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경찰서(서장 경성호)는 2016. 7. 12.(화) 10:00부터 영덕군청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이날 단속결과 2건의 체납차량을 단속하였으며, 이는 경북지방경찰청과 경북도청과 협업으로 상습 과태료 체납차량의 원천적 운행 차단과 대국민 홍보를 하기 위한 것으로, 체납차량의 대부분은 자진납부 의사가 없고, 대포 추정 차량으로 일반적인 징수활동으로는 징수가 불가하고, 범죄이용 폐해방지를 위해 현장단속을 실시한 것이다. 향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범죄이용차량 예방 및 자진납부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말벌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를 맞이하여 최근 벌집제거 관련 출동이 증가추세라며 안전주의를 당부하였다.말벌은 무덥고 습한 7월에서 8월 사이에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특히 휴가철인 8월과 벌초시기인 9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울진소방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생활안전관련 구조 활동 중 337건의 벌집 제거활동을 하였다. 그중 대부분이 7~9월에 집중되어 있었다. 벌에 쏘이면 통증을 수반한 가려움증 등 가벼운 증상에 그칠 수도 있으나, 심한경우 호흡곤란, 청색증, 실신 등의 증상과 사망에도 이를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응급치료법은 대부분 얼음찜질을 하면 가라앉으며, 벌침이 육안으로 보일 경우 핀셋 등을 이용하면 독을 짜서 넣은 것과 같으므로 신용카드를 이용해 살살 긁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상태가 중한 경우에는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여야 한다.울진소방서 김시현 구조구급담당은 “말벌의 경우 공격성이 강하니 벌을 자극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이동하여 119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울진읍 북부지역 전선지중화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오는 다음달 1일부터 기존에 10분으로 운영하던 차량 주,정차 단속시간을 30분으로 완화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에서는 그동안 늘어나는 차량수와 협소한 도로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강력한 단속과 계도를 지속하여 왔으나, 최근 도시 미관과 효율을 위해 중심시가지 전신주와 가로수를 없애고, 그 공간을 활용하여 기존 8.5m 도로를 10.5m로 확장하여 갓길 정차구간을 만들고 교통 소통에 원활을 꾀하였다.또한 현재 명성탕 앞에서 월변 제방도로를 잇는 4차선 교량공사가 진행중이고 하반기에 착공할 월변지역 전선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시가지 교통사정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군 관계자는 “주, 정차 단속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것이며, 군에서도 주차장 확보와 교통 소통에 노력하겠지만 지역민 스스로가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소용이 없을 것”이라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오원석 영덕소방서장은 7월 1일 경북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2016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28일 오전 자체평가회 및 훈련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 평가 종목은 화재현장 활동 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화재진압전술」이며 올해 경상북도에서 총 19개 팀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영덕119안전센터 이형 팀장의 지휘 아래 관창수(소방사 박주복), 관창보조(소방사 김대석, 소방사 최진규), 운전원(소방교 김민찬)의 임무를 부여받은 화재진압대원들이 각자 맡은 임무에 매진해 완성도 높은 「화재진압전술」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원석 영덕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 힘들지만 경연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경찰서(서장 경성호)는 2016. 6. 27.(월) 07:30부터 숙취운전 근절 및 그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시간 동안 출근길 음주단속을 실시하였다.이날 음주단속 결과 5명이 전날 음주 후 숙취운전을 하였으며, 그 중 정지 1명, 수치미달이 4명이었다. 숙취운전이 괜찮을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게 되고 그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면 자신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운전자 자신이 숙취운전이 의심되면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여야 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6일 등산 중 부상당한 등산객 2명을 구조하였다.26일 오후 12시 30분경 온정면 백암산 정상에서 내려오던 등산객 신모씨(남, 47세)는 신선계곡 인근에서 오른쪽 무릎을 바위에 부딪쳐 통증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하였다. 구조대원이 출동하였으나, 깊은 산중에서 하산에 어려움이 있어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구조하였다. 이어 16시에는 북면 응봉산을 등산 중이던 김모씨(남, 51세)는 발목을 접질린 상태에서 계속 등산을 하다 정상 근처에서 좌측하지에 통증을 느껴 119에 신고하여 관할 안전센터 직원들이 출동하여 응급처치 후 부축하여 안전하게 하산을 도왔다.주말을 맞이하여 울진을 찾는 등산객이 크게 늘어 산악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응급처치와 안전한 하산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최근 2년간 울진군에서 산악사고로 연평균 50여명의 등산객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울진소방서 119대원의 도움을 받았다. 울진소방서 김용태 소방서장은 “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산악 위치표지판의 위치를 기억하고 신속히 119로 신고하여 구조요청을 해야 하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면 ‘국민안전처 119신고 앱’을 이용하
[울진]울진북면 고목2리에 신한울 원전 3,4호기 예정부지에 보상을노린 투기세력이 극성을 부리고있다. 이곳은 지난4년간 가옥수가 6배나 급증했다. 2012년 40호 남짓한 마을이 현재 230여호로 불어났다. 울진군에 가옥허가신청이 줄을잇고있다. 이러한 기현상은 지금도 계속되고있으며 원전투기세력들이 토지가옥 보상외 이주비및 생계지원을 노리고 벌이는 일이다. 수년전 원전부지로 편입된 덕천리 마을 60여세대에 이주과정을 살펴보면토지가옥보상외 울진군에서 약 65억원 한수원에서 90억원등 총 155억원의 재원으로 이주대책및 생계지원마을 공동사업비를 지원했다.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는것을 알수있다.가옥과 토지는 공정한 감정평가에 의해 보상하지만 이주대책사업과 생계사업비는 추가지원으로 호당 약2억5천만원씩 돌아갔다. 이돈으로 마을 집단이주 택지개발부지를 매입하여 기반을 조성했다. 그리고 주택을 신축하여 호당 한 채씩을 배정하고 마을회관등 공동시설물을 건립하고 생계지원사업을 벌인것이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출발한다.수년전 가옥 토지보상외 호당 약2억5천만원의 추가지원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여러 가지 여건변동으로 보상의 추가지원이 호당 3억원이상 되지않겠냐하는 기대감이다. 마을주
