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곶감 작업 철을 맞아 농업 현장의 어려움 등을 듣기 위해 국내 대표 곶감 생산지인 경북 상주시를 방문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최병암 산림청장,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과 함께 상주곶감특구(남장동)와 스마트팜 농장을 방문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먼저 상주시 남장동에 위치한 형제곶감농원을 방문해 강영석 상주시장으로부터 상주시 감 생산 현황, 곶감특구지정 개요 등 곶감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감 깎기 감 매달기 등 생산체험을 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상주곶감특구는 2005년 9월 6일 상주시 남장동과 외남면 소은리 일대 약 99ha가 지정됐다. 전국 제1의 곶감 생산 지역인 상주의 곶감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만들고 브랜드화 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겠다는 취지에서 지정했다. 이어 외서면에 소재한 스마트 팜 재배시설인 우공의딸기(주)를 방문해 시설 현황 보고, 시설 참관 및 종사자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팜이란 온실,축사,노지 등에 첨단 정보통신기술, 디지털기술 등을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생육 환경을 유지 관리하는 농장으로 작물 생산, 가축 사육 등의 과정에서 수집되는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0월 25일 김천 본사에서 감사업무 고도화의 일환으로 한국감사협회 문태룡 회장을 초청,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감사 혁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국민들의 기대치에 맞는 투명성 제고와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감사실 차원에서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중장기 감사전략 및 감사 인적자원관리체계 수립 등 다양한 감사업무 고도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문태룡 한국감사협회장은 한전KPS㈜ 상임감사, 감사원 감사활동조정위원, 권익위원회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이날 강연에서 공기업 최초 비대면 온라인 감사인 ‘랜線 AUDIT’, 감사업무 수행 관련 혁신 추진방법, 감사인의 리더쉽 등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국전력기술에서는 정일순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전직원과 청렴/감사 업무에 관심있는 직원들이 강연에 참석하여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문태룡 회장은 “혁신은 특별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며, 권위주의는 지양해야 하지만 권위는 필요하다”며 감사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정
포항시 송라면 하송리와 청하면 덕천리를 연결하는 하송교가 26일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하송리 주민 259가구 356명의 교통불편이 해소되고 농경지 수혜면적은 11ha로 태풍이나 호우시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기존 노후화되고 협소한 세월교로 인해 하천 통수단면이 부족해 폭우시마다 마을 침수피해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송리 주민숙원사업이며, 2020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2월 경상북도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올해 3월에 착공해 개통했다. 총사업비는 6억7000만 원으로 본 교량의 특징은 효율적인 하천 통수 단면 확보를 위해 교량상판 두께를 줄이고 교각 수를 최소화한 합성형 라멘교로서 전체연장은 43.3m 폭은 3.6m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개통식 행사에 참석해 “지난 세월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 시 마을 침수피해가 빈번했고, 차량 통행이 불편했으나 교량 개체를 통해 오랜 시간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하송리 마을간 교통 편의제공과 재해예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특별판(Asian-Pacific City Summit Special Edition)’에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가해 ‘뉴노멀에 대응하는 도시정책의 새로운 트랜드’ 라는 주제에 맞춰 포항시의 도시정책을 소개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회의에는 주최국 일본 후쿠오카를 비롯한 14개국 31개 도시가 참가해 26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1일차에는 기업강연과 ‘지자체의 자발적 지역보고서’라는 주제 하에 UN HABITAT 세션이 개최되고, 2일차에는 회원도시 시장들이 네 개의 분과로 나눠 주제발표와 의견교환 시간을 가지게 된다. 포항시가 참가한 C분과에는 중국 다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치앙마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일본 후쿠오카, 오이타시 등 6개국 7개 도시 대표들이 참가해 다양한 도시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강덕 시장은 27일 C분과 발표에서 뉴노멀 시대에 맞춰 포항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산업 등 미래신산업을 소개하고 스마트팜, 스마트 양식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구축과 시민중심으로
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주말 이틀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2021 포항시장배 카이트보딩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체육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한국카이트보딩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트윈 팁, 프리스타일, 포일 카이트 등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전국에서 카이트보딩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30여 명의 선수들이 열정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카이트보딩’은 카이트(Kite, 연)와 보딩(Boarding)이 결합된 용어로, 카이트서핑이라고도 불린다. 카이트를 이용해 물 위를 가르고 점핑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이미 해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마니아 중심으로 이 종목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포항 송도해수욕장 일원은 전국에서 카이트보딩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으며, 바람이 좋은 날에는 카이트보딩을 즐기는 마니아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해양도시 포항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중 하나인 카이트보딩은 그 동호인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송도해수욕장 일원은 카이트보딩 핫 플레이스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 기회를 빌어 앞으로도 저변을 확대하고
