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이하여 장애인복지센터 앞 잔디마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으로 장애인회원들과 사회복지종사자로 구성된 옥구슬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 상호 간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의성군 장애인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회원대표(마숙은, 우지혜)의 장애인인권헌장낭독을 시작으로 평소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범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2부 행사에는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과 편견 없이 사회 각 영역에서 차별없는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의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30일까지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사진공모전’및‘장애이해 OX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라는 주제어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사진공모전’은 복지관 이용자들이 온라인(QR코드-구글)을 이용하여 작품을 제출하면 5월 10일에 최종 수상 내역이 결정되고 입상한 사진은 복지관 사업(전시, 영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이해 OX퀴즈’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온라인(QR코드-구글)을 이용하여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모든 군민에게 편의점 상품권(3,000원 )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ujrehab.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054-781-8157)도 가능하다. 손정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정운“이번 사진 공모전과 장애이해 OX퀴즈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군과 협조하여 장애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길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이벤트가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에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는 22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2024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용성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혈액 수급 문제가 심각한 요즘, 솔선수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 회원들과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따듯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주부대학 강좌, 국토대청결운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관내 우범지역 방범 순찰 활동 등 영주시를 위한 이웃 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18일(목) 10시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매년 4월 20일은‘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의 난타공연과 경북행복재활원의 댄스공연 등으로 식전 축하공연을 하였으며,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와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등 모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정해 기념하는 것은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없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 자리를 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저출생 극복 및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 기능검사(AMH, 일명 난소 나이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등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를 대상으로 냉동 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 원 한도로 최대 2회까지 지급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문의하거나 문서24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이 갖기를 희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지난 16일 의료원 건강검진실 4층 대회실에서 응급실 의료진 및 울진소방서 구급대원, 울진군 노인요양원, 엘요양원 관계자등 15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신속, 정확한 정보전달과 협업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효과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 의료대란으로 병원 선정이 힘들어진 119구급대 이송 환자 수용률 향상 방안 ▲ 실무자 간 상호 의견 소통 ▲ 지역 특성에 맞는 이송 응급의료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울진의료원 및 요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인력 간의 업무협조를 통하여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울진군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진소방서 및 관내 요양원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울진군민들을 위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 및 체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상호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봉화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를 비롯해 일반 군민까지 적극 동참해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9일에는 ㈜태흥건설(대표 강인숙)에서 봉화군 1호로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부자는 전용 모금 계좌 농협(705-01-190814) 또는 대구은행(505-10-116204-8), QR코드를 활용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무원부터 솔선해 만 원 이상 기부에 적극 동참해 저출생 극복의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종혜)는 16일(화)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7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 잔치’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1,000여 명의 장애인과 함께 진행됐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절정에 올랐다. 김종혜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장(시장 권기창)은 “장애인이 더 이상 불편하지 않은 사회,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 정책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장애인은 13,502명(인구의 8.8%)이며, 장애인 복지에 편성된 예산은 6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억 원이 증액됐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과 12일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울진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 안심 버스는 심리 상담과 마음 건강검진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30여 명의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측정 기기를 활용한 건강 상태 측정, 정신 건강검진, 개별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선별해 심층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검사를 통해 나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음 안심 버스 방문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 치매안심센터는 4월 12일(금) 한마음 치매극복 자두꽃길 걷기대회를 봉양면 삼산1리 치매보듬마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환자ㆍ가족 및 지역사회와의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자두꽃길 걷기가 열리는 봉양면 삼산1리 권역은 4월이 되면 마을 주변 자두밭에 새하얀 자두꽃들이 만개하여 제일 먼저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시기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치매예방체조 후 삼산1리 기억이음 미술관에서 출발해 강변 자두꽃길을 따라 약 1.5km 이내 코스를 걸으며, 걷기구역 내 치매인식개선 치매퀴즈존이벤트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외에도 치매포토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2시간가량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예쁘게 핀 꽃들을 보고 걸으며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막연한 두려움과 우울감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와 가족 구성원,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극복해야 한다”라며 "걷기대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해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 변호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법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
금강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고, 맑은 계곡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정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계절. 울진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울진군이 자랑하는 대표 자연 관광지로는 금강소나무 숲길, 신선계곡, 왕피천공원, 성류굴이 있다. 울진은 봄·여름철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를 시도하며 이제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금강소나무 숲길, 숲을 따라 걷는 역사와 치유의 시간 울진 북부의 금강소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200년 이상, 500년을 넘는 천연 금강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길이다.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된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포함한 보부상 유적지, 십이령 옛길, 화전민 터 등 역사적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생태탐방로다.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은 지난 5월 3일부터 전면 개장해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6개 구간, 약 74.1km에 이르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구간별 탐방 시간, 난이도, 볼거리가 다양해 매년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해오고 있으며 금강소나무의 아름다움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1일 울진군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10개 금융기관과 함께‘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KB국민은행 울진지점, 울진·죽변·후포새마을금고, 울진·울진중앙·남울진농협, 영덕울진축협 울진지점, 후포수협 등 관내 10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울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울진군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6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별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5천만 원으로, 신청인의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보증한도가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금융기관별 자체 금리 체계를 따르며, 울진군은 대출이자 중 최고 연 5%까지 2년간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이번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오는 6월 2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동부센터 포항지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