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5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조회를 실시하면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의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날 수여자는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 이창환, 소방교 유권민(포항남부소방서로 전출), 의무소방원 수방 이재현(전역)이다.이들은 지난 2월 6일 17시경 울진군 원남면 매화리 주택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현장에서 환자 전모씨(여, 54세)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던 보호자 신모씨(남, 33세)와 교대하여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전기충격 등을 시행해 심장을 소생시켜 병원으로 이송했다.김용태 서장은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생명을 소생 시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수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소방교 유권민과 의무소방원 이재현에게는 별도로 하트세이버를 전달할 계획이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가을철을 앞두고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조난사고 등 산악사고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실제로 울진소방서는 지난 8월 28일 금강송면 소광리에서 조난당하여 구조대원이 등산객 5명을 구조하였다. 또한 8월 27일에는 근남면 구산리에서 실족추락으로 등산객(여, 48세) 1명이 부상을 입어 구조대원이 응급처치 후 헬기로 이송하였다.폭염의 기세가 물러나고 쾌청한 날이 이어져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과 동시에 산악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산속은 도심과 다르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으니 이에 맞는 복장을 갖추어야 하며 낙상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조난을 당할 경우에는 즉시 119로 신고하여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위치표지판의 번호를 알려주고 신고위치에서 구조대를 기다려야 한다. 김대선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최근 관내 산악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산악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4일 재래시장 등 소방통로확보가 필요한 관내 상습교통정체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0여명과 지휘차, 소방펌프차 등 총 5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된 이번 길 터주기 훈련은 울진소방서에서 출발하여 울진종합버스터미널-월변다리-울진군체육관-울진우체국을 경유해 다시 소방서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진행됐다.이 경로는 울진 관내에서 출·퇴근 시간 등에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주요 도로로 화재, 구조, 구급 출동 시 출동시간이 지연될 소지가 있는 구간이다.또한 이날 안전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은 울진시장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긴급자동차 골든타임확보의 중요성, 불법주정차 금지 등 소방통로 확보 실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발생 출동 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3일 울진군민체육관 광장에서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도 을지연습 관련‘생물테러 대비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생물무기 테러 대응은 물론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감염병, 그리고 사이버 공격과 같은 새로운 양상의 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유사시 신속, 정확한 현장 대응으로 지역주민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모의훈련은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탄저균(백색가루)을 사용한 생물테러 발생을 가상해 ▲경찰의 유관기관 상황전파 및 통제, 테러요원 진압 ▲보건소의 백색가루 다중키트검사, 폭로자 응급처지, 예방처치, 인체제독, 환경검체 검사 이송 의뢰 ▲소방서의 환경검체 체취, 환경제독, 환자이송 등 훈련에 직접 참여한 유관기관들이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 일사분란하게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각 대응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과 대응 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유사시 위기상황 발생에 적극 대비하는 등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전시 소방력 운영을 위한 ‘2016 을지훈련’을 실시한다.소방서는 지난 22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 을지훈련 연습장을 마련하고 오전 6시부터 전 직원을 불시 비상소집하는 것으로 훈련을 시작했다.‘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여해 비상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울진소방서는 출동부서인 대응팀, 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센터는 출동대기 근무에 임하고 내근부서 직원은 1반, 2반 2개조로 편성하여 24시간 교대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비상대비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을지연습으로 인해 현장 활동 및 대민업무 등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자 조정 등 대책을 세워 출동 태세 확립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2일 오후5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2016 을지연습’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이날 회의는 울진군, 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군부대,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정세 및 대남도발 전망에 대한 국가정보원 제공 안보영상물 상영, 을지연습 기간 중 각종 훈련상황에 대한 보고 및 기타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6 을지연습'에 따라, 최근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배치로 촉발된 중국과의 외교마찰과 프랑스, 파키스탄 등 국제테러 등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상황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속대응체제를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지역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초기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 여성청소년계에서는,피서지 여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성범죄 전담팀”을 운영하였다. 