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10월 31일(목)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영양군수를 공동의장으로 하여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이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현안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협의회에서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제정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교육분야 사업 발굴 협조 ▲방학 중 방과후학교 참가학생 중식비 지원 ▲초등학생 대상 영어마을 영어체험학습 지원 ▲특수지 및 학교통폐합 관련 공동대응 체계 구축 ▲ 폐교재산(구.영양중입암분교장 외 1교)매입 협조 등 6건의 안건을 제안하였으며, 영양군은 ▲ 교육경비 외부재원(교육부 및 도교육청 등)확보 협조를 안건으로 제안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확인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영양군과 교육지원청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수요자가 만족하고 신뢰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오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 공연장과 전시실, 체험부스에서‘2024 울진 학생 예술&창의 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 예술 활동을 통해 준비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창의력과 예술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직접 만든 프로젝트 결과물, 그림,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됐다. 또한, 오케스트라, 밴드, 악기연주,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열정적인 학생 공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실내체육관과 주변에는 자기부상열차 만들기, 마그넷 스핀돌이 만들기, 마술 저금통 등 교실에서 배운 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황석수 교육장은“이러한 행사의 목적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되었다며, 앞으로 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학교지원센터에서는 10월 30일(수)부터 5일간 추진되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 기간 중 청송 용전천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무료 체험 활동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는 청송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의 동행, 꿈과 삶을 잇는 행복한 청송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군청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축제 기간 동안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내 마을학교에서 강사로 나서 ‘에코가방 만들기’, ‘커피박 공예’, ‘석고 방향제 채색하기’ 등 다양한 테마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룰렛 돌기기를 통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였다. 신덕섭 교육장은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가 지역 사회에 뿌리내려 성장하고 더 나아가 지역교육의 허브로서 그 역할을 확고히 해나가길 바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4년 10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영양공설운동장에서‘2024 영양교육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체력 향상, 경기를 통한 학생 간 건전한 경쟁심 및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각 학교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경기를 치르며 웃음과 즐거움으로 승화시켜 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 결과 영양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석보초등학교가 준우승에 입상하였다. 경기에 참가한 영양초등학교 김○○ 학생은 “승패보다는 스포츠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건강한 경쟁 의식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오늘 축구대회를 통해 다른 학교 선수들과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가 지난 26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2기 열린시장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시장실 견학, 시정홍보 영상 시청, 시정 모의회의 등을 체험해 시정의 다양한 일들이 시민의 삶과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열린시장실에서는 현업부서인 화랑마을에 방문해 화랑정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국궁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생들은 국궁체험을 통해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 간에 소통과 협력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행사 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경주시 대외소통협력관 대외소통팀(054-760-260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열린시장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올해 마지막 열린시장실은 다음달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영덕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24일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해 공공기관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에 나선 창수초 학생과 지도교사 34명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철통같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살펴보고, 우리 동네에 설치된 CCTV 찾기, 안전 퀴즈 풀기 등 학생들의 안전의식 높이는 다양한 놀이형 체험교육에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기존 각 부서에서 설치 목적·기능에 따라 각기 관리되던 CCTV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관내에 설치된 CCTV 1,065대를 전문화된 관제요원이 매뉴얼에 입각해 연중무휴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각종 범죄 및 재난과 안전 위험 상황 등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치안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사회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 관내 농·축협과 청송군학부모회장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야들아! 아침밥먹자!”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청송군지부(지부장 이재한), 청송농협(조합장 김종두), 현서농협(조합장 윤춘헌), 남청송농협(조합장 조용국), 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황대규)은 지난 10월 4일 청송교육지원청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청송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23일 청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진보초, 화목초, 도평초, 안덕초등학교, 25일에는 파천초, 이전초, 부남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각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를 독려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는 청송군 내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김밥과 주먹밥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명숙 청송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은 “삼형제의 엄마이자 학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챙겨줄 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농, 축협 관계자분들과 교육청 관계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터 「찾놀 FREE PLAY 버스」를 운영했다.