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3일 울진군민체육관 광장에서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도 을지연습 관련‘생물테러 대비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생물무기 테러 대응은 물론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감염병, 그리고 사이버 공격과 같은 새로운 양상의 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유사시 신속, 정확한 현장 대응으로 지역주민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모의훈련은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탄저균(백색가루)을 사용한 생물테러 발생을 가상해 ▲경찰의 유관기관 상황전파 및 통제, 테러요원 진압 ▲보건소의 백색가루 다중키트검사, 폭로자 응급처지, 예방처치, 인체제독, 환경검체 검사 이송 의뢰 ▲소방서의 환경검체 체취, 환경제독, 환자이송 등 훈련에 직접 참여한 유관기관들이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 일사분란하게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각 대응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과 대응 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유사시 위기상황 발생에 적극 대비하는 등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전시 소방력 운영을 위한 ‘2016 을지훈련’을 실시한다.소방서는 지난 22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 을지훈련 연습장을 마련하고 오전 6시부터 전 직원을 불시 비상소집하는 것으로 훈련을 시작했다.‘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여해 비상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울진소방서는 출동부서인 대응팀, 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센터는 출동대기 근무에 임하고 내근부서 직원은 1반, 2반 2개조로 편성하여 24시간 교대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비상대비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을지연습으로 인해 현장 활동 및 대민업무 등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자 조정 등 대책을 세워 출동 태세 확립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2일 오후5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2016 을지연습’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이날 회의는 울진군, 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군부대,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정세 및 대남도발 전망에 대한 국가정보원 제공 안보영상물 상영, 을지연습 기간 중 각종 훈련상황에 대한 보고 및 기타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6 을지연습'에 따라, 최근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배치로 촉발된 중국과의 외교마찰과 프랑스, 파키스탄 등 국제테러 등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상황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속대응체제를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지역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초기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 여성청소년계에서는,피서지 여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성범죄 전담팀”을 운영하였다. 여름파출소 운영기간(7.16~8.15) 동안 갑,을반 편성 관내 7개 해수욕장에 대해 피서지 성범죄(강제추행,몰래카메라 촬영 등) 예방 단속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피서객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 되는 7.30~7.31, 8.6~8.7 기간에는 7개 해수욕장에 대한 사복 순찰 및 해수욕장 여성 화장실,샤워실 점검, 몰카 예방 전단지,4대 사회악 근절 홍보물품 배부(부채, 물티슈) 등 적극적인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에서는 지난 6일 오전 7시 47분경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 하산 중 사고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요구조자 황모씨(여, 67)을 구조했다.황모씨는 백암산 등산 후 하산 중에 발을 헛디뎌 왼쪽발목 염좌인 상태로거동이 불가해 119에 신고하였으며, 소방대원 4명이 현장 출동하여 하산하지 못하는 황모씨를 백암산 2부 능선 부근에서 만나 응급처치 후 ut-2000(산악구조용 들것)에 결착 후 안전하게 구조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산행 중 체력 저하로 자칫 실족사고 등 안전사고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더운 여름철 산행 시에는 자신의 체력을 감안해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8월 2일 죽변면 하트해변(폭풍속으로 촬영지)에서 수영미숙으로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하였다.박모(41세, 남)씨가 폭풍속으로 촬영현장 인근 바닷가에 수영미숙으로 익수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인근 죽변119안전센터의 구급대원 2명, 의무소방 1명이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 중 소방사 고민혁 대원이 50미터 가량 바다수영으로 접근하여 의식이 없는 상태의 익수자를 구조하였다. 이후 신속한 응급처치 후 인근 울진의료원으로 이송하였으며 현재 환자의 상태는 의식 및 호흡이 회복된 상태이다.울진소방서 김시현 구조구급담당은 “최근 물놀이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니, 수영이나 물놀이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된 안전한 해수욕장의 안전라인 안에서 즐기기 바라며, 물놀이시 구명조끼나 튜브 등 안전장구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 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 근남파출소(소장 황상호)는 울진군의 대표 축제인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개최에 따른 해수욕장·계곡 등 시원한 물이 있는 곳을 찾아오는 여름 피서객들이 증가하면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망양정해수욕장, 염전해변, 엑스포공원, 왕피천계곡 등에 설치되어 있는 샤워장·공중화장실 등을 일일이 찾아 점검하였다또한, 해수욕장 등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몰카’를 비롯한 여성범죄 피해에 대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홍보하고“주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올해 8월16일까지 개장하는 7개 해수욕장의 여성안전과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해수욕장 공중화장실과 여성샤워실 등을 방문 몰래카메라 탐지 조사 및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또한 해수욕장에 성범죄 예방 현수막 설치, 전단지 배부 등 몰카 등 성범죄 예방 홍보를 실시하였고, 울진군청과 협업으로 울진군 7개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공중화장실(여) 11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 울진경찰서 상황실과 연계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수 있도록 하였다. 