1447개의 표제어가 선정되었다.또한 일반 사전과는 달리 소나무라는 특수한 분야에 대한 사전이라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총설을 달았다.집필 역시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의뢰, 1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하였다.소나무가 우리 조상으로부터 현대인들에게까지 미치는 절대적 영향력 때문에 소나무는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화목보일러로 인한 산불예방을 위하여 울진군수의 서한문과 화목보일러 재처리 용기를 울진군 전체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1,077가구에 보급하였다.최근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을 위하여 많이 설치 되어 있는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산림과 연접된 곳에 산불이 발생되고 있다.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화목보일러의 과열로 주택화재에 이은 산림 연접지로 확대되어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와 연통의 불씨가 비화되어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그리고 화목보일러의 재처리 부주의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이번에 울진군에서 보급하는 화목보일러 재처리 용기는 20ℓ들이 뚜껑이 있는 철로 된 양동이로 화목보일러 사용농가에서는 재를 용기에 담아 불씨가 완전히 없어진 다음 재를 처리하도록 하고,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주의 당부와 일자형 연통을 T자형 연통으로 교체토록 권고하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무단으로 소각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화목보일러 사용농가에 대한 울진군수의 서한문 발송과 재처리 용기 보급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은 물론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영덕]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29일 대응구조구급과 사무실에서 유해화학물질(수산화나트륨)사고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대응3팀장 김정복의 유해화학물질 수산화나트륨에 대한 위험성, 유해성, 중화제, 대응방안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오늘 토론회를 통해 수산화나트륨 사고 시 현장대응방안과 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더 많은 화학물질에 대해 숙지하고 대응방안을 연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북]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23개 시군 농경지에 대한 토양비옥도의 객관적 평가와 기존 토양개량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별 대표필지 중심의 토양검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토양검정사업은 작물이 필요로 하는 질소, 인산, 칼리 등 양분함량을 분석하고 토양에 필요한 양분과 작물별 적정 시비량을 추천함으로써 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미검정 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지역별 대표성과 토양 비옥도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토양개량 정책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이러한 대표필지 중심의 토양검정사업은 도기술원·진흥청·시군센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23개시군의 읍면별, 재배형태별(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 및 평탄지, 비평탄지로 분류하여 6,530지점의 대표필지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이들 대표필지는 매년 토양 산성도, 유기물, 유효인산 등 토양성분을 분석하여 토양비옥도 변화 양상을 평가할 수 있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석회, 규산 등의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공급량 산정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도 농업기술원 박소득 원장은 “대표필지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농사에 사용되고 버려지는 폐농약용기 집중수거기간을 2월 22일부터 3월 18일까지 지정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사용하다 남은 농약병 등에 남아있는 농약으로 인한 하천 오염이나 악취 등의 생활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폐농약용기 수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군에서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 인근에 부지를 확보해 집중수거기간동안 반입ㆍ일괄 처리한다. 농민들이 직접 폐농약용기를 포항시에 위치한 한국환경공단으로 반입해야하지만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 반입받아 일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폐농약용기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폐농약용기 수거반입시 ㎏당 병은 300원, 플라스틱 1,600원, 봉지 5,520원의 수집보상금(환경공단 50%, 군비 50%)을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마을부녀회 등 50여개 수거단체에 수집보상금이 지급돼 환경보호와 함께 마을 화합과 발전 운영자금으로 사용되며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올해 수집보상금은 3천만원정도가 마을회 등 50개 마을단체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사항에 따라 폐농약용기 내 이물질(착색제, 영양제,
[영덕]영덕읍은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읍내 27개리를 직접 방문해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깨끗한 지역환경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일부 주민의 불법투기 및 무분별한 배출로 인해 발생되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권용걸 영덕읍장이 직접 마을을 순회하면서 총 1,300여명의 주민에게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깨끗한 지역환경조성을 위한 행정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깨끗한 영덕읍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달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영덕읍에서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 환경교육 비롯해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보상제(상품권 지급), 청소차량 책임 수거제를 시행하는 등 환경업무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영덕읍 시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덕곡천을 아름답고 깨끗하며 산책하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일부구간에 금계국 군락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은 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월 22일(월)과 23일(화) 양일에 걸쳐 부임 이후 처음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1일 제32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한 김현수 청장은 22일 울진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업무보고와 함께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 청장은 산림사업을 하면서 겪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봄철 산불,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등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더욱 활기차고 청렴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그리고 23일에는 임광원 울진군수와 만나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울진지역의 청정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더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남부지방산림청장의 울진 방문을 통해 소통․협력의 정부3.0의 가치 아래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및 산사태 등과 같은 다양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감과 상생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무단이동·사용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내달 20일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2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으로 소나무류 무단이동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재선충병의 선단지인 영덕군 병곡면 지역 화목사용 농가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무단이동을 중점 단속(2월 22일∼3월 2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류 무단이동 기동단속은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요인 중 화목농가의 땔감용 소나무가 재선충병의 확산 피해의 주요 원인인 만큼 산림연접지 땔감사용 농가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 중점 단속 대상은 영덕군 병곡면 산림연접지 화목(땔감)사용 농가 51여곳, 화목보일러 89여곳, 소각장 1곳 등이다. □ 이번 단속은 ‘재선충병 감염목’을 무단이동하여 땔감용으로 사용시는「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형사처벌 될 수 있음을 계도함과 동시에 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보관중인 소나무류는 전량 소각하고 땔감 이동을 금지하도록 주민들에게 강력하게 협조 당부 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