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진열)이 한 해를 되돌아보고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향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2024년 올해의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2024년은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의 9번째 구·군이 된 지 1년 만에 공간개발종합계획 발표, 대구시 군부대 이전 등 군위군의 미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붓을 든 해이다. 이 외에도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 확대, 청렴도 1등급 달성 등 한 해 동안 군위군을 들썩였던 이슈를 키워드로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 군위군 공간개발종합계획 발표(2024. 1. 11. 대구시) 지난 1월 11일 대구시는 신공항 도시에 걸맞은 군위군 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5대 분야(첨단산업지구, 신주거 지구, 군부대 이전지구, 문화관광지구, 사회기반시설)에 20조 원 규모의 계획을 담은 ‘군위군 공간개발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군위군은 종합계획의 시행으로만 일자리 10만 개 창출, 인구 25만 명으로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군위군은 대구시에서 발표한 종합계획에 발맞춰 자체적으로 ‘공간계획 연구그룹’을 발족하여 2024년 한 해 13번의 회의를 통해 군위군이 주도하는 개발 계획에 기반을 다졌다. ▣ 대구시 군부대 이전 사업 추진
윤경희 청송군수가 2025년 새해 화두로 운외창천(雲外蒼天)을 제시했다. 윤 군수는 “먼저 안타깝고 참담한 제주항공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운외창천’은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면 반드시 더 나은 미래가 찾아온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2025년에는 모든 군민이 소망하고 계획한 일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살고 싶은, 일등 청송’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청송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길 기대하며, 2025년이 밝은 미래를 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4년 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26일 발표했다. 기초지자체 최초 이차전지·바이오·수소 3대 특화단지 석권, 마이스 산업의 허브가 될 포엑스(POEX) 착공 등 신산업 육성과 관련된 소식이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경제·교통·복지·교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난 1년 동안 거둔 성과들이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SNS 등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2,500여 명의 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포항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및 마이스산업 등 신산업 관련 성과들에 대한 높은 관심은 철강 위주의 획일화된 산업구조 다변화와 탄핵 정국 등으로 더욱 힘들어진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다. 이 밖에도 산유국의 꿈이 실현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포항 영일만 심해가스전 개발사업인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추모 공원 부지가 구룡포 눌태리로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 또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어려운 골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4년 추진한 시정 중 주목받은 10대 시정 이슈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올해 백절불굴, 중력이산;,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큰 산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로, 안동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미래 먹거리라 할 수 있는 바이오, 백신산업과 더불어 교통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문화도시, 교육발전특구에 이어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며 3대 특구를 석권했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혁신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한 적극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복선화 사업이 완료돼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KTX가 운행하게 됐다. 경북 북부권에서 서울과 부산까지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거리형, 참여형으로 전환한 안동의 사계절 축제가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봄꽃 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45만, 여름축제 수페스타 30만, 가을 탈춤축제 148만 명 방문으로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 탈춤축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해외공연단이 참가했고 다양한 탈과
포항시는 올 한 해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하며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포항의 대표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3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빛’을 테마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포항의 도시 비전을 담아낸 1,000대의 ‘불빛 드론쇼’와 영국·호주·중국 3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 열린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국제불빛축제의 직접경제효과는 180억 원, 간접경제효과 88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3% 이상의 성장을 기록해 명실상부 포항의 대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해병대문화축제는 사상 최대 규모의 부대 개방 행사로, 해병대 고유문화를 콘텐츠화 해 포항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만들었다.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체험 부스, 시민들과 장병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병퀴즈쇼, 해병의 거리 간이무대에서 펼쳐진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약 5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며 민·관·군이 함께 한 최고의 축제로
경상북도 봉화군은 12월 21일 2024-2025년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산타마을 행사 운영에 돌입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 경북본부가 공동후원하는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득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한겨울 산타마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분천산타마을은 관광객들이 추위 속에서도 산타마을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천막을 설치해 개장식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아늑하게 공식 공연행사를 관람할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대형 천막은 특별 공연&체험 행사장으로 21일, 24일, 25일의 특별 공연행사가 종료되면 매주 주말마다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는 특별관으로 변신한다. 개장식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레노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마칭밴드 레이드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봉화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범 어린이를 심사하는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학교가 주관하는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워킹 포럼이 지난 18일 경주 캔싱턴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엔 주최국을 포함한 몽골,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태국, 베트남 7개 국가의 정부와 학계·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이 시작하기 전 참여한 참가국들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전통의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 산업화, 인재 양성 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참여국들은 이번 행사에서 전통 약재에 대한 스마트팜 기술 공동 연구를 제안하는 등 국가별 전통의학에 대한 협력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국의 사례와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영덕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현실화했으며, 전통의학의 미래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의 전통의학이 가진 가치를 지역과 대학을 중심으로 국제 사회에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업 모델이 제시된 점에선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교두보가
