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27일 오전 9시 6분경 포항 송도 모래부두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으며 탑승자 2명 모두 무사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이모씨(남, 57년생, 포항거주), 유모씨(남, 68년생, 포항거주)가 27일 오전 9시 5분경 송도부두에서 운전과실로 그랜저차량과 함께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송도 모래부두 맞은편에 정박 중인 해양경찰 경비함정에서 순찰 중이던 의경이“사람 살려”구조요청 소리를 맨 처음 듣고 해경 무선통신으로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하였고 인근에 있던 해경구조대가 1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익수자 2명을 무사히 구조하였다. 익수자 2명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현재 포항해경안전센터에서 체온유지 중이고 안정을 되찾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에서는 ’17. 2. 8.(수) 광역화·기동화 되어가는 강력 범죄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위하여 도경계 인접경찰청인 강원청 삼척경찰서와 공조체제 확립, 중요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배치·도주로 차단 등을 위하여 울진경찰서 북면파출소와 삼척경찰서 원덕파출소간 무선망을 설치하고 범죄에 대한 공동대응 태세 강화를 위한 광역 FTX(모의훈련)를 실시했다. 이번 광역 FTX는 2017. 2. 8. 16:30경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소재 편의점에서 칼로 편의점 직원을 위협 후 현금을 강취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지역경찰 ,교통, 형사 등이 초동조치 및 공조체제를 구축, 112종합상황 팀에서 순찰차량 신속배치 및 예상 도주로의 신속한 지령으로 인접서인 삼척경찰서 관내에서 도주한 범인을 검거하는 등 최초 신고접수 단계부터 검거 시까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일 갑자기 내린 눈으로 주요 도로 곳곳에 5~10cm 가량의 눈이 쌓이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북면 검성리가 10cm로 최대 적설량을 보였으며, 울진군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여 공무원 300여명과 덤프, 트랙터 등 제설장비 90대, 모래와 염화칼슘 등을 투입해 국도를 비롯한 지방도와 군도, 시가지 주요도로에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농작물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울진군재난안전상황실장인 조성희 부군수는“겨울철 지역민의 안전한 도로이용을 위해 준비된 제설장비와 자재를 긴급 투입했다”며 “이후 대설상황 발생에 적극 대처하고 산간 및 취약지역 등 교통 불편 해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1월 18일 오후 5시 45분경 포항 일대에서 5회에 걸쳐 항구에 정박 중인 보트에서 고가의 낚시장비를 훔친 김모군(20세, 남)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낚시를 즐기는 김모군은 사전에 범행선박을 물색 후 야간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선박의 유리창을 깨는 방법 등으로 내부에 침입하여 낚시장비를(시가 약 1,700만원 상당) 훔쳤으며, 이를 인터넷 중고 사이트 등을 통해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자신의 범행모습이 발각 될 것을 우려해 선박 내부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뜯어 바다에 버리는 등 범행에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해경은 붙잡힌 김모군이 훔친 물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8일 제일약국 사거리 등 상습 정체구간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로가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구도심은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군에서는 제일약국 사거리 구간 등 상습정체구간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에 앞서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덕군청, 영덕경찰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영덕소방서 등 총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주변 상가 및 군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금지 전단지를 나눠주며 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구도심에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하여 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통해 군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등 광역교통망 시대에 발맞춰 주정차 질서와 안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내년 오십천 하상주차장 조성을 통해 시가지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소하고, 제일약국 사거리(각150m) 구간과 야성초 앞 어린이 보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월17일부터 12월 20일(2개월간)까지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활동에 본격 나선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40%를 차지하는 등 체납액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세가 체납된 모든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10월17일부터 10월20까지(4일간) 경상북도 전 지역에서 권역별 합동징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고질, 상습 체납차량이며 다른 지자체 체납차량은 4회 이상 체납이면 영치대상에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에게 경종을 울려 납부를 독려하고, 징수율을 높이는 등 재정 확충을 통한 군 재정 건전화와 조세 정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니 납세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6일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현장지휘,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상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울원자력본부 사택에서 가스폭발에 의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됐으며, 이에 대한 통제단 각 부·반별 구성과 수습과정에 대해 담당별 부여된 임무를 숙달하고 자신의 역할과 조치사항 토의를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맡은 바 역할을 숙지하고 있어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전문화된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해 울진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 훈련인 201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9월 29일(목) 한울원자력본부 사택에서 18개 주요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12일오후 7시 44분과 오후 8시 32분에 경북경주에서 각각규모 5.1 ,5.8의 강력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규모 5.8의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가운데 가장강력한 규모다. 한편 인접한 월성 고리 한울원전은 별다른 영향없이 정상운전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내원전은 6.5~7.0 까지 견딜수있도록 내진설계가 되어있다.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0일 울진읍 고성리의 민간인희생자위령공원에서 한국전쟁전후 울진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위령제를 거행한다. 민간인희생자 유족회(회장 남경탁) 주관으로 거행되는 이번 위령제는 유족회장 등 200여명의 유족과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 추모행사의 순으로 엄숙히 거행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위령제는 한국전쟁 과정에서 부역혐의(256명) 및 국민보도연맹(29명) 민간인희생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무고한 양민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거행되고 있다. 유족들은 지난 2009년 3월 유족회를 결성했으며, 2014년 8월 위령비 제막식을 개최하고, 진상조사와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임광원 울진군수는“희생자 및 유족들에 대한 예우에 만전을 기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이날 위령제에서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래 유족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5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조회를 실시하면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의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날 수여자는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 이창환, 소방교 유권민(포항남부소방서로 전출), 의무소방원 수방 이재현(전역)이다.이들은 지난 2월 6일 17시경 울진군 원남면 매화리 주택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현장에서 환자 전모씨(여, 54세)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던 보호자 신모씨(남, 33세)와 교대하여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전기충격 등을 시행해 심장을 소생시켜 병원으로 이송했다.김용태 서장은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생명을 소생 시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수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소방교 유권민과 의무소방원 이재현에게는 별도로 하트세이버를 전달할 계획이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7월 1일부터 2주 앞당겨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의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대응의 핵심 조치 중 하나인 살수차는 오는 7월 2일부터 주요 시가지와 열섬현상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도로 온도 저감 및 보행자 체감온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살수차 조기 운영 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민감대상 보호 등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병행하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4일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역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위기 극복을 주도하는 리더들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수상은 소멸위험 전국 1위라는 위기를 딛고, 대구 편입과 군부대 유치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와 더불어, 청렴·공약·교육 등 행정 전반의 혁신을 추진해 온 리더십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수상 배경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사시킨 점,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위군은 인구 2만 2천 명, 소멸위험지수 전국 1위라는 현실 속에서 신공항에 이어 군부대 등 초대형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대구·경북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행정 혁신을 통한 성과도 돋보인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정목표로 내걸고, 소통과 청렴을 군정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대대적인 행정개혁을 추진해 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6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친절한 응대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처리 건수가 많은 부서와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상장, 상금)로 제공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로는 △민원과 △환경위생과 △울진읍이 선정됐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김상은 △사회복지과 추철웅 △북면 서혜련 △민원과 황국희·오경수 △해양수산과 박지연 △건설과 김진용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또한, 6월 한 달간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곽동연 △총무과 우승호,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최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시·군민 중심경영, 소통경영, 행정혁신경영, 문화관광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최고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 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