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예천군 보문면 승본리 들녘에서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하고 마을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모내기에는 이 지사를 비롯한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안희영 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춘안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예천군 쌀전업농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벼인 삼광벼를 논 3,516㎡(1,065평)에 이앙하였다. 이 지사는 직접 어린모를 이앙기에 옮기고, 익숙한 솜씨로 이앙기를 다뤄 주민들로부터 환호를 받았고, 준비한 새참을 먹으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며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경북에서는 지난 4.16일 경주 산내면에서 설향찰벼 1.6ha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3일 현재 계획면적 97,257ha 대비 2%정도 이앙이 이루어졌으며, 저수율은 88.5%로 용수가 충분하여 모내기는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요즘처럼 좋은 쌀값이면 벼 농사도 할만하다는 말을 오랫동안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며, 농촌 주민 편의와 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올해는 날씨가 좋
상주시는 지난 4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진도환) 임원진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한우 발전과 축산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경북 최대 두수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상주 축산업의 주된 원동력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주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가축사육밀도 점검, 퇴비부숙도 시행, 환경 친화적 축산시설 현대화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환 지부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농가 스스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다함께 고민하는 등 상주 한우산업 발전에 민·관의 긴밀한 대화와 협조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1년 3월에 실시한 2020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FTA사업) 도 자율평가에서 2위인 우수등급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FTA사업)은 도내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시행지침준수, 시·군 참여조직의 경북연합 사업참여 실적, 사업관리의 적정성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청송군은 이번 평가의 결과로 금년도 사업관리비 5,000천원 배정, 2022년도 사업비 예산지원에서 10%증액 배정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년도에 냉해, 태풍피해 등 자연재해와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FTA사업) 평가에서 경북도내 2위인 우수등급 수상은 청송군의 과수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노력과 농업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청송군 과수농업발전을 위해 현장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오도창 군수와 기관·단체장, 청소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30일 오전 10시 영양군청소년수련관(영양읍 동서대로 92)에서 개관식을 갖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국비를 포함한 80억 원의 사업비로 부지 3,382㎡, 연면적 2.957.79㎡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됐다. 영양군민 전체 연령층을 위한 수영장(길이 25M, 4레인, 어린이풀 1개소)을 비롯하여 청소년 전용 공간인 동아리실, 체육활동실, 북카페, 댄스실, 밴드실 등을 갖추고 청소년 활동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상담 및 지도사업을 벌이게 된다. 지난 4월 12일부터 3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수영장은 5월 3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주중(월~금)에는 오전6시부터 오후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하여 1부당 선착순 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관식을 통해“청소년수련관 건립으로 영양군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성장 동력을 얻게 되었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마음 놓고 찾아와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공간, 군민들이 새로운 여가생활을 통해
영양군은 5월 3일(월) 00시부터 5월 23일(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1단계) 시범적용을 3주간 연장 실시한다. 영양군은 4월 26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적용 기간 동안 영양군에서는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적용을 3주간 연장하게 되었다. 4월 26일 시작 된 후 영양군새마을회 및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코로나19 퇴치 캠페인, 특별방역점검기간 시행을 통한 지속적인 점검, 고위험 시설의 자발적인 점검 및 소독, 영양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적용 기간 동안 영양군 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1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적용으로 식당의 손님이 늘어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행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많은 도움이 되어 다행이며, 영양군민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 덕분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적용이 문제없이 진행되어 감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와 함께 29일 오전 10시 영양전통시장 등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퇴치! Again 안심 경북!