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영덕법원 형사1단독 정종륜 판사는 울진군의원 뇌물수수사건 선고공판에서 두의원의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된다고 선고이유를 밝히며 징역8개월과 벌금6백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그리고 백정례 의원에 대해서는 3백만원을 추징했다. 이와함께 화구정미소 황모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죄를 적용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다만 이모씨와 관련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현역의원에 대해서는 형사사건으로 금고 이상의형이 확정될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금일 11시50분경 후포항에 정박 중이던 용성호(29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용성호는 오징어 채낚기 어선으로 전날 어로작업을 마치고 후포항에 정박 중, 선체 후미에서 화재가 발생해 후포119안전센터(센터장 전재호)에서 출동,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해 용성호는 반소됐으며 옆에 정박 중이던 배에도 옮겨붙어 후미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기를 흡입한 환자도 1명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한 정확한 피해액과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에서는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자 군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 안내 방송을 하는 등 재난대책 매뉴얼을 가동했다. 또한 영덕군에서는 긴급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해 발생 직후 구체적인 피해사실을 파악 중이며, 혹시 모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의용소방대원이 의용봉공 정신으로 아파트 이웃집 화재를 진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 반경 울진소방서 후포의용소방대 지도부장 이상태(남. 50세)씨는 후포면의 00아파트에서 딸과 함께 집에 있다가 ‘펑’하는 소리를 듣고 밖에 나와 보니 위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딸에게 119에 신고하라고 얘기한 후 바로 주민 2명과 함께 아파는 내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진압에 나섰다. 바닥에 유류가 뿌려져있고, 가스밸브가 개방되어 가스가 실내에 가득한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순식간에 화염이 내부를 휘감아 하마터면 아파트 전체로 번질 우려가 있던 화재를 이상태 의용소방대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2천9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집주인 최모씨(남. 65세)가 사망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경찰?소방 합동으로 조사 중에 있다. 이상태 지도부장은 "평소에 배우고 훈련했던 옥내소화전 사용법으로 이웃에 도움을 주워 뿌듯하고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또한 ”뜻하지 않게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
[영덕]영덕군은 지난 11일 보건소에서 2017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위한 훈련참여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실시했다. 영덕경찰서, 112타격대, 영덕소방서 등이 참여해 질병관리본부의 생물테러 실제모의훈련 동영상을 관람하고 생물테러 시나리오에 따른 상황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훈련참여자에 대한 레벨 A, C 보호복 착탈 교육도 실시했다. 오는 10월 19일에는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생물테러 모의훈련이 열릴 예정이다. IS, 미국의 탄저테러 등 국제적인 테러 위협과 생물테러가 현실화됨에 따라 생물무기 테러 유관기관들이 훈련을 통해 공조체계를 강화해 대응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유사시 신속 정확한 현장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울진군 매화면 남수산 석회광산 인근 주민들이 지난해 2월말 야산 함몰사고가 발생한후 후폭풍으로 이번 장맛비에 또다시 일부능선에서 함몰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있다 이번에 함몰된 장소는 남수산 배나무골로 2007년 1차 함몰이 발생한곳에서 남쪽200~300m 떨어진곳이다 함몰된 크기는 폭이50m 깊이가20~30m 정도에 이르며 주변지반도 여기저기 갈라져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커지고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상북도는 총공사비 88억여원을 투입해서 울진 평해 남대천 하천재해 예방 사업을 시행하고있다. 교량(총연장 218m , 폭9m)을 신설하고 홍수에 대비해 하천정비를 병행해서 건설하고있다. 그러나 건설현장의 미흡한 안전조치로 공사가 강행되고 있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있다. 당초 신설교량은 기존의 교량보다 길이와 폭이 넓어진 관계로 교각을 세울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교각공사 일부구간의 차벽이 설치되지 않아 붕괴위험에 노출되어있다. 주민 A씨에 따르면 “하루에도 수차례 교량을 이용하는 시내버스와 대형트럭 (25t)들이 구교량을통과 할때면 터파기공사 절개지가 붕괴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다”고 하였다. 한편 교량공사 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를 하는데 문제점이 있다는것을 본인들도 알고 있다면서 감리단에게 수차례 안전조치를 보강해야된다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되어야할 현장이 안전을 외면당한채 공사가 강행되고 있어서 관계당국의 조속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3월 22일 새벽 3시50분경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항 북동방 1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길이 360cm, 둘레 157cm)가 혼획되었다고 밝혔다. 