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선생과 플레이워커 박보영 선생의 진행 아래 연령별로 적합한 5가지 놀이 영역으로 구성해 운영되었다. ‘찾놀 FREE PLAY 버스’는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노력의 일환으로,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산간 지역에 놀이를 통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간 돌봄 서비스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놀이는 유아에게 있어 최고의 즐거움이자 보장되어야 할 권리이므로, 이번 체험을 통해 평소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포항제철중학교 진학을 앞둔 효자동과 지곡동 두 지역 소재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갈등과 관련해 직접 해법을 찾아 나서면서 교육당국의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는 포항의 중학구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지난 11일,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포항교육지원청 등 교육당국의 의견을 청취한 뒤, 포항교육지원청이 중재안을 만들어 학교법인 포스코교육재단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결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과밀·과대 학급의 원인으로 꼽히는 위장전입, 통학구역불일치 등 학구 위반을 우선 적극적으로 관리, 감독한다면 효자초등학교 졸업생 전원을 포항제철중학교에 수용할 수 있다는 안도 제시했다. ‘통학구역 불일치’는 통학구역이 변경되었으나 전학을 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실제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 주민등록법상 주소만 바꾸는 ‘위장전입’과는 차이가 있으나, 특정학교의 편중·학급 과밀화,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안전 문제 등 교육 정책 수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포항교육지원청은 학구 위반에 대한 단속과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은 빼놓고, 효자초 졸업생 전원을 (가칭)효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10. 10일(목)부터 22.(화)까지 사교육 없는 지역, 학교 프로그램으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연계한‘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에듀오션 영어캠프’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우리珍(진) 사교육 ZERO' 프로그램의 하나로 울진중, 부구중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하여, 영어 학습과 해양 활동을 결합한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캠프는 1박 2일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과 프리다이빙 교육 및 해양레저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영어 학습과 해양 액티비티를 결합한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울진군의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며 공교육 내에서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교육의
지난 27일 후포 해수욕장에서 손병복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맨발걷기협회 등 약10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해변 맨발 걷기, 인사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후포 해수욕장의 백사장에서 차가운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걷는 모습은 건강 그 자체였다. 한편, 이번 행사로 인해 울진이 맨발 걷기 메카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원도심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지난 26일 가졌다. 침체된 상권 회복과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정책 과제를 발굴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련 부서 실·과장 등 14명이 참석해 선비골전통시장-근대역사체험관(후생시장)-문화의 거리 순으로 진행됐다. 선비골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과 만나 경기 침체, 고객 유입, 홍보 강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문화의 거리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영주동 문화의 거리 1구간 도로환경개선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문화의 거리의 쾌적한 도로환경과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LG유플러스~영주농협 구간(1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6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약 6만3,600㎡)에 특화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군민에게 수여하는 ‘제32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내실 있게 수상자를 발굴해, 상의 명예와 가치에 걸맞은 인물을 선발하기 위한 조치다.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 등 4개 부문에서 선정되며, 부문별로 의성군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 중 1명을 수상자로 확정한다. 수상 대상은 3년 이상 계속하여 의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3년 이상 계속하여 의성군에 소재한 단체(기관·법인 포함)로서, 의성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나 단체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1979년 첫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126명이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10월 ‘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시상 부문 관련 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150명 이상 연서)이 가능하며, 추천서는 의성군청 총무새마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서 열린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 안동소주 양조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NH농협은행 김주원 본부장, (사)한국증류주협회, (사)안동소주협회 관계자, 코마키주조, CJ올리브네트웍스, 포스코, 삼정KPMG, 국세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소주스토리(대표 마승철)는 와인 수입·유통을 선도하는 나라셀라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 누적 판매 1천만 병을 달성한 국민 와인 ‘몬테스’를 비롯해 120여 개 브랜드, 500여 종의 세계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착공식은 2023년 5월,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이 경북도를 방문했을 당시 이철우 도지사가 안동소주 세계화에 함께 나설 것을 제안하며, 글로벌 산업 진출을 적극 권유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양조장 착공으로 이어졌다. 이달 말 제조공장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에 완공해 7월에는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양조장 건립으로 연간 60만 리터 생산능력과 20명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기대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