김진욱 서장은 “울진을 찾는 여성 휴가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 자치단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올바른 수산물 유통․판매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8월12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담당공무원 중심으로 지도 단속반을 구성했다.단속 대상은 수산물 유통 ․ 가공 ․ 판매업체 및 음식점, 통신판매업 등이며, 특히 휴가철을 맞이해 해수욕장 등 관광지에 여름철 보양식 품목(뱀장어, 메기, 낙지, 민어)의 원산지 둔갑 행위를 지도․단속 한다.단속은 원산지 미 표시 또는 표시방법을 위반해 판매하는 행위, 수족관·냉장고 등에 보관·진열하는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일치 여부 등이며, 군은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역 내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 울진파출소(소장 유병한)에서 근무하는 경사 하수한과 실습중인 순경 정자현이 7월 24일 21:10경 울진초등학교 부근 골목길을 112순찰 중 길을 잃고 비를 맞은 채 추위에 떨면서 길가에 앉아 있는 치매노인 안00(80세, 여)를 발견하고 119로 울진의료원으로 후송조치 후 의사소통이 힘든 상태에서 실습생 여경 순경 이승하와 순경 정자현이 차분하고 끊기 있게 노인과 대화하여 아들의 이름을 알아내고 특정조회를 이용 아들의 연락처 및 소재를 파악 무사히 아들에게 인계 조치하였다.아들은 경찰의 연락을 받고 심야시간에 포항에서 울진으로 올라와 노모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에 거듭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ㆍ평화ㆍ안기)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덕성과 공동체 질서 회복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봉사조직인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공익적 활동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시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손광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급속한 고령화, 지역공동체 해체, 잇따른 재난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 시민 주도의 자생력 있는 공동체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이 실천과 참여의 주체로 기능할 수 있도록 행정과의 협력 기반을 조례로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현재 안동시에는 825명의 회원이 소속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와 24개 읍면동 위원회가 활동 중이며, 지역 봉사, 질서계도, 교육활동 등을 통해 주민 신뢰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엇, 예산사용의 투명성과 조직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코자 ▲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비·사업비·교육훈련비 등 지원 ▲ 공유시설 무상 사용 근거 마련 ▲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절차, 지도감독 규정 명시 ▲
경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제72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학교 야구대회다. 전국 67개 팀, 약 2,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경주베이스볼파크 등지에서 조별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주중학교도 지역 대표로 출전해 홈 관중의 응원 속에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대회부터는 충북 보은군과 분산 개최되며, 경주리그와 보은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로 인해 경주를 찾는 팀 수는 예년보다 다소 줄게 됐지만, 조별 리그제가 도입돼 팀당 최소 2경기를 소화하게 되면서 선수단의 체류 기간은 오히려 늘어날 전망이다. 경주시는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이 숙박, 음식, 교통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교통 통제, 경기장 정비 등 분야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경기장 안팎의 질서 유지와 환경 정비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는 2019년부터 경주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1시 4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야구소프트
경주시는 지난 21일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신규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 이경련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신규공장 착공은 지난 2023년 5월 경상북도, 경주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이행으로, 총 800억 원을 투자해 33,000㎡ 부지에 플라스틱 첨가제 및 PVC 안정제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는 2027년까지 황성동 용강공단에 위치한 기존 공장을 검단산업단지로 이전하고, 동시에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매출 1,8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회사인 PMC그룹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1990년대부터 경주와 인연을 맺어온 장기 투자기업이다. 현재 미국, 프랑스, 인도 등 6개국에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
포항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강덕 시장이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선거사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에 매진 중인 공무원과 민간 참여자들에게 선거사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첫걸음은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차질 없는 공보물 발송과 선거사무 추진으로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포항시는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약 800명의 공무원과 민간인을 투입, 총 24만 부의 공보물과 투표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투표 안내문 발송은 물론 사전투표와 본투표 업무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선거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공정한 선거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유권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포항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제대로 행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