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당면 시정업무 협조 요청차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포항 수성사격장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월 19일 지역주민들의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신청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포항 수성사격장 소음측정 결과에 대한 주민피해 입증 사실과 포항시에 미치는 투자유치 악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소음측정 결과로 사격이 있는 날이 사격이 없는 날보다 평균 소음이 최대 23.7db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순간 최고 소음이 107db에 달하는 주민들의 극심한 피해와 고통이 입증됨에 따라 미군 아파치헬기 사격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전문업체 : 평균 소음이 10db 이상 차이가 발생할 경우, 소음으로 인한 피해와 불편이 발생) 또한, 수성사격장 일대 조성되는 △코스타밸리 관광단지 조성 사업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투자유치 등 포항시 차원의 투자사업 직·간접적 피해가 막중함에 따라 수성사격장에 대한 국방부의 장기적인 로드맵이 제시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힘써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파치헬기 사격훈련 즉각 중단과 수성사격장 폐쇄·이전까지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안동 소재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독도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1주년을 기념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독도의 영토 주권을 대내외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독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독도 인근 어선전복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독립운동기념관으로 변경했다. *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1900.10.25.)·공포를 통해 울릉도·독도를 관제에 편입, 영토 주권을 법적으로 천명 결의대회는 고종황제 복장을 한 재현 배우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낭독하는 이벤트로 시작했다. 이어 칙령이 그려진 대형 태극기(가로18m×세로12m)에 참가자 서명 퍼포먼스, 이철우 지사의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독도는 대한민국 땅’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조들의 고귀한 호국의지와 희생정신으로 지켜온 독도를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일본의 독도
오도창 영양군수는 10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급 직원 40여명과 함께 ‘소통이 공감을, 공감이 희망있는 영양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6급 팀장과의 대화 이후 2번째로 실시하는 군수와 직원과의 공감을 위한 대화의 일환으로 각 부서 팀별 중요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7급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오도창 군수는 부서장 및 팀장과 하위 직원 사이에서 원활한 업무 추진과 조직 소통을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따르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최근 MZ 세대* 직원들의 입사로 기존 조직 문화의 융화를 위해서는 7급 직원들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부서 내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 1980년 ~ 1996년생까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와 1997년 ~ 2004년 출생자를 뜻하는 Z세대를 합성어 무엇보다 실무 최일선에서 군정의 중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맞춰 성공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제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청취하였으며, 공직의 선배로서 공직자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강조하였다. 오도창 군수는“6급 팀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독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대책본부를 찾아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전찬걸 울진군수와 함께 울진 후포수협에 마련된 '어선 제11일진호 전복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했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로부터 경과보고를 받은 뒤 “지난 20일 울진 어선이 독도 해상에서 전복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해 사고대책본부를 찾았다”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한 분이 사망하고 실종자 6분에 대한 구조가 진행 중”이라며, “목숨을 잃으신 분과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지사는 특히 “실종자 가족 분들의 걱정이 매우 크실 텐데 구조 작업을 통해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했다.아울러 “사고 직후 지금까지 행정력이 총동원돼 구조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최정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통화하며 “야간에도 조명탄을 계속 사용해 실종자를 수색해 달라. 실종된 모든 분들을 찾아 낼 때까지 수색을 이어가 달라”라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파천면 신기리 일원 136,000m²(약 4만 2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10월 24일 폐장한다고 밝혔다.지난 9월 1일에 개장한 청송정원은 평일 평균 약 1천명, 주말 평균 약 5천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폐장일까지 총 10만 여 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폐장일인 10월 24일에는 “아듀! 청송정원 2021!, 황금사과 나눔 한마당” 행사도 열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청송군연합회(회장 곽동주)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산소카페 청송정원’ 개장 성과와 청송농업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광객들에게 황금사과 나눔 행사, 한농연 가족 한마음 단결대회, 지역향토가수 버스킹, 산소카페 청송정원 사진전시 등으로 간소하지만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회장 최상희)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쌀 떡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한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운영한 청송문화관광재단은 매주 토요일 꽃밭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청송사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