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제5차 상권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발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5개 시장 및 상점가(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 일대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80~100여 억원을 지원한다. 안동시는 2020년부터 사업 타당성 분석과 기초계획을 수립해 인구감소와 상권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원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준비해왔다. 또한,‘안동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2020년 7월경 제정하였고, 올해 초부터는 상인회 등과 협력하여 상권 르네상스 사업구역 내 상인과 임대인의 사업동의 및 상생협약 동의율을 90% 이상 끌어올리며 평가 가점 부분에서 만점을 받는 등 2년여에 걸친 체계적인 준비와 노력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시는‘대한민국 대표 안동 원도심 스마트 상권 육성’을 목표로 △언택트 스마트 상권조성 △상권특성화 기반조성 △상권자생력 강화사업 △외부관광객 유입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봉화군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근심을 덜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지원이 한창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많아지자 군 공무원과 지역 기관·단체들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봉성면 금봉리에 봉화농협(지부장 이재근, 조합장 박문우)과 농가주부모임이, 상운면 문촌리에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김기택)가, 춘양면 서벽리에 면사무소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각각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을 도왔다. 이에 엄태항 봉화군수는 일손돕기에 여념인 이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직접 사과 수확을 도우며 농가들의 고충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농민들을 위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심해진 영농기 농가 일손부족 상황에 바쁘신 일상 속에서도 본연의 일을 제치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봉화군청, 기관·단체, 봉사단체 등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봉화군은 9월~11월말까지를 가을철 농번기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공모한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채택되어 ‘우수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균형위에서 주관하여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은 범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지역사업 유공시상식으로, 2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9개 부처, 9개 광역지자체, 9개 기초지자체와 유공자 47명 등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의성군에서는 기관표창 수상자인 의성군수를 비롯한 개인표창 수상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군은‘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부제 :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보육중심지, 의성읍)’으로 지역 및 세대간의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지자체로서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받았다. 특히, 노령화된 지역특성상 다소 소외받아 인구유출이 심화된 미래세대(아동 및 부모)를 위한 문화복지서비스 제공과 이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사업을 구상하고 운영하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한편, 지난 10월 21일에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의성 키움센터’개관식이 성황리에 마치며 운영에 돌입했고, 야외에는‘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10월 27일(수) 오후 1시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 후, 구입물품(시가 60만 원)을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전담 공공기관으로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온라인 판로 지원, 정책자금 지원, 온누리상품권 발행 등 소상공인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봉환 이사장은 “이번 기부활동이 안동 전통시장 상인들과 관내 취약계층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수형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하고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서구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가 27일 포스텍 내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1 포항 해양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바다에서 찾아낸 포항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및 해양환경보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사회자와 좌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 세션1에서 해수욕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해양레저 스포츠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해양관광 트렌드에 맞춘 관광객 유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양관광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세션2에서는 건강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인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해당 사업이 진행될 호미곶면,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포럼을 생중계했다. 평소 사업에 관심을 보이던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재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SNS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가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연습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규모를 축소해 운영되며, 이에 따라 전 직원 비상소집은 자제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총무사태별 사건계획 조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연습,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절차 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 등을 비상대비정보시스템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27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오도창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대면방식으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 허지원(젠더발전소 대표이사)을 초빙해“양성평등 의식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직장 내 폭력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0월25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월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군정질문은 10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군수에게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4일간 실과단소별 올 한해 군정 주요현안 등에 대하여 종합적인 질문과 답변을 실시한다. 또한, 2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박운표 의원을 간사에는 이연백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6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본회의에서 승인했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최대 역점사업인 “군위군의 대구광역시편입”추진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와 소통과 협력으로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난 14일 도의회 “찬성” 결론을 이끌어 내신 김영만 군수님께 경의를 표하며, 또한 “올해 계획했던 사업들 중 미결되거나 부진한 사업이 없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안동시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안동 일원에서‘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올해는 지방자치박람회(10월 28~30일.)와 연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지방자치·균형발전 주간*으로 운영한다. *통합슬로건: 참여하는 지방자치, 함께 크는 균형발전 이번 두 행사는 안동과 울산에서 진행하고, 중첩일(10. 28.)에 공동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주요행사는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하며, 온라인 박람회는 홈페이지·유튜브(www.regionsweek.kr)에 개설한 3D 가상전시관을 통해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오프라인 박람회는 안동 탈춤공연장 야외전시장에서 시도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관 동시 입장은 240명까지만 가능하다.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그리고 지역혁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전시박람회 ▷균형발전 관련 교수, 연구자들의 집단지성의 장인 정책박람회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26일(화), 경상북도 안동에 있는 임청각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 (참석) 강성조(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세(안동시장), 강경환(문화재청 차장), 이창수(임청각 종손), 김호태(임청각 관리자)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열한 분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성 이씨 종택입니다. 일제는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의 정기를 끊겠다며 50여 칸의 행랑채와 부속 건물을 철거하고 임청각 마당 한가운데에 철길을 냈습니다. 정부는 임청각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2018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 8월에 임청각 앞마당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철거했고 2025년까지 가옥복원·정비, 기념관 건립 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임청각의 원형 복원이 우리 민족의 자긍심 회복과 함께 미래세대에게 명확한 역사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신속하고 완전한 복원을 위해 안동시와 문화재청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