권기창 안동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 ‘2024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12월 1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에서 권기창 시장은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2년 제정된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우수한 지역 정책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추천·투표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상이다. 권기창 시장은 도전ㆍ혁신의 리더십으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숙원사업을 다수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 선정으로 대한민국 선도 모델 도시로 나아가는 점 △글로벌 바이오ㆍ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단, 특화단지 등 기반 마련 △수자원(안동댐, 임하댐) 활용 신성장동력 확보 △지역문화 세계화로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확보 등이 이번 수상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권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기치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왔다. 시장실과 24개 읍ㆍ면ㆍ동장실을 1층으로 내려 시정 문턱을 낮
경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와 경주를 직접 연결하는 KTX 이음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경주는 KTX와 SRT에 이어 세 번째 고속전철이 오가는 도시가 됐으며, 경주시민들에게 서울과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KTX 이음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경주역까지 하루 세 차례 왕복 운행한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52분으로, 기존 서울발 KTX보다 조금 더 길지만, 요금 면에서는 큰 이점이 있다. 기존 서울발 KTX의 운임이 4만 원 후반대인 데 반해, KTX 이음은 3만 원 후반대로, 1만 원 이상 저렴하다. 경주는 이번 KTX 이음 개통을 통해 서울과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며, 더욱 다양한 고속철도 선택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주와 서울 간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교통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KTX 이음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 경주 간 왕래가 쉬워지면서 지역 상권과 문화 산업에도 활기를 돌 것으로 예상된다. KTX 이음 개통은 단
경주시가 내년 4월 5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5000명이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이 5만 원, 5km 부문은 3만 원이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www.cherrymarathon.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이번 대회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풀코스 부문을 폐지하고, 하프코스·10km·5km 등 3개 부문만 운영된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명품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코스 덕분에 국내외 마라토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제 마스터스 대회다. 내년 대회 역시 외국인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참가 21개국의 마라톤 동호인을 적극 유치해 경주를 세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고의 벚꽃 마라톤 축제가 될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이 경주의 봄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많은 마라토너와 관광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영주시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핵심 현안사업을 신속히 점검하고, 향후 신규사업 발굴 방향까지 논의하는 실무 중심의 보고로 진행된다. 보고는 분야별로 진행되며, △10일에는 경제산업국, 문화복지국, 사업소, △11일에는 도시건설국, 환경사업소, 보건소, △14일에는 농업기술센터, 행정안전국, 지방시대정책실, 기업지원실, 홍보전산실, 기획예산실 등 전 부서가 보고에 참여한다. 유 권한대행은 부임 직후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되,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새로운 사업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정근 권한대행은 오는 12일(토) 영주호와 무섬마을을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사업 추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현장을 직접 챙기는 행정을 강화하고,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
“산불 피해 지역을 확실하게 재창조하면, 제 암도 100% 나을 겁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암 투병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10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산불피해 재창조 본부회의’에서다. 암 진단 이후 1개월여 만에 공식 일정을 소화한 이 도지사는 이전과 다름없는 에너지로 회의 전체를 주도했다. 이날 회의는 3월 경북 북동부권을 휩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들의 복구 방향을 점검하고, 단순 복구가 아닌 ‘재창조’ 수준의 지역 재설계를 주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도지사는 서두에서 “이번 산불 피해는 단순히 원상복구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며 “도청 차원의 복구만으로는 부족하다.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해 근본적인 개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영덕군 노물리와 석리 일대는 이미 개발에 뜻을 둔 민간기업이 있다”며 “이 기업들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민간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또 “암세포가 1개월 만에 60% 사라졌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도 조심스레 언급했다. “몸이 아프다고 해서 도정을 멈출 수는 없다. 산불 피해 지역을 제대로 복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방지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주에 걸쳐 ‘청렴윤리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기관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이 진행된다. 먼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갑질 근절을 강조하는 ‘사장 청렴 메시지 선포’를 시작으로 지난 8일 김천 본사에서 청렴 실천을 강조하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직원에게 청렴 리플렛을 나눠주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9일에는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한전기술을 포함한 6개 공공기관(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한국철도공사)으로 구성된 「청렴, 윤리 파트너십」 체결기관 소속 고위직 직원을 대상으로 합동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사무처 행정심판국 박주미 과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시행된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청렴, 윤리 파트너십」 체결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조직 내 고위직의 책임있는 청렴 실천을 유도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공기업으로서 청렴이 일상 속에서 행동으로 실천될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7월 10일(목), 새롭게 조성된 안동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했으며,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된 보훈회관의 시설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신축된 보훈회관은 지상 4층 규모로, 2층부터 4층까지 총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각 단체별 전용 사무공간과 공동 편의시설 등이 배치되어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청 관계공무원들도 함께해 보훈회관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간담회에는 9개 입주 보훈단체 중 7개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공간 협소 △주차면 부족 △휄체어 접근성 제약 △편의시설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권기윤 위원장은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와 예우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입주 단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