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 보건의료원은 임산부의 불편을 덜어주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부터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상북도 내 산부인과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5개 군(영양, 봉화, 성주, 고령, 청송)을 순회 방문하여 지역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월 1회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로 임산부를 위한 산전검사, 기형아검사,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며,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부인과 진료를 원하는 여성은 연령에 관계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은 사전에 보건의료원으로 신청해야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이 농촌지역에 살아도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이동 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9일 지역 5개 종합병원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정대일 성모병원 행정처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신종균 좋은선린병원 행정원장 및 일상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와 지역 내 종합병원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일상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의 발굴에 의료기관이 힘을 보태게 되면서 퇴원 후 돌봄 가족이 없어 장기 입원하는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복지서비스 연계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은 기존 영유아와 노인 중심의 돌봄 서비스 영역을 청년과 중장년층까지 확장함으로써 지역 사회 통합돌봄의 기본 틀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 가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지원하고 나아가 포항형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 13일(수)부터 6월 5일(수)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응답하라 내인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응답하라 내인생」은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거나 지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 1회 2시간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크게 ‘나의 어린시절, ‘결혼이야기’, ‘나의 아이들’, 50대 내마음의 풍경화 그리기, 그리운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 이야기, ‘나의 인생 총정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옛 기억을 회상하여 미니 자서전을 만들고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옛 기억을 꺼내다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니 일상에 활력을 느끼고 우울한 마음도 없어진다.”며“이러한 수업을 매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에 대한 성취감 및 사회적·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인지강화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응답하라 내인생」이라는 치매예방교실 수업을 통해 단조로운 생활을 보다 건강하고 보람차게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일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한 임신ㆍ출산을 위해 예비 엄마ㆍ아빠(사실혼ㆍ예비부부 포함, 여성 나이 15~49세)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검사비 최대 13만원, △남성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원을 자녀 수 관계없이 1인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했던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ㆍ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ㆍ관찰, 배아 이식(초음파유도료),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유산방지제, 착상보조제) 등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검사비ㆍ시술비 지원 신청은 의성군 보건소 방문 신청 및 문서24, e보건소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의성군 보건소 모자건강팀(054-830-5750, 66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의 건
지난 2일 군위군 보건소 직원들이 상주시 보건소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서로의 자치단체에 240만원을 기부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지방소멸의 단비같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직원의 67%가 동참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아이조아센터’를 개소하여 임신부터 영유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구소멸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도, 아이조아센터도 모두가 군위군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한다.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4일(목) 보건소에서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건의 날은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4월 7일이다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보건의 날 노래 합창으로 기념식을 마친 후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군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건강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의료인으로서 군민건강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 어린아이부터 노년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건강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3월 27일(수)부터 4월 11일(목)까지 매주 1회(13:30~15:30, 총 3회) 관내 임산부 16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첫날에는 국제 모유수유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전문분야 외부강사를 초빙해 출산 후 수유방법 및 유방관리에 관한 교육·실습을 진행하였고,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하여 임산부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진행하였다. 이후 4월 3일, 11일에 진행되는 2회, 3회 차에서는 신생아 간호에 대한 교육 및 실습,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분석기를 통한 위험군 발굴과 필라테스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에게 임신·출산과 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킬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일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 및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따라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캠페인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점진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해 치매 안전망 구축은 물론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봉화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에 대한 기념행사로 경상북도 주관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주민들의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보건기관 운영 활성화, 의약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의료 및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되었다. 현재 찾아가는 심리지원 및 통합이동진료를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를 통해 군민들이 부담 없이 의료 및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군민에게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2일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건강증진에 힘쓴 보건의료인을 격려하고 도민과 함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시 ㆍ 도의원을 비롯한 보건의료 단체장, 시군 보건소와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우리나라에서도 1973년부터 매년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올해 보건의 날 슬로건은 세계보건기구의‘My health, my right’을 바탕으로, ‘나의 건강, 나의 권리’로 정했으며, 모든 도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누구나 건강서비스에 대한 쉬운 접근을 강조했다. 기념식은 김천시 감문면 건강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감문 고고장구 동아리’와 2001년 창단한‘김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수여, 보건의 날 기념 퍼포먼스, 국악을 통한 정서치유 마음여행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경상북도 출생률 2.1 달성’을 목표로 내빈과 관객이 함께 종이피켓을 펼쳐드는 퍼포먼스를 통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 변호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법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
금강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고, 맑은 계곡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정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계절. 울진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울진군이 자랑하는 대표 자연 관광지로는 금강소나무 숲길, 신선계곡, 왕피천공원, 성류굴이 있다. 울진은 봄·여름철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를 시도하며 이제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금강소나무 숲길, 숲을 따라 걷는 역사와 치유의 시간 울진 북부의 금강소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200년 이상, 500년을 넘는 천연 금강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길이다.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된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포함한 보부상 유적지, 십이령 옛길, 화전민 터 등 역사적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생태탐방로다.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은 지난 5월 3일부터 전면 개장해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6개 구간, 약 74.1km에 이르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구간별 탐방 시간, 난이도, 볼거리가 다양해 매년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해오고 있으며 금강소나무의 아름다움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1일 울진군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10개 금융기관과 함께‘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KB국민은행 울진지점, 울진·죽변·후포새마을금고, 울진·울진중앙·남울진농협, 영덕울진축협 울진지점, 후포수협 등 관내 10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울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울진군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6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별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5천만 원으로, 신청인의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보증한도가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금융기관별 자체 금리 체계를 따르며, 울진군은 대출이자 중 최고 연 5%까지 2년간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이번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오는 6월 2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동부센터 포항지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