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민선7기 3주년 첫 업무 시작으로 시민들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 큰 포항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데 이어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여러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진행해 나가는 동시에 지역 경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앞으로의 시정 운영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산업 현장 방문·체험 및 경기부진 등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 격려 가장 먼저 오전 5시 새벽 일찍부터 호미곶면에 위치한 정치망 어업 조업 현장과 위판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직접 정치망 관리선(세명호, 24톤)에 승선해 어업인들과 오징어 조업도 함께했다. 조업을 마친 후에는 송도동 활어 위판장, 동빈동 선어 위판장을 연달아 방문해 직접 위판 진행에 참여하고, 수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시티 포항’ 비전 선포식 개최 및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본격 추진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데이터산업을 주도하는 포항
7. 1일 ‘새바람 행복경북’ 을 외치며 민선 7기가 출범한지 4년을 맞이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4년 첫 날 경북지역에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 대기업 대표를 면담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기존의 ‘단체로 가서 보는’ 관광에서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쉬고, 먹고, 치유’하는 관광으로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관심이 청정지역인 경북도에 쏠리고 있다. 이에 이 지사는 리조트, 호텔, 관광단지 전문개발업체인 A사와 고급아파트, 주거형 단독주택 건설 및 공급 전문업체인 B사를 각각 방문하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동해안, 백두대간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골프리조트 및 관광지 개발을 요청하고, 2단계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도청이전신도시를 명품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유럽풍 타운하우스 조성 등 단지형 특화 주거지역 개발도 요청하였다. 이는 최근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통해 방역과 경제 모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경북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경제와 정책을 선도해 나가는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 관광산업 등 신산업 관련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것
민선 7기 3주년을 맞은 권영세 안동시장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인 도산면 동부리 일대 3대문화권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권 시장은 “글로벌 문화관광 명소가 될 3대문화권 사업의 공사 마무리를 꼼꼼하고 착실하게 해줄 것”을 주문하며 “내년에는 본격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2010년 취임시부터 시작된 3대문화권 사업은 올해말 완공해 내년에는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가 운영에 들어간다.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은 33만㎡ 부지에 사업비 1,915억 원이 투입돼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컨벤션센터 등 휴양문화시설이 건립된다. 또, 한국문화테마파크는 43만㎡ 부지에 1,375억 원으로 산성마을, 전통극체험장, 저잣거리, 의병체험장, 연무마당, 남문광장 등이 조성된다. 유교문화의 융합을 통해 지역개발 촉진, 산업자원화를 통해 일자리 마련, 관광객 유입, 지역 랜드마크로서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권 시장은 이날 오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를 찾아 안전한 접종 관리에 더욱 고삐를 쥐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접종센터를 찾은 어르신을 만나 “접종 이후
권영세 안동시장은 오는 7월 1일(목)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민선7기 3년을 되돌아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역점사업 추진과 현안사업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 2010년 7월 민선5기 제28대 안동시장으로 취임, 민선6기와 7기 안동시장에 당선되며 안동시장으로 재임한지 11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관광거점도시 선정 등 안동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굵직한 사업들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바이오·백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노력으로 안동은 바이오·백신 중심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7월 1일(목) 당일, 별도의 행사 없이 매월 직원들과 함께하는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거창한 기념행사 보다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민생을 돌아보고, 현안사업을 챙길 계획이다. 권 시장은 정례조회에서 민선7기 3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마지막까지 박차를 가해 시민과 약속한 6개 분야 72개 공약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지금까지 이룬 성과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례조회 참석 후 오전에는 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방문하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시민과 함께한 변화와 도약의 시간을 바탕으로 더 큰 포항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중심 그린포항’, ‘풍요로운 지역경제’, ‘생명존중 안전포항’으로의 대전환을 멈추지 않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민선 6·7기 7년여 시간을 돌아보면 11.15 지진과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예기치 못한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위대하고 성숙한 시민정신 덕분에 위기에 강한 포항을 재발견하고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포항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 1천만명 찾는 그린웨이, 축구장 38개 녹지확충 도시정원 자리매김 신성장동력 국.도비 확보 노력, 시 예산 7년 만에 2배 늘어 이 시장은 “여러 가지 성과가 있겠지만, 지난 2016년부터 준비한 그린웨이프로젝트로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단절된 도시공간을 녹색벨트로 연결해 도시에 숨결을 불어넣은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는 철길숲과 지난 5년간 축구장 38개 면적에 달하는 새로운 도시숲 녹지 확충 등 도심전체에 연결된 숲길은 시민들의 건강의 길, 쉼터의 길뿐만 아니라 일터와 가정을 향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건설 이라는 군정 비전을 내걸고, 숨 가쁘게 달려온 윤경희 청송군수가 어느덧 임기 종착점에 다다르고 있다. 변화와 혁신의 주역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성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있는 청송군은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임 전 군민들과 했던 약속들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5대 분야 65개 공약사업을 확정하여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3년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았다. 또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취임 초부터 발로 뛰는 ‘세일즈 군수’를 자처하며,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아 부운 덕에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9년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청송군이 지켜나가고 있는 자연 본연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그 밖에도,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농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30일(수) 14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2021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양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에 30명의 안전지킴이를 8월말까지 배치하고, 물놀이 장소 75개소에 물놀이 안전함을 정비하여 구명환, 구명조끼 등을 비치해 응급 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이날 안전교육은 발대식을 겸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어 물놀이 안전지킴이에게 근무복, 모자, 호각, 구명환을 전달하고,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및 구명환의 활용방법 등을 상세하게 교육하였으며, 물놀이 안전에 대한 기본교육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교육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물놀이 기본 수칙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하여 물놀이 사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에서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힘써 줄 것”과 아울러“이번 교육을 통해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조치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길 바란