여름파출소 운영기간(7.16~8.15) 동안 갑,을반 편성 관내 7개 해수욕장에 대해 피서지 성범죄(강제추행,몰래카메라 촬영 등) 예방 단속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피서객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 되는 7.30~7.31, 8.6~8.7 기간에는 7개 해수욕장에 대한 사복 순찰 및 해수욕장 여성 화장실,샤워실 점검, 몰카 예방 전단지,4대 사회악 근절 홍보물품 배부(부채, 물티슈) 등 적극적인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에서는 지난 6일 오전 7시 47분경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 하산 중 사고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요구조자 황모씨(여, 67)을 구조했다.황모씨는 백암산 등산 후 하산 중에 발을 헛디뎌 왼쪽발목 염좌인 상태로거동이 불가해 119에 신고하였으며, 소방대원 4명이 현장 출동하여 하산하지 못하는 황모씨를 백암산 2부 능선 부근에서 만나 응급처치 후 ut-2000(산악구조용 들것)에 결착 후 안전하게 구조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산행 중 체력 저하로 자칫 실족사고 등 안전사고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더운 여름철 산행 시에는 자신의 체력을 감안해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8월 2일 죽변면 하트해변(폭풍속으로 촬영지)에서 수영미숙으로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하였다.박모(41세, 남)씨가 폭풍속으로 촬영현장 인근 바닷가에 수영미숙으로 익수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인근 죽변119안전센터의 구급대원 2명, 의무소방 1명이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 중 소방사 고민혁 대원이 50미터 가량 바다수영으로 접근하여 의식이 없는 상태의 익수자를 구조하였다. 이후 신속한 응급처치 후 인근 울진의료원으로 이송하였으며 현재 환자의 상태는 의식 및 호흡이 회복된 상태이다.울진소방서 김시현 구조구급담당은 “최근 물놀이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니, 수영이나 물놀이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된 안전한 해수욕장의 안전라인 안에서 즐기기 바라며, 물놀이시 구명조끼나 튜브 등 안전장구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 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 근남파출소(소장 황상호)는 울진군의 대표 축제인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개최에 따른 해수욕장·계곡 등 시원한 물이 있는 곳을 찾아오는 여름 피서객들이 증가하면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망양정해수욕장, 염전해변, 엑스포공원, 왕피천계곡 등에 설치되어 있는 샤워장·공중화장실 등을 일일이 찾아 점검하였다또한, 해수욕장 등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몰카’를 비롯한 여성범죄 피해에 대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홍보하고“주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방지교육, 자기탐색 및 의사소통을 위한 PTS 도형심리 강의, 직원들간 화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둘째날에는 AI시대의 지혜를 주제로 한 경남대 김태훈 교수 초청 특강에 이어 금오산 도립공원 현장탐방으로 워크숍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첫째날 워크숍 개회식에는 도의회에서 최병준 의장직무대리, 박규탁 수석대변인, 구미지역 도의원인 김용현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백순창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이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시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바쁜 가운데 잠시 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전국 다수의 공공기관 전산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장사문화공원 예약시스템 또한 화재로 마비되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공단 누리집을 통한 임시 온라인 접수처를 신속히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과 SNS를 통해 서비스 전환사항을 즉시 홍보해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4일(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및 구미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전 예방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전산장애 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가 가능한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화장시설 운영의 연속성과 시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비상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주요 시스템의 이중화 및 백업체계 강화 등 전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금)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군위전통시장이 군민과
경상북도는 올가을 시군별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등 감성 가득 추억을 선사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경상북도 곳곳에서는 문화ㆍ예술ㆍ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들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제22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10.17.~10.19,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올해 제22회로 열리는 보현산 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천문과학 강연과 스타 파티, 보현산 천문대 관람, 블랙라이트 특별체험 등이 운영된다. 청도반시축제 (10.17.~10.19, 청도야외공연장 일원)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 축제로 진행된다. 인간 반시 자판기, 감 잡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연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10.18.~10.26,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남원천 일원) ‘건강한 경북’을 상징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산업 문화 축제다. 황금인삼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