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터빈윤활유설비 정비를 위해 6월 11일 오후 9시부터 출력을 감소하여 12일 오전 8시경 터빈·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할 계획이다. 현재 한울6호기는 터빈윤활유 압력이 정상 범위 내에서 운전 중이나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 원칙에 따라 선제적인 정비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약 5일의 정비기간 동안 원자로 출력은 약 0.5%를 유지할 것이다. 한울본부는 한울6호기의 터빈윤활유 압력감소 원인을 분석하여 관련 설비를 정비한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울진읍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친환경 소재의 컵홀더를 제공하는 ‘ESG 컵홀더 이벤트’ 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소비 활성화와 친환경 제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2022년에는 북면, 2023년에는 죽변면 카페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올해는 협력을 맺은 울진읍 카페 12곳에 친환경(무표백 재생용지) 컵홀더 4만 매를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협력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제공되는 ESG 컵홀더 5매를 모아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하는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크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협력 카페 목록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시행하고, ESG 경영의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4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르완다와 ‘소형모듈원자로(이하 SMR, Small Modular Reactor) 및 사용후 전기차배터리 활용 에너지 저장장치(이하 UBESS, 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관련 기술·사업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 지미 가소레(Jimmy Gasore)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르완다에 대한 SMR 도입 및 UBESS 기반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사업협력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는 한국 전력기술이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부유식 SMR 반디(BANDI, 60MW)에 대한 소개와 함께 르완다 내 소형원자로 도입을 위한 원전 설계 관련 교육 제공, 원자력 인프라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인적교류 활동을 전개한다는 협력방안이 공유되었다. 더불어 UBESS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및 규제사항 검토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위해 대통령과 주요 정부인사들이 내한한 르완다는 최근 가파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30일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온배수 이용 양식 어ㆍ패류 방류 행사’ 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울본부장, 수산업협동조합장 및 어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강도다리 치어 3만미를 방류하고, 전복치패 2만미는 해안 주변 암반에 부착하기 위해 한울원전과 인접한 석호ㆍ나곡 어촌계에 제공했다. 이는 1999년부터 매년 ‘바다의 날’ 을 기념해 시행중인 한울본부의 대표적인 어민 소득증대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267만미의 치어와 치패를 원전 인근 해역에 방류하였다. 죽변수산업협동조합장과 어촌계협의회장은 “어업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며, 치어ㆍ치패가 잘 자라서 만선의 기쁨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원전 주변 해역의 어족자원을 조성하여 생태계가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13일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 민원실(상생협력실)’ 을 개소하였다. 현장 민원실은 원전 건설사업 최초로 지역주민과 협력사 직원의 민원 해소를 위해 만들어졌다.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울본부 남문 외부 진입로에 민원실을 설치하였고, 전담 민원 담당자를 상주시켜(10시~16시 운영, 점심시간 11:30~13:00 제외)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건설 현장 민원실과 더불어 신한울3,4 홈페이지(shinhanul34.co.kr) 내에 온라인 민원 접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로 인한 각종 민원을 경청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24일 신한울2호기 준공 취득세 약 285억 원을 납부하였다. 신한울2호기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취득 후 2010년 4월 30일 공사에 착수하여 2024년 3월 28일 건축물 사용승인 취득, 4월 5일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취득세 납부를 통해 지자체 재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번 취득세는 285억 원 중 70%(199억 원)는 경북도청, 30%(86억 원)는 울진군으로 교부된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울진군에서 거두어들인 지방세액 총액은 8,210억 원이며,이 중 한울본부가 납부한 세액은 5,010억 원으로 약 61%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한울본부가 울진군에 납부한 세액은 지역자원시설세 576억 원, 취득세 535억 원을 비롯해 총 1,241억 원으로 울진군 징수세액의 약 69.7%를 차지하며 매년 지역 재정에 기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울본부 취득세 적기 납부는 울진군 세수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 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 세수 확보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임동인)가 지난 21일, 한울원전 및 군청 내 관련부서 원전에너지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이하 원전특위)를 개최하고, 원전관련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 및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원전특위는 한울본부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으로부터 한울원전 1,2호기 계속운전 관련 지역 현안 사항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지역 현안 사항 사용후핵연료 및 중저준위 폐기물 관련 현황 등 추진 상황 및 집행부 원전에너지실장으로부터 군 집행부의 의견 등에 관하여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울원전 1, 2호기 계속운전의 환경영향평가 주민공람 결과 및 향후 공청회 일정 등에 대한 의견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부지 내 조성사업의 시행에 앞서 지역의 수용성 확보와 주민의 이해와 우려 해소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을 가졌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과 관련하여 지역고용창출 등에 있어 사전에 용역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과 사업부지로 편입되는 주민들의 토지보상과 이주대책에 대한 기준 마련 및 주민대표와 사전 협의를 통한 주거 기반을 상실한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경쟁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원자로와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형 원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황판식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 SMR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의 ‘SMR의 사업화와 K-원전의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장의 ‘i-SMR에 대한 개발 현황과 상업화 전망’, 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MSR기술개발사업단장의 ‘MSR 개발 현황과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자유토론까지 이어졌다. SMR은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85GW 규모의 최대 620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1종의 SMR이 개발 중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한국형 SMR인 SMART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 인가를 받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설명회’ 를 개최했다. 