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6일부터 2일까지 경북 12개 군 지역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범운영 함에 따라 군민에게 자율적인 방역활동 전개 및 방역수칙 홍보를 위해 펼치게 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 퇴치 어깨띠를 하고“코로나 퇴치! 민생안정!”구호를 외쳤으며 영양전통시장 일원을 가두행진하며 홍보물, 마스크 1,500장 및 손소독제 70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영양군 새마을회는 지난해 코로나19 1차 대유행 때 일제방역의 날 운영, 성금전달 등을 통해 관내 코로나19 확산 자제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김종탁 새마을회장은“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필요한 시기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봉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영양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군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영양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의성군과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 및 의성교육지원청은 ‘언택트’ 방식으로 지난 23일 마을교육공동체 온라인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배우는 기조강연(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윤여각)을 시작으로 시흥시 마을교육공동체의 우수사례 발표 및 의성마을교육공동체 사업추진 성과발표(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사무국장 홍은진)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온라인 포럼 참여자들과 실시간으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의 의견과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시도된 온라인 포럼에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가꿔가는 100여명의 교육주체(학생, 마을교사, 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들이 참여하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학교를 넘어 마을까지 배움의 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이번에 개최된 온라인 포럼을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과 정책이 공유되고 우리지역의 교육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4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영양의 새로운 10년을 담은 미래상을 제시할 「영양군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월에 착수하여 주민 의견수렴, 관련부서 의견 수렴, 중간보고회 2차례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은 청정자연 속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독보적인”지역 영양이라는 의미의 「The only 에코 힐링 영양」으로 영양군 2030 미래비전을 설정하고, 영양군을 지역중심성 강화권역(영양읍), 광역연계 발전권역(입암면, 석보면), 농촌특화 발전권역(청기면, 일월면), 생태휴양 관광권역(수비면)으로 나누어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오도창 군수는“오늘 제시된 비전과 사업이 실제 군정에 반영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다각도로 추진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은 최종보고회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발전계획에 제시된 목표와 전략에 따라 주요사업을 구체화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지속 점검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당초예산(2조 4,358억 원)보다 2,879억 원이 증가한 2조 7,237억 원으로 편성해 2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509억 원이 증가한 2조 4,228억 원, 특별회계는 370억 원이 증가한 3,009억 원이다. 주요 세입은 세외수입 691억 원, 지방교부세 392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825억 원, 국·도비 보조금 547억 원 등이다. 정부는 지난해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4차례 추경예산을 편성한 데 이어 올해도 15조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포항시는 당초예산 편성 이후 정부 추경예산에 따른 국비 변동분을 반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건강과 보건안전망 강화를 위한 백신무료접종·생활방역 예산과 코로나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자리·소상공인 지원 예산 등을 편성했고, 코로나 이후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한 예산과 지역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예산 등 분야별 필요 예산을 배분했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세부 편성내역으로는 △코로나19 방역 등 시민건강, 격리자 생활비 및 보건안전망 강화 250억 원 △일자리 사업(73억)·소상공인카드수수료 추가지원(18억, 총
동해를 포구와 바다의 시점으로 새롭게 구성한 역사와 문화, 이미지와 상상이 책으로 탄생했다. 경북도는 함경도에서 강원도, 경상북도, 울산에 이르는 동해안 일대의 역사와 문화, 이미지와 스토리를 담은‘동해포구사’(전3권)를 발간했다. 이 책은 역사와 문화, 삶의 무대로서 동해를 인문학적으로 이해하여 지역정체성으로 확장시키고자 애써온 경북도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물이다. 나아가, 동해의 역사와 상상은 지역에 국한될 수 없는 만큼, 한반도 동해안 전역을 역사의 무대로 상정함으로써, 경북도는 이 책의 출간이 ‘동해인문학’의 본격 출범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포구사’는 동해포구사1 역사, 동해포구사2 사람 문화, 동해포구사3 장소 상상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제1권 ‘동해포구사1 역사’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해포구의 역사를 시대 순으로 다루었다. 동해포구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기 위해 조선시대에 편찬된 지리지에서 동해안 전역의 포구 현황을 개괄적으로 조사하여 제시했다. 분단으로 인해 단절된 동해안의 역사를 인문학적으로 통합하여 조망한 작업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동해포구사2 사람・문화’는 동해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작년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원에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