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6시 내성천 체육공원 주무대에서 ‘2025년 연등문화제’가 개최된다. 봉화봉축위원회(회장 축서사 무여스님)가 주최 및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봉축법요식에 앞서 부처님께 공양물(향, 등, 차, 과일, 꽃, 쌀)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독송, 봉행사, 축서사 무여스님의 봉축법어, 바라밀 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이어진다. 오후 7시 30분경 점등식 이후에는 행사장 주무대, 내성대교 - 버스정류소, 내성대교 - 행사장 주무대로 이어지는 연등행렬로 봉화읍 일대를 밝힐 예정이다. 봉화봉축위원회 회장인 무여 스님은 “연등문화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지역 사회에 널리 나누고, 서로를 보듬는 화합의 자리”라며 “연등에 담긴 따뜻한 정성과 자비의 마음이 모두의 가슴에 희망과 평안을 전해주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2025 어린이날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 가족 참여 이벤트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4일에 열리는 개막 행사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악대 퍼레이드와 밴드공연, 안동 MBC 어린이합창단의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간 내 주제관에서는 「군위 그림」을 보고 듣고 배워보는‘강석원작가와 함께하는 <나도 작가>’특강이 진행되며, 일 2회(회차별 20명) 사전접수를 통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치어리딩 ▲버블&매직쇼 등의 공연과 ▲소방안전체험 ▲만들기(카네이션&열쇠고리) ▲놀이터(에어바운스) 등의 체험 활동은 물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역사퀴즈 ▲댄싱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3일 북구 기북면 용기리 일원에서 ‘기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그간의 성과를 나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되며 본격화됐으며, 총사업비 59억 원(국비 28억, 특별교부세 14억, 시비 17억)을 투입해 2020년부터 6년간 추진된 생활 SOC 확충 사업이다. 핵심 시설인 ‘기북면복지회관’은 20년 넘게 사용돼 온 노후 공중목욕탕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목욕탕 ▲건강관리실 ▲작은도서관 ▲소회의실 ▲이용실 등을 갖췄다. 새롭게 문을 연 복지회관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지회관에서는 앞으로 캘리그라피, 천연화장품 만들기, 뜨개질 등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작지만 실속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기북시장 환경개선 ▲건강활력마당 조성 ▲뚝방길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 마을 전반의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추진돼 기북면 전체가 균형 있게 변화했다. 그동안 기북면은 문화·복지 기반이 부족해 주민들이 생활 편의를 위해 도심까지 나가야 하는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진열)과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군위군수)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진열(군위군수)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중심 기관인 대구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제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5 경주시 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새마을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 1부에서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우수 새마을지도자 포상,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기탁,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체육대회를 비롯한 화합한마당 등이 이어졌다. 박정원 경주시 새마을회장은 “오늘 행사가 회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주시 새마을회가 한층 더 도약하여,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참석하여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봉사단체로서 경주시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25일부터 27까지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3일간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연다. 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및 맛보기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판매 ▶두릅 요리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버스를 왕복 운행한다. 울진군산림조합 앞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버스는 25일은 17시 30분, 26일은 19시 30분, 그리고 27일은 14시에 전곡리 마을 주차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김달덕 전곡리장은“이번 축제에 마을 주민들이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가하여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산골휴양마을 전곡리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봄을 두릅축제와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2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5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5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윤리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격려사·축사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및 성금 기탁식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고, 2부에서는 단합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구감소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영주코레일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와 합창 공연이 진행돼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영주시새마을회는 기념식 당일, 최근 지역 인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45만 원을 기탁했다
영주시는 오는 4월 24일(목)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그맨 이승윤 초청 ‘4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로, 이승윤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13년째 진행하면서 만난 다양한 자연인들과의 에피소드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승윤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 이후 특히 중, 장년층을 중심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경상, 울산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연에서는 방송 초기 자연인들과의 소통이 쉽지 않았던 경험을 토대로, 편견을 깨고 경청과 공감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의 자세, 그리고 표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진행되는 식전공연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과 ‘노래하는 대한민국’에 출연한 가수 송수영의 트롯 무대와, 영주 색소폰 오케스트라 지휘자 조정화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다.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25일 금강송면에 자리 잡은‘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부 개관식 행사와 2부 인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연 속에서 지혜를 나누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인문 문화 플랫폼의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1부 개관식 행사는 야외에서 약 40분간 진행되며 개회식, 경과보고, 축사 등 공식 순서로 이뤄진다. 2부 인문 프로그램은 총 100분간 이어지며, 클래식 4중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 총 4개의 인문 콘텐츠가 진행되어, 금강송숲의 정취와 지식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은 개관 기념으로 4월 8일 ~ 16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사랑’과‘행복’을 주제로 한 프리오프닝‘사랑과 행복의 철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는 9일 미 상호관세 협상카드로 검토 중인 정부의 미국산 사과 수입 추진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5일자 서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농림축산식품부에 한미 통상 협상 카드로 제시하기 위한 미국산 사과수입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상북도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를 비롯하여, 각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도내 과수농가의 강한 우려와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62%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주산지로, 청송, 영주, 안동을 중심으로 도내 약 1만 8천여 농가가 1만 9천 ha를 재배하고 있다. 총생산액 기준으로도 전국 1조3,769억 원 중 8,247억 원(60%)을 차지할 정도로 전국 사과산업에서 절대적 비중을 담당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최병준 부의장(의장직무대리)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미국산 사과 수입이 현실화 될 경우 도내 사과생산농가는 물론, 국내 과수 산업 전체가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특히 ‘최근 초대형 산불 피해와 고령화, 이상기후, 생산비 상승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도내 과수 농가를 절벽 아래로 밀어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5일(토) 의성창업허브센터에서‘의성ON 스포츠케이션 드론’1기 입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살아보기 체류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4명의 참여자들이 함께했으며, 입소식에서는 군의 환영사, 관계자 소개, 안전수칙 전달과 더불어 의성군이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도 소개됐다. ‘의성ON 스포츠케이션 드론’은 드론을 주제로 한 체험형·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의성에 일주일간 머물며 드론 조립, 비행 교육, 드론 스포츠 경기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과의 관계 형성 및 인구 유입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둔 정책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함께 소개된 ‘저출생 부담 4대 문화 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목표로 한 범군민 실천 캠페인이다. 군은 앞으로 모든 체류 프로그램과 연계해 군민과 외부인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2기 3기 드론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파크골프, 북적북적 다인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Ul-Jin Pinetree Agroforestry System)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 GIAHS)으로 등재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7월 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과학자문평가단(SAG) 심의에서‘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확정 의결했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소나무 원시림을 이룬 500년 된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주변 지역 주민들이 오랜 세월 동안 금강소나무숲을 가꾸고 보호하면서, 임업과 농업을 전통 방식으로 이어오는 산지 농업이다. FAO는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사유를 △금강소나무 숲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송이와 그 숲에서의 약초 채취 △산림을 활용한 산양삼·산마늘 등 여러 가지 산채 재배 △낮은 평지에서 계곡물을 이용한 봇도랑으로 논 농업 경작 △화전민 생가터 보존으로 역사적 가치 제고 △주막촌과 보부상문화를 영위하는 산촌의 자급자족 시스템의 특별함(Unique)을 인정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