환경방사능 조사 용역기관인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이세욱 교수)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결과에서 “환경방사능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라고 밝혔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가 한울본부 부지 주변에서 직접 채취한 682개 정규시료와 주민들이 채취하여 분석 의뢰한 82개의 주민관심시료 등 총 764개 육상 및 해양 시료를 대상으로 방사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인공 방사성 핵종인 세슘(137Cs), 스트론튬(90Sr)이 미량 검출됐으나, 원전 가동과는 무관하게 우리나라 일반환경에 나타나는 수준이다. 또한, 일부 해양생물시료에서 방사성 은(110mAg)이 매우 낮은 농도로 검출되었고, 일부 해수시료에서 삼중수소(3H)가 미량 검출되었다. 해당 연간선량은 성인이 1년간 섭취한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선량한도 권고치인 1밀리시버트(mSv) 대비 0.00013%(방사성 은), 0.0372%(삼중수소) 정도로 매우 낮아 인체에 미치는 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8일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한 ‘한울에너지팜 패밀리데이’ 이벤트에 약 500명의 인원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간 윷놀이 등 여러 게임을 운영하여 상품을 증정했고, 야외에서 펼쳐진 ‘일루젼 버블쇼’ 공연은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을 위한 SNS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5일까지 기대평을 남기는 ‘사전 SNS 이벤트’ 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친환경 선크림을 증정했다. 추가로 24일 오후 6시까지 SNS에 이벤트 참여 사진과 관람 후기를 남긴 방문객 중 3명을 추첨해 전통 찻잔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라며 한울본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가족 행사를 마련해 지역문화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을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릴 2026 청송군 SNS 홍보단 ‘온통청송’을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블로그 분야 10명, 유튜브 분야 5명으로 총 15명이며, 평소 청송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고 사진·영상 촬영 및 원고 작성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홍보단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청송의 주요 관광지, 축제, 맛집, 그리고 다양한 군정 정책을 직접 취재해 현장감 있는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홍보단은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 세계와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청송의 매력을 함께 알릴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SNS 홍보단뿐만 아니라 군민의 SNS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청송군 SNS 군민참여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소통 기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경상북도는 12월 1일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송언석·김병기 원내대표와 박형수·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여야 주요 인사들을 모두 만나,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보로,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중요한 단계에서 경상북도의 핵심 현안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사업을 비롯해 세계경주포럼·APEC(에이펙) 기념관 조성 등 ‘포스트 APEC(에이펙)’ 특별지원, 그리고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재창조 사업의 국비 확대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여야를 초월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북의 국제적 위상과 역량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경주를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후속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또 ▲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와 최근 예타 통과된 ▲ 구미~군위 고속도로 등 지역 핵심 교통망 확충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월)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에 참석해, 남북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을 요청하는 10개 시·군 공동건의문을 공식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소속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협의회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확정한 건의문을 바탕으로 ‘제5차 고속도로 건설계획(국가 고속도로망 중장기 계획)’에 남북9축을 중점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통하는 국가 기간교통축으로, 동북내륙권의 구조적 불리함을 해소할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강원·경북 10개 시·군은 2023년 7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창립한 이후 국토교통부의 강원내륙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착수('23.7.)와 경북권(영천, 청송, 영양, 봉화) 사전타당성 조사 추가 착수('23.10.) 등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보다 앞선 2020년부터는 관계 시·군 실무회의와 공동 건의문 채택을 비롯해 중앙부처·국회·광역단체 면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조기 건설 청원(만인소)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일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제327회 제2차 정례회에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마지막 시정연설을 드리게 되어 감회가 깊습니다. 민선 6기 취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4천여 일이 넘는 시간 동안, 포항은 수많은 도전과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진하며, 산업과 환경, 문화와 복지 등 도시 전반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지난 12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여망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어 온 시간이었으며, 그 성과는 저 개인의 의지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시정을 고민하며 협력과 지지를 보내주신 포항시의회,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으며, 위기의 순간마다 개인의 안위보다 포항의 미래를 생각하며 분연히 일어나 힘을 더해주신 위대한 포항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임기 초를 돌이켜보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해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그에 따라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3대 신산업을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전국 최초로 세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