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월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투바앤(대표 김광용)과 통합신공항 연계 의성관광문화단지 조성 업무를 협의했다. ㈜투바앤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주요플랫폼의 누적조회수가 30억뷰를 상회하는 인기 토종애니메이션 ‘라바’의 제작사로, 주요 캐릭터를 활용해 테마파크조성, 영화제작,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이번 협의는 통합신공항 유치와 연계한 의성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성관광문화단지는 부지면적 100만평, 사업비 1조 규모로 경상북도가 기본구상연구용역을 2021년 1월에 완료했고 현재 의성군이 대상지 입지분석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관광문화단지는 입지와 주변 도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발굴이 중요하다”면서“ 많은 콘텐츠와 노하우를 지닌 ㈜투바앤의 지역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군과 협력해 성공적인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이 캐릭터 관광자원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6일부터 4주 동안 주말에 포항운하, 해상공원, 형산강 물빛마루 일원에서 ‘2021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체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해 지난 4월 포항이 최종 선정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우선 포항운하 일원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요즘 핫한 달고나 만들기 체험, 할로윈 무드등 만들기 체험, 할로윈 가면 만들기 체험, 컬러비즈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총 4개의 체험으로 구성했다. 해상공원에서는 패달보트(4인승)와 카약(2인승) 체험,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물빛마루 일원에서는 딩기요트(5인승)와 파워보트(11인승) 체험으로 바다와 강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해상공원에서는 워터보드 공연도 펼쳐지므로 체험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 모든 체험은 운영기간 주말동안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관광객과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일 5회 운영으로 매시간 정각에 시작해 시간당 20~40명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경북도 포항시,포스텍 민.관 합동TF팀 15명과 함께 ‘애플유치 상생발전 전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올 2월부터 애플과의 양해각서(MOU) 협약을 체결한 9월까지 부산, 창원, 청주 등 전국 25개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경쟁전에서 포항시가 최종적으로 애플과 손을 맞잡게 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 민.관 합동TF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플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애플이 포항에 보금자리를 틀수밖에 없었던 요인으로 작용한 포스텍·한동대의 고급 연구인력, 포항가속기연구소·나노융합기술원 등의 연구기관을 다수 보유한 최고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지원 및 연구시설, 산업화의 연결고리인 강소연구개발특구·포항융합산업기술지구·벤처밸리 등의 포항만의 강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애플 제조업R&D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및 시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강덕 시장은 “애플유치를 계기로 기존 철강 제조산업의 한계를 벗어나 4차 산업 혁명의 대전환을 이루어
안동시는 지자체와 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10월 14일(목) 오후 2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안동형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9월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에서 제출된 총 80개의 일자리 사례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1건(지자체 4개, 공공기관 4개, 민간기업 3개)을 선정하였으며, 일자리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한 기관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 하고자 2017년 일자리위원회 출범 이후 네 번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선정된 기관에게는 연말에 일자리유공 기관표창이 수여된다. 안동시는 지방대학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 기업이 함께 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백신·바이오 등 역점 사업 분야에서 154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62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67명의 지역 기업 인턴십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총 30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양질의 청년 일자리창출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점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평가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시설 이용을 위해 매년 전국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우수해수욕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도에서 추천받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1차로 8개소를 선발해 2차 평가 위원회를 열어 방역 및 안전, 환경, 물가관리 분야와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해수욕장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 대책을 추진한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이 됐다고 알렸다. 시는 올해 지정해수욕장 6개소에 대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했다. 개장기간 중 이용객들이 지정출입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로프 설치와 출입부스 설치를 통한 발열 체크 후 손목밴드 지급, 안심콜 제도를 운영했으며,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해수욕장 내 야간 음주 및 취식행위 금지와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제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도 발동했다. 또한, 해수욕장 내 야간 방역관리를 위
포항시 재향군인회는 12일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강당에서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회원 상호 간의 결속을 다지는 차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함께 재향군인회, 여성회, 청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2년 만에 개최된 기념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참석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적용했으며, ‘향군인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향군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엽 포항시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에서 “향군 창설 69주년을 맞아 오늘에 있기까지 국가안보에 동참해준 선배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단체로 전통을 이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안보 제2보루의 주역으로 지역안보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자원봉사활동 등 재향군인회의 다양한 지역 활동에 감사드리며, 국가안보의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안보 확립에 앞장서 주실 것을
경상북도는 13일 문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구)쌍용양회 부지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윤태일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구)쌍용양회 부지(1만 5000㎡)에 40MW급으로 조성돼 20년간 운영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로 인해 4인 가구기준 약 9만 세대 전력 공급과 1673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모든 시설공간이 수소생산 에너지를 공급받게 되고 발전소 운영에 따른 350억 원의 세수 확보와 발전소 인근 지역지원금 57억 원이 지원된다. 오늘 착수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 경제적 쇠퇴가 심각한 지역을 공공의 선투자를 바탕으로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유휴노후화된 산업경제 거점과 주변지역 정비를 통해 新경제거점 형성으로 고용기반을 창출하는 사업 문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UNKRA 산업유산인 구
청기면 건고추 수매(영양농협 주관)가 10월 13일 오도창 영양군수, 양봉철 영양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기농협 전정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수매는 코로나19 장기화, 인건비 급등, 고추가격 하락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고추가격 안정화 대책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128농가, 76,350근(기존 계약물량 85,000근)을 수매하여 화건 평균가격 7,905원/근, 꼭무 8,996원/근, 수매금액 6억 4천만원으로 집계되어 13일 현재 서안동농협공판장 평균가격(화건 7,552원/근, 꼭무 8,364/근)보다 높은 가격로 거래되었다. 이날 양봉철 영양농협조합장은 인사말에서“작년대비 고추가격의 큰 하락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시름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영양군과 영양농협의 자체 수매만으로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영양군과 합심하여 정부긴급수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역시“전국최고품질 영양고추가격이 작년대비 크게 하락하여 농민의 시름이 절절히 느껴진다”며 이에 영양군은 자체수매뿐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를 지속 방문하여 정부긴급수매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고추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경상북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구 EXCO와 온라인을 통해 아시아 과학 및 산업기술 혁신기관의 교류 박람회인 ‘2021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경북도·대구시와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ian Science Park Association:이하ASPA)가 공동 주최하고 ASPA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 15개국 280여명의 유관기관과 관련 전문가 및 123개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한다. 그간 경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2019년 8월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 첫 개최를 위해 공동개최MOU 체결한 뒤, 각국의 사이언스파크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왔다. 올해 첫 개최되는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이노베이션 톡 투유 ▷사이언스파크 포럼(7개세션), ▷메타버스를 통한 기업 전시회 ▷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 된다. 첫 행사인 ‘이노베이션 톡 투 유’는 방송인 김남훈의 사회로 미키 김 구글 전무, 강영권 에디슨 모터스 대표,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의 심장이라 불리는 실리콘밸리, 미래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도전과 혁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봇기술의 변화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민상 시상식, 성인문해교육 수상자 시 낭송, 군민의 날 기념 이벤트, 공직자 대상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과 일부 표창대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추진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 노인의 날 맞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 분야에 대한 표창, 2021년 전국 성인문교육 시화전 수상자 상장 전수가 이어졌고 특히 시화전에 수상하신 3명 어르신께서 직접 시를 낭독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 이벤트로는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군민 모두가 참여해 화합하는 군민의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의성에 살고 있는 당신이 바로 주인공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카드섹션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공직자 대상 교육에서는 “말그릇”김윤나 작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원활한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감과 대화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이 이루어졌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