경북 군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1년 제3차 군위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판매의 목표 금액은 총 60억 원(지류형 40억, 카드형 20억)으로 9월 30일까지 판매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7월 ~ 8월 휴가철과 9월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 모두 매월 10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능하다. 지류형은 만19세, 카드형은 만14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하며, 법인과 가맹점주는 할인 혜택이 없다. 지역 내 판매대행점인 금융기관 13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11개 금융기관에서 군위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과 소비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2021년 7월부터 군위축협과 의흥 새마을금고를 판매대행점으로 추가했다. 카드형 군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금융기관 외 모바일 앱(군위사랑상품권) 설치를 통해서도 카드신청·등록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를 연결해 충전, 환불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상품권 사용은 관내 등록된 가맹점 550여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말정
군위군은 지난 2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1년 경상북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11월에 개최되는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앞서 경상북도 15개 시·군 사과주산지 담당 과장들과 경상북도 및 대구경북능금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2005년 6월 28일 발족해 지금까지 활동해 왔으며, 앞서 지난 11월 제11기 회장단(회장 군위군수, 부회장 영양군수, 영덕군수)이 선임됐다. 이번 실무회의 주요안건은 2020년 경북사과 홍보행사 추진결과 보고 및 2021년 경북사과 홍보행사 추진 관련 협의와 함께 과수 화상병 발생 및 대응 상황 보고이며, 이와 함께 사과 산업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FTA와 WTO 농업개도국 지위 포기 등 경제 환경의 변화와 냉해, 우박, 과수 화상병 등과 같은 자연환경의 변화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기후변화에 적응 가능한 품종 개발 및 고소득 작목 육성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가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2020년 준공해 한 차례 운영한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은 도내 최대 규모의 물놀이장으로 성인풀, 어린이풀, 유수풀 등 각종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시~13시 한 타임, 14시~17시 한 타임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두 타임으로 나눠 운영하고 각 타임마다 400명의 인원제한이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입장료는 무료이다. 물놀이장 이용희망자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6월 30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가족단위로 한가족당 최대 5명씩 예약할 수 있고, 이용대상은 포항시민으로 제한된다. 이삼우 생태하천과장은 “코로나19와 관련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입장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입장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화) 안동시민회관에서 도내 5개 산불 피해지역 중 처음으로 피해 주민과 관계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회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과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이 지원하는 형태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건의 ▲지원 복구 방향 설정 ▲주민 간 갈등 조정 ▲구호성금 배분 방안 마련 등 피해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논의를 이끄는 민관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표단과 법률ㆍ회계 전문가, 구호성금 관련 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일상회복지원단’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민대표단 모집이 진행 중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8일(수)까지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내 카페 북새통에서 군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티타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 서비스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보조금, 계약 등 부패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민원행정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들이 참여해 민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박현국 군수는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봉화군의 청렴 수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은 물론, 평소 상급자 또는 동료로 인해 불편했던 경험, 꼭 바뀌었으면 하는 조직문화 등에 대해 질문하며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유도했다. 이에 공무원들은 수평적인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봉화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직원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며 신뢰받는 행정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참여형 프로그램 ‘2025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청년센터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 ▲소규모 축제 개최 두 가지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은 청년들이 직접 도보 방문 경로를 조사하고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레킹 코스 기획과 달리기 교육을 비롯해, 청년센터 안내표지판 제작, 벽화 그리기 등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간을 보다 친근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청년센터 야외 테마파크를 활용한 소규모 축제도 개최한다. ‘청년문화기획단’을 구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지역 청년의 삶과 취향을 반영한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청년센터를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청년테마파크를 청년센터로 리모델링하고, 7월 정식 개소하였다. 올해는 이 공간을 기반으로 청년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청년센터의 실질적 활용돌르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
영해면 노인분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 사회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성금 416만 원을 모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발생 직후 노인분회 주관으로 진행된 자발적 모금 활동을 통해 마을 경로회원, 한궁선수단, 분회 임원 등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군민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가 회복하는 데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들이 영덕군을 다시 일어서게 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