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2순위까지 확대하였으며 이에 따라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뿐 아니라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무료로 가능하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범위는 사회복지사업법 및 개별법령 등에 명시된 종사자며, 의료기관 종사자의 범위는 국민건강보험법 및 동법 시행규칙에 의해 요양기관이 심평원에 신고하는 대상이다. 이번 확대에 따라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의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종사자들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어 좀 더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업무가 가능하다.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신분증과 증빙서류(재직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보건소 혹은 위탁의료기관 8개소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각 장소별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문의전화가 필요하다. 단, 의료인의 경우 본인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자체 접종을 하는 경우에는 시행비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은 10월 23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18개 민, 관 기관과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제2차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일차의료·돌봄 협력 사업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상반기 동안의 사업 수행 보고와 의료, 보건, 복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며, 2025년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내과전문의 방준희 과장은 실제 진료실 사례를 소개하여 기관별 제공 가능한 서비스 자원 공유를 통해 우리 지역주민들이 타지역을 방문하지 않고 지속적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지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예천군보건소 장성식 방문보건팀장은 양질의 보건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보건의료인력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제공자로서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을 주문했다. 장석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필요하다면 언제든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요양기관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양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2일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 7명을 만나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43%를 차지할 만큼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상황으로, 장기적인 사회보장정책과 요양제도가 지자체 운영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영덕군은 지난 22년 4월 ‘영덕군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3년부터는 관내 6개월 이상 종사한 요양보호사 450여 명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등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소통의 날 행사는 김 군수가 지금껏 시행해 오고 있는 사회보장제도와 요양보호사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돌봄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요양기관 대표들은 △장기요양요원 수당 지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채용 및 타 지역 인력 활용 방안 마련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W4C) 활용을 위한 대면 교육 시행 등을 요청했다.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도시’ 도약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포항시가 마지막 퍼즐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16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 제4회 세미나에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김철홍 포스텍 융합대학원 교수가 참석해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미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비롯해 김종일 서울의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단장, 송민교 미국국립보건원(NIH) 연구원,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 유경호 한림대학교 의과대 학장 등 의료기관 관계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이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한미연은 의료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3월 출범한 연구회로, 한국의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 의료 혁신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 8월 ‘지역의료 혁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3차 세미나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해 분자 이미징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지난 14일부터 34병상 규모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이 아닌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의 입원생활을 24시간 케어하는 병동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춰 필요한 간호를 제공하며 의료진과 환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 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황금순 간호부장은“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구축을 위해 간호인력을 확충하고 시설을 보완해 치료 및 케어 등 환자가 보호자 없이도 안정적으로 편안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라고 설명했으며 또한,“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으로 울진 지역민들이 더 좋은 의료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울진군의료원은 소아야간진료 및 소아전담 병동을 운영중이며 의료공백 및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는 14일 오후 2시 영덕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덕군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 다자녀 가정,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저출생 문제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황재철 의원(영덕),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영덕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여 명의 청년 농업인과 다자녀 가정이 참석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농촌 지역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도시와 다르며, 특히 다자녀 가정일수록 자녀 양육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가정과 농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정책지원이 안정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또한, 신혼부부와 청년 농업인들은 육아와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지역사회의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요청했다. 특히 보육 시설의 부족과 육아비용 부담 등의 현실적 문제들이 언급되었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었다. 권광택 위원장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제7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에서 어린이 건강, 영양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위생 실천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도구 전시 및 뷰박스 체험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편식예방을 위한 「과일·채소 팔찌 만들기」 체험활동 코너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식습관 갖기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한편, 어린이들의 호감을 줄 수 있는 팔찌만들기 체험에서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 아이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물티슈, 보냉백 등 다양한 홍보물품도 함께 제공하였다. 서경희 센터장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위생관리 및 식습관 형성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 참여를 통해 의성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팔찌만들기 등 체험홍보부스 운영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여 영양관리, 식중독
경주시는 이달 11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7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1일, 70~74세는 오는 15일, 65~69세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JN.1백신이 사용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또는 경주시 누리집(www.gyeongju.go.kr)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기관 한번 방문으로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매년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0월 11일부터 보건소(지소, 진료소) 및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인 영양병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장소는 영양병원과 보건소(지소, 진료소)이며, 고령층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0월 18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순차적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질병관리청에서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무료 접종자는 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이상 어르신, 접종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둔 60~64세 주민,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입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1~3등급)은 전액 군비 지원으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4~59세 주민은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비는 11,000원이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관 방문시 신분증(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ㆍ국민건강보험증, 임산부는 산모 수첩 제시 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면역
울진군(군수 손병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마음걷기(우리 함께 걸어요)’를 주제로 워크온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워크온이라는 앱으로 걷기를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비대면 걷기 행사이다. 사전예약기간은 10월 7일부터 21일까지이며, 걷기 챌린지 기간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이다.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울진군] 마음걷기챌린지 우리함께 걸어요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달 7일간 4만 보(만 보/일 제한)를 달성하고 게시판에 ‘함께 걷기 인증샷’을 올린 응모자 중 240명을 추첨해 울진사랑카드를 충전해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함께 걷기를 통해 자신과 가족·이웃의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월 11일(수)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본 행사는 한울본부 설맞이 사회공헌 임팩트 위크의 일환이며 대상은 울진군 취약계층 300세대·복지시설 12개소·북한이탈주민 30가구로 총 4,3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저희의 손길이 작은 온기가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2026년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약속하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림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월부터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점점 높아지는 5월까지 관내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로부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올바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일정으로는 11일 영주국유림관리소를 시작으로 관내 전 국유림관리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하여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일정 : 영주국유림관리소(2.11.) → 구미국유림관리소(2.12.) → 영덕국유림관리소(2.23.) → 양산국유림관리소(2.25.) → 울진국유림관리소(2.26.) 교육 내용으로는 ▲산림사업 및 산불현장 안전수칙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역할 ▲산불 진화 및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요령 ▲실제 현장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 방법 및 안전문화 의식 확산 등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은 작업환경이 다양하고 근로자 연령대가 높아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와 직
설 명절을 앞두고 ‘의미 있는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경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선물을 넘어 고향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참여형 기부 문화가 확산되면서, 명절 소비 동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을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절세’와 ‘나눔’, ‘명절 선물’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도 시행 3주년을 맞을 맞은 경주시는 설 명절을 계기로 기부 참여 확대에 나서는 한편, 답례품 홍보를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명절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 농, 축, 수산물 소비 촉진과 연계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품목 대부분이 지역에서 생산, 가공되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기
경상북도가 정부와 재계의 ‘지방 투자 300조’라는 역대급 투자 흐름을 경북 발전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심장부로 ‘경북 구미’를 제안하고 나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계의 대규모 지방 투자 결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반도체 산업군을 향해 ‘글로벌 초격차를 완성할 팹(Fab)의 최적지는 이미 준비된 경북 구미’라며 전략적인 투자 유치 제안을 공식화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월 4일 이재명 대통령과 10대 그룹 총수 간담회에서 발표된 ‘향후 5년간 300조 원 규모 지방 투자 계획’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철우 지사는 대통령의‘5극 3특’체제 구상과 기업의 결단을 적극 환영하며,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전력과 용수 부족이라는 한계에 부딪힌 지금 풍부한 기반 시설을 갖춘 경북 구미가 국가 균형발전과 기업의 투자 효율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구미는 반도체 팹 구축의 필수 요건인 전력, 용수, 부지를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경북은 전력 자립도 228%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약 5만 6천 G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