[영덕]영덕군청(군수 이희진)는 6월 7일(화) 오후 2시 영덕군 통합방위상황실에서 군부대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2/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때 소요되는 인적ㆍ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군,관,지정업체가 합동으로 자원동원 계획과 절차, 인력과 물자, 업체 등 중점관리대상 자원을 확인해 변동자원을 파악하고 물적자원과 누락자원을 발굴하는 등 자원정비를 위해 실시된다.이번 2분기 행사는 최근 북한 핵실험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체 발사 등으로 국가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상사태 시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물자동원 준비태세 유지 및 민?관?군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동원계획의 실효성 검토 및 보완을 더욱 강화하고, 을지연습 사전준비 및 사건계획 목록을 다양한 사건을 만들어 문제은행식으로 도출화해 실제비상상황 발생시 빠른 대처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영덕군 관계자는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매년 분기별 4회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완벽한 동원자원관리와 민,관,군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영덕]영덕군(조남월 부군수)은 지난 1일 발생한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포항~삼척간 철도 공사등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6월2일,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두 번에 걸쳐 대형 천공기가 쓰러진 사고가 발생한 철도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여 또 다시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철도건설 관계자를 격려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육군 제50보병사단 장사대대는 지난 24일 영덕지역 자율방범연합대를 대대로 초청하여 부대책임지역 내에서 안보위협, 재난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통합대응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책임지역의 특성 및과거 적 침투사례를 설명하며 통합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한 공감을 나눴으며, 대대는 이를 통해 유기적인 통합대응체계가 확립되어 해안경계시스템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협약식에 참가한 영덕 자율방범대장 김금화 씨(51세)는 ”장사대대는 평소에도 대민지원과 지역 위문활동 등 주민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軍에서 요청한다면 방범대워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사대대장 이상민 중령은 “자율방범연합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어 해안경계작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큰 도움을 주시는 만큼 더욱 굳건한 후방지역 통합 방위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0사단 장사대대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관할지역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주민들과의 유대관계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민·관·군·경이 함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방지교육, 자기탐색 및 의사소통을 위한 PTS 도형심리 강의, 직원들간 화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둘째날에는 AI시대의 지혜를 주제로 한 경남대 김태훈 교수 초청 특강에 이어 금오산 도립공원 현장탐방으로 워크숍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첫째날 워크숍 개회식에는 도의회에서 최병준 의장직무대리, 박규탁 수석대변인, 구미지역 도의원인 김용현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백순창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이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시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바쁜 가운데 잠시 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전국 다수의 공공기관 전산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장사문화공원 예약시스템 또한 화재로 마비되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공단 누리집을 통한 임시 온라인 접수처를 신속히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과 SNS를 통해 서비스 전환사항을 즉시 홍보해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4일(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및 구미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전 예방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전산장애 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가 가능한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화장시설 운영의 연속성과 시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비상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주요 시스템의 이중화 및 백업체계 강화 등 전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금)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군위전통시장이 군민과
경상북도는 올가을 시군별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등 감성 가득 추억을 선사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경상북도 곳곳에서는 문화ㆍ예술ㆍ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들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제22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10.17.~10.19,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올해 제22회로 열리는 보현산 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천문과학 강연과 스타 파티, 보현산 천문대 관람, 블랙라이트 특별체험 등이 운영된다. 청도반시축제 (10.17.~10.19, 청도야외공연장 일원)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 축제로 진행된다. 인간 반시 자판기, 감 잡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연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10.18.~10.26,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남원천 일원) ‘건강한 경북’을 상징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산업 문화 축제다. 황금인삼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