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해 포스텍에 이어 올해 한동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해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25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지역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포스텍에 이어 올해 8월 한동대까지 글로컬대학에 지정되며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2개의 글로컬대학을 품음으로써 교육특구, 기회발전특구, 국가첨단전략산업특구(이차전지·바이오)와 함께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두 대학은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 인재와 연구기술 인프라를 갖춘 공과대학과 글로벌 지향적이며 전인적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각기 다른 특징과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안에서 포항시의 향후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은 ▲대학, 국가, 학과 경계 없는 3무 수요자 중심 교육혁신 ▲지역 전략산업 혁신과 글로벌화 선도 ▲신산업을 창출하는 글로벌 창업 퍼시픽밸리 구축으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협력체 및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봉화군은 교육부에서 3년간 매년 30억 원의 재정지원과 교육관련 규제 완화, 각종 특례 지정을 받는 등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봉화군 교육발전특구 교육개혁 과제와 관련이 있는 봉화교육지원청, 대구가톨릭대학교, 동양대학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고등학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한국펫고등학교 등 10여 개 지역 협력체 업무 협약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지역협력체 및 실무협의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투자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을 이끌어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9월 말까지 교육부에 25년도 세부 운영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교육 발전특구 심의를 거쳐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경주시는 6세 이하로 이용을 제한했던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의 규정을 변경해, 발달이 또래에 비해 늦은 12세 이하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25일, ‘경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의 이용 대상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그동안 이용 대상을 6세 이하로 제한했기 때문에, 7세 이상 12세 이하의 발달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이곳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주시 영유아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의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관련 규정은 빠르면 올해 연말부터 변경될 예정이다. ‘경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2010년 12월에 개소했으며, 경주시립도서관 별관의 ‘본점’과 경주시 여성행복드림센터의 ‘행복드림점’ 등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영유아에게 질 좋은 장난감 대여와 양육비 절감’을 목표로 설립된 이 장난감도서관은 다자녀, 한부모, 장애인, 유공자 자녀에게는 무료로, 일반 시민 자녀에게는 연간 1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제공된다. ‘경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최근 3년 간 장난감 대여 횟수가 4만 9894회에 이를 만큼,
지난 9월 21일~22일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행사가 울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과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해양과학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울진 해양환경에너지 교사연구회 공동주관, 울진교육지원청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건강한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첫 시작을 축하해주셨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을 비롯한,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 박경애 장학관,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박형수 울진 지역구 국회의원 등 관련 의원 다섯 분이 영상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후원기관 대표 기념사를 통해“울진은 해양,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곳에서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1회에 그치지 않고 울진을 대표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가 된 신광중학교 3학년 김태형 학생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태형 군과 부모님, 지도교사를 만나 발명품을 출품하게 된 과정 등을 경청하고, 뛰어난 창의력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학생을 축하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1979년부터 학생들의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렸으며, 올해 대회에는 1만 1천 589명이 참가했고 지역 예선을 거쳐 300명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김태형 학생은 기름기가 많은 국물음식에서 기름을 걷어낼 수 있는 국자인 ‘뱃살잡아 백살까지! 기름잡는 국자’를 출품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발명품은 잔을 가득 채우면 술잔이 비는 사이펀 원리를 적용한 전통 술잔 '계영배' 원리를 응용한 것으로, 국물과 기름을 뜨면 아래에 가라앉은 물은 계속 빠지고 국자에 기름층만 남게 되는 구조다. 김태형 학생은 “출품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폭넓은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0일 운전자 교통법규 의식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보초등학교 정문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을 비롯하여 청송경찰서, 청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어머니교통봉사대, 의용소방대, 진보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등교시간에 맞추어 시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어깨띠, 전단지, 피켓 등을 이용하여 아이들을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 운전문화 확산과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각급 단체들과 협력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9월 19일(목)과 20일(금) 양일간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 19여명을 대상으로 2학기 관리자 회의에 이어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방문 관리자대상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사항 및 학교자율시간 운영 안내 등 업무 전달과 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한마당 및 각종 학교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영양 관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를 방문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노력과 생태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어서 센터 내의 여러 시설을 탐방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오늘 회의가 서로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방문과 같은 실천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미래의 환경리더로 성장하는 데 관리자들의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9월 20일(금) 진보초등학교에서 청송교육지원청과 군청, 군의회, 청송경찰서 등 지역 관계기관과 청송녹색어머니연합회와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통학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학교 주변 도로에서는 운행차량에 대한 교통법규 지키기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신덕섭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동 교통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9월 20일(금)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김동식 건강증진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식중독 발생 동향 및 사례를 통한 예방 관리 교육과 함께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추석연휴까지 이어진 역대급 폭염을 겪으면서 더운 열기 가득한 급식소에서 매일 땀흘리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힘들수록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을 먼저 챙기는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9월 3일(화)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13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우산’을 배포한다. 해당 우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울진교육지원청에 기증되었다. 9월 3일 오후 2시에 열린 ‘교통안전 우산 전달식’에는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세용 한울본부장을 비롯해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울진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하여 전달행사와 환담 및 기념촬영을 가졌다. 교통안전 우산은 투명한 비닐 재질로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야광 띠와 스쿨존 제한속도 30km가 표시되어 있어 아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말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귀여운 아이들을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이 노란색 안전 우산이 비오는 날 아이들의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질 수 있을 것 같다,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세심한 나눔 활동을 해주는 한울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지난 27일 후포 해수욕장에서 손병복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맨발걷기협회 등 약10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해변 맨발 걷기, 인사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후포 해수욕장의 백사장에서 차가운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걷는 모습은 건강 그 자체였다. 한편, 이번 행사로 인해 울진이 맨발 걷기 메카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원도심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지난 26일 가졌다. 침체된 상권 회복과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정책 과제를 발굴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련 부서 실·과장 등 14명이 참석해 선비골전통시장-근대역사체험관(후생시장)-문화의 거리 순으로 진행됐다. 선비골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과 만나 경기 침체, 고객 유입, 홍보 강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문화의 거리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영주동 문화의 거리 1구간 도로환경개선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문화의 거리의 쾌적한 도로환경과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LG유플러스~영주농협 구간(1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6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약 6만3,600㎡)에 특화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군민에게 수여하는 ‘제32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내실 있게 수상자를 발굴해, 상의 명예와 가치에 걸맞은 인물을 선발하기 위한 조치다.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 등 4개 부문에서 선정되며, 부문별로 의성군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 중 1명을 수상자로 확정한다. 수상 대상은 3년 이상 계속하여 의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3년 이상 계속하여 의성군에 소재한 단체(기관·법인 포함)로서, 의성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나 단체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1979년 첫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126명이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10월 ‘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시상 부문 관련 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150명 이상 연서)이 가능하며, 추천서는 의성군청 총무새마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서 열린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 안동소주 양조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NH농협은행 김주원 본부장, (사)한국증류주협회, (사)안동소주협회 관계자, 코마키주조, CJ올리브네트웍스, 포스코, 삼정KPMG, 국세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소주스토리(대표 마승철)는 와인 수입·유통을 선도하는 나라셀라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 누적 판매 1천만 병을 달성한 국민 와인 ‘몬테스’를 비롯해 120여 개 브랜드, 500여 종의 세계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착공식은 2023년 5월,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이 경북도를 방문했을 당시 이철우 도지사가 안동소주 세계화에 함께 나설 것을 제안하며, 글로벌 산업 진출을 적극 권유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양조장 착공으로 이어졌다. 이달 말 제조공장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에 완공해 7월에는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양조장 건립으로 연간 60만 리터 생산능력과 20명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기대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