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3월 24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 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실 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할 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리자 적극 개입, 중재 시도 △녹음 등 사전고지 후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다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 현장 임무수행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그동안 안전 가림막 설치, 휴대용 녹음기 보급, CCTV 확충 등 물리적 보안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스템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서명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은 민원 접점의 최일선인 만큼,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은 2026 전국 고등축구리그(경북·대구 권역)가 3월 25일 진보면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대구 리그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대구·경북 권역의 16개의 고등학교가 참가해 3월부터 11월까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엘리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진검승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송군은 이번 리그 개최를 통해 선수단과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많은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규모 인원이 지역 내에 머무름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이 청송의 맑은 공기 속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며 “방문객 여러분께도 청송의 따뜻한 정과 활기찬 기운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쾌적한 경기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은 지난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기부자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산불 재난 1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서한문에는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책임 있고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청송군은 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단단한 공동체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으며, 그 고마움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지역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경북 초대형 산불 당시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온정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서한문을 발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자들의 든든한 지원은 산불 재난을 극복하는 데 큰 버팀목이 됐다”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지난 23일(월) 시청 소통실에서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안동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ㆍ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통합지원협의체는 보건의료ㆍ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기구로, 지역계획 수립과 평가, 통합지원 시책 및 관련기관 간 협력 사항 등을 심의ㆍ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안동시 의료ㆍ요양 통합돌봄 실행계획」의 주요 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퇴원환자 연계 ▲틈새방문 요양 ▲식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28개 연계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해당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통합 운영, 접근성 향상, 시민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통합돌봄 사업은 단순한 의료 및 요양 서비스의 통합을 넘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고령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협의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혜를 모아 통합돌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