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19개 시군캠퍼스 및 4개 대학캠퍼스, 2개 대학원캠퍼스 졸업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807명, 석사 145명, 박사 57명 등 총 1,009명에 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캠퍼스별 우수학습자 및 학습수기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평생학습 동아리인 승승장구(칠곡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총 26개의 웅장한 캠퍼스 기(旗) 퍼포먼스가 열렸으며, 일 년 동안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영상으로 감상했다. 행사장 밖의 기획전시실에서는 캠퍼스별 학습동아리 성과물이 전시되어 모두 함께 즐기는 공유의 장도 선보였다. 학습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석사 졸업생 강석민(47세, 칠곡) 씨는 직업군인에서 사회로 복귀했을 때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배웠으며, 사회적 이해와 타인에 대한 존중, 지식 확장과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밝혀 도민행복대학이 추구하는 방향과 학습자의 성장 과정이 담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경원(71세, 의성) 씨는 말기 암 4기 판정을
경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 및 행복선생님 활동사진전을 가졌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시군 행복선생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도내 경로당에 행복선생님이 방문하여 여가 프로그램 및 말벗 서비스 제공, 경로당 시설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의 대표 노인복지 모델이다. 올해로 6년이 되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700여 개의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을 돕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노인복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행복선생님들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며, 작품전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낸 수행기관 7개소와 개인 23명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우수기관 대상에는 봉화군, 최우수상 경주시, 성주군, 우수상에는 안동시, 예천군, 경산시, 포항시의 관련 수행기관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봉화군은 경로당을 작은 학교처럼 운영해 다양한 특
상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4일 경산 체육관에서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창준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칠곡군협의회장, 백태진 경상북도울진군새마을회장, 김성애 경상북도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 김춘연 새마을문고중앙회경상북도예천군지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이종호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청도군협의회장 등 5명, 국무총리 표창엔 이원호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고령군협의회장 등 10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최민호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의성군단북면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44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으로 도정 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한 공로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 새마을대상은 이정미 포항시흥해읍새마을부녀회장 등 22명이 수
도민 여러분 지난밤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혼란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라고 불안하셨을 텐데 계엄이 해제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경북은 국난의 위기마다 앞장서 극복해 온 지역인 만큼 이럴 때일수록 단합하여 헌정질서를 지키고 회복하는데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경상북도는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민생을 꼼곰히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정상적으로 일상 생활에 전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 12. 4. 경 상 북 도 지 사 이 철 우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는 3일 경북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원, 봉사단체(초록회원)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국민통합 김장, 따뜻한 대한민국’행사 기간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올겨울 대한민국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동참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영하에 가까운 추운 날씨에도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배추와 양념을 버무리고 김장 상자에 포장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경북도민의 따듯한 마음을 김장 김치에 담았다. 이날 만든 2,000여 포기의 김치는 사랑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6개 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도 행사와 더불어 시군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연말까지 총 7,000여 명이 참여해 10만 포기를 목표로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장은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문화로
경상북도는 2일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공혁신 부문‘대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공공혁신, 경영혁신, 기술혁신, 품질혁신, 서비스혁신 등 5개 부문 중에서 공공혁신 부문에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의 이번 수상은 ‘완전히 변해야 산다’라는 도전적 메시지 아래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도는 그동안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해 1시군-1전략산업-1대학(특성학과)을 연계하는 ‘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4개 지역(포항ㆍ구미ㆍ안동ㆍ상주) 152만 평(504만 1,737㎡)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전국 최대 면적의 기회발전특구’라는 위상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우수정책사례) 전국 1위의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벼랑 끝 목숨을 거는 각오로‘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극복본부를 신설해 6대 분야 100대 과제 추진을 위해 도정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다. 이를 위해 단일 목적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표와 경북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주요 현안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경북 지역 의과대학 신설 등으로 특히 경북의 중요한 도정과제들이다. 이 도지사는 먼저 지난 28일 APEC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APEC 준비에 큰 힘을 받게 되었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에서 법 제정에 이어 관련 예산 신설·증액 등 예산확보를 비롯한 특별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국회에서 감액안만 반영한 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정부안에 APEC예산이 적극 반영되어있고 경북도가 추가적으로 일부 증액을 요청한 만큼 국회에서 검토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PEC 성공 개최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국회에서 증액이 필요하면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이 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완전한 자치권 확보를 통해 지역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국가 대개조임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경북교육청, 경제계, 금융계, 학계, 종교계, 여성계, 방송계 등이 함께 손을 잡았다. 경북도는 11월 29일 KBS 대구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대구, 경북교육청,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대구, 경북 추진본부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에서는 그간 저출생 극복 대응이 다소 공공 중심이었다면 이번 협약으로 민간이 참여해 공동 대응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저출생 發 대구, 경북 민관협력은 미리 보는 통합행정 모델로 어떤 성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는 반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장,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황병우 DGB금융그룹회장, 성한기 대구·경북대학교육협의회장, 박강희 천주교대구대교구 사무처장, 한명아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복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김주영 KBS대구방송총국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된 내용은 저출생 극복 및 인식개선 사업 공동 기획, 추진, 경북도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 과 대구시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민간 추진본부 ‘우리 아이 우리 미래’ 브랜드 연계 홍보, ‘아이