정치망 어선 G호(23톤, 후포선적) 선장 김모씨(48년생, 남, 울진군 거주)는 정치망 그물에 밍크고래 1마리가 감겨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후포해양경비안전센터에 신고했다. 해양경찰관이 확인한 바,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하였고 혼획된 밍크고래는 후포수협 사동 위판장에서 17,000,000원에 위판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 따르면 겨울동안 동중국해로 내려왔던 고래 떼가 지금부터 5월까지 북으로 회유하므로 동해안에 고래들이 관찰된다고 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지난 3월 16일 포항구항에 정박 중이던 부산선적 화물선 A호(시멘트운반선, 3,109톤)에 대한 출입검사 과정에서 분뇨 약 735kg을 해상에 불법 배출한 사실을 적발하였다. 분뇨처리장치 또는 마쇄소독장치를 통하지 않은 분뇨는 영해 기선으로부터 12해리를 넘는 거리에서 배출해야 하지만, 해당 선박은 영해 기선으로부터 약 3해리 내에서 운항하며 분뇨를 배출하였다. 포항해경은 “앞으로도 포항 관내에 입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각종 오염물질 불법 배출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의법처리 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경찰서(서장 서호갑)은‘17. 2. 24. 울진, 영덕, 안동 등 경북 일대 공사현장에 주차된 중장비(굴삭기, 불도우저 등)에서 총 31회에 걸쳐 1,000만원상당의 기름(경유)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 A씨(44세) 및 A씨로부터 훔친 기름을 사들인 B씨(42세)를 검거, A씨를 구속하였다 피의자 A씨는 ‘17. 1. 26. 03:00경 울진군 ○○읍 ○○리 택지조성사업 공사현장에 주차된 피해자 C씨(49세) 소유의 굴삭기에서 기름(경유) 350리터를 절취하는 등, 울진, 영덕, 안동에 있는 공사현장을 돌아다니며 야간에 상습적으로 중장비의 기름(경유)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고, 피의자 B씨는 훔친 기름(경유)인 것을 알면서도 A씨로부터 정기적으로 이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피의자 A씨는 기름(경유)을 빼내기 위해 호스를 직접 제작하여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검거 당시 장물도 상당수 회수하였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 A씨의 범행수법으로 보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공사현장 중장비에 대한 기름(경유) 도난 방지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7월 1일부터 2주 앞당겨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의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대응의 핵심 조치 중 하나인 살수차는 오는 7월 2일부터 주요 시가지와 열섬현상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도로 온도 저감 및 보행자 체감온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살수차 조기 운영 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민감대상 보호 등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병행하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4일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역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위기 극복을 주도하는 리더들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수상은 소멸위험 전국 1위라는 위기를 딛고, 대구 편입과 군부대 유치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와 더불어, 청렴·공약·교육 등 행정 전반의 혁신을 추진해 온 리더십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수상 배경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사시킨 점,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위군은 인구 2만 2천 명, 소멸위험지수 전국 1위라는 현실 속에서 신공항에 이어 군부대 등 초대형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대구·경북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행정 혁신을 통한 성과도 돋보인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정목표로 내걸고, 소통과 청렴을 군정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대대적인 행정개혁을 추진해 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6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친절한 응대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처리 건수가 많은 부서와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상장, 상금)로 제공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로는 △민원과 △환경위생과 △울진읍이 선정됐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김상은 △사회복지과 추철웅 △북면 서혜련 △민원과 황국희·오경수 △해양수산과 박지연 △건설과 김진용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또한, 6월 한 달간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곽동연 △총무과 우승호,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최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시·군민 중심경영, 소통경영, 행정혁신경영, 문화관광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최고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 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