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월 실시한 「다함께 건강해GYM」1탄 운영 결과 높은 체지방률 감소로 이벤트 효과가 매우 커 8월부터 10월까지 2탄을 추가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건강해GYM」 2탄은 개인별로 진행한 1탄과 달리 사업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더욱 향상하기 위해 팀별로 진행했으며, 총 110팀 243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1등이 6.2%p의 체지방 감소율을 보여 효과가 매우 컸으며 2등 팀 5.8%p, 3등 팀 5.6%p 감소로 참여자의 비만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 2024년 청송군 비만율(38.4%)은 경북 평균(33.8%)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 비만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비만은 건강상의 큰 문제이며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인 만큼 개인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자가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2순위까지 확대하였으며 이에 따라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뿐 아니라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무료로 가능하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범위는 사회복지사업법 및 개별법령 등에 명시된 종사자며, 의료기관 종사자의 범위는 국민건강보험법 및 동법 시행규칙에 의해 요양기관이 심평원에 신고하는 대상이다. 이번 확대에 따라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의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종사자들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어 좀 더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업무가 가능하다.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신분증과 증빙서류(재직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보건소 혹은 위탁의료기관 8개소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각 장소별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문의전화가 필요하다. 단, 의료인의 경우 본인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자체 접종을 하는 경우에는 시행비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은 10월 23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18개 민, 관 기관과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제2차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일차의료·돌봄 협력 사업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상반기 동안의 사업 수행 보고와 의료, 보건, 복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며, 2025년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내과전문의 방준희 과장은 실제 진료실 사례를 소개하여 기관별 제공 가능한 서비스 자원 공유를 통해 우리 지역주민들이 타지역을 방문하지 않고 지속적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지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예천군보건소 장성식 방문보건팀장은 양질의 보건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보건의료인력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제공자로서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을 주문했다. 장석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필요하다면 언제든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요양기관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양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2일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 7명을 만나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43%를 차지할 만큼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상황으로, 장기적인 사회보장정책과 요양제도가 지자체 운영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영덕군은 지난 22년 4월 ‘영덕군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3년부터는 관내 6개월 이상 종사한 요양보호사 450여 명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등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소통의 날 행사는 김 군수가 지금껏 시행해 오고 있는 사회보장제도와 요양보호사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돌봄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요양기관 대표들은 △장기요양요원 수당 지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채용 및 타 지역 인력 활용 방안 마련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W4C) 활용을 위한 대면 교육 시행 등을 요청했다.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도시’ 도약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포항시가 마지막 퍼즐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16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 제4회 세미나에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김철홍 포스텍 융합대학원 교수가 참석해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미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비롯해 김종일 서울의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단장, 송민교 미국국립보건원(NIH) 연구원,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 유경호 한림대학교 의과대 학장 등 의료기관 관계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이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한미연은 의료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3월 출범한 연구회로, 한국의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 의료 혁신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 8월 ‘지역의료 혁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3차 세미나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해 분자 이미징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지난 14일부터 34병상 규모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이 아닌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의 입원생활을 24시간 케어하는 병동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춰 필요한 간호를 제공하며 의료진과 환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 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황금순 간호부장은“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구축을 위해 간호인력을 확충하고 시설을 보완해 치료 및 케어 등 환자가 보호자 없이도 안정적으로 편안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라고 설명했으며 또한,“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으로 울진 지역민들이 더 좋은 의료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울진군의료원은 소아야간진료 및 소아전담 병동을 운영중이며 의료공백 및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는 14일 오후 2시 영덕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덕군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 다자녀 가정,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저출생 문제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황재철 의원(영덕),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영덕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여 명의 청년 농업인과 다자녀 가정이 참석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농촌 지역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도시와 다르며, 특히 다자녀 가정일수록 자녀 양육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가정과 농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정책지원이 안정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또한, 신혼부부와 청년 농업인들은 육아와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지역사회의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요청했다. 특히 보육 시설의 부족과 육아비용 부담 등의 현실적 문제들이 언급되었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었다. 권광택 위원장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제7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에서 어린이 건강, 영양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위생 실천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도구 전시 및 뷰박스 체험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편식예방을 위한 「과일·채소 팔찌 만들기」 체험활동 코너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식습관 갖기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한편, 어린이들의 호감을 줄 수 있는 팔찌만들기 체험에서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 아이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물티슈, 보냉백 등 다양한 홍보물품도 함께 제공하였다. 서경희 센터장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위생관리 및 식습관 형성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 참여를 통해 의성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팔찌만들기 등 체험홍보부스 운영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여 영양관리, 식중독
경주시는 이달 11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7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1일, 70~74세는 오는 15일, 65~69세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JN.1백신이 사용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또는 경주시 누리집(www.gyeongju.go.kr)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기관 한번 방문으로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매년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0월 11일부터 보건소(지소, 진료소) 및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인 영양병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장소는 영양병원과 보건소(지소, 진료소)이며, 고령층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0월 18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순차적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질병관리청에서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무료 접종자는 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이상 어르신, 접종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둔 60~64세 주민,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입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1~3등급)은 전액 군비 지원으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4~59세 주민은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비는 11,000원이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관 방문시 신분증(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ㆍ국민건강보험증, 임산부는 산모 수첩 제시 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면역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