경상북도는 29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출향인 KNU아너스클럽 이상진 부회장(이노폴리스 파트너스 대표)의 고향사랑 기부금 증정식을 시작으로, 양금희 경제부지사의 인사말을 통해 경상북도가 이뤄낸 지방투자 우수지자체 3년 연속 선정, 국내 복귀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등 경북에 투자한 기업인들에게 감사함을 표명했다. 이주엽 우진산전 상무의 경상북도 투자 성공 사례 강의에서는 충북 소재 기업이 경상북도에 투자한 이유와 지원받은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진산전 관계자는 “경상북도의 저렴한 투자부지 제공과 신속한 행정절차, 아낌없는 보조금 지원이 있기에 큰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투자 전 과정에서 기업 친화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상북도에 투자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참가자들에게 전했다. 이어서 경상북도 투자 환경 소개를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부품,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의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음을 발표하고, 투자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임을 강조했다. 특히, 2030년
경상북도는 28일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산업화를 지원할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 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 포항시의원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 현장 투어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센터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공모에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65억원(국비 75) 중 62억원을 투입해 구축했다. 포항지식산업센터 내 총 1,400.8㎡ 규모로 구축된 시설은 바이오프린팅 활용 인공장기 제조 시설(GMP)과 세포,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등의 품질분석 및 효능연구를 위한 연구실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을 통해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개발과 기술지원을 위한 포스텍, 포항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력 체계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포스텍(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응용기술센터)은 인공장기 개발 및 제작 지원,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ㆍ평화ㆍ안기)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덕성과 공동체 질서 회복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봉사조직인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공익적 활동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시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손광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급속한 고령화, 지역공동체 해체, 잇따른 재난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 시민 주도의 자생력 있는 공동체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이 실천과 참여의 주체로 기능할 수 있도록 행정과의 협력 기반을 조례로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현재 안동시에는 825명의 회원이 소속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와 24개 읍면동 위원회가 활동 중이며, 지역 봉사, 질서계도, 교육활동 등을 통해 주민 신뢰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엇, 예산사용의 투명성과 조직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코자 ▲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비·사업비·교육훈련비 등 지원 ▲ 공유시설 무상 사용 근거 마련 ▲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절차, 지도감독 규정 명시 ▲
경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제72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학교 야구대회다. 전국 67개 팀, 약 2,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경주베이스볼파크 등지에서 조별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주중학교도 지역 대표로 출전해 홈 관중의 응원 속에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대회부터는 충북 보은군과 분산 개최되며, 경주리그와 보은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로 인해 경주를 찾는 팀 수는 예년보다 다소 줄게 됐지만, 조별 리그제가 도입돼 팀당 최소 2경기를 소화하게 되면서 선수단의 체류 기간은 오히려 늘어날 전망이다. 경주시는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이 숙박, 음식, 교통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교통 통제, 경기장 정비 등 분야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경기장 안팎의 질서 유지와 환경 정비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는 2019년부터 경주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1시 4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야구소프트
경주시는 지난 21일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신규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 이경련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신규공장 착공은 지난 2023년 5월 경상북도, 경주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이행으로, 총 800억 원을 투자해 33,000㎡ 부지에 플라스틱 첨가제 및 PVC 안정제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는 2027년까지 황성동 용강공단에 위치한 기존 공장을 검단산업단지로 이전하고, 동시에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매출 1,8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회사인 PMC그룹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1990년대부터 경주와 인연을 맺어온 장기 투자기업이다. 현재 미국, 프랑스, 인도 등 6개국에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
포항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강덕 시장이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선거사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에 매진 중인 공무원과 민간 참여자들에게 선거사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첫걸음은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차질 없는 공보물 발송과 선거사무 추진으로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포항시는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약 800명의 공무원과 민간인을 투입, 총 24만 부의 공보물과 투표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투표 안내문 발송은 물론 사전투표와 본투표 업무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선거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공정한 선거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유권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포항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제대로 행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