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고령)은 7월 4일 마약예방‘노엑시트’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성환 도의원은“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캠페인을 계기로 도민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약퇴치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마약사건이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경찰청, 마약퇴치캠페인운동본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마약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이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캠페인으로 전개한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한 노 의원은 다음 주자로 이철식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경산)과 박홍열 경북도의원(영양)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한 걸음 더, 시민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7월 개원 후, 89일간 일곱 차례 임시회와 세 차례 정례회를 통해 총 11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의원발의 조례 25건 시정 질문 5명 43건, 5분 자유발언 25회, 촉구결의안 4회를 통해 시민 편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제9대 의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 소속 사무와 직원들의 인사권을 독립하고, 정책지원관을 충원해 의회 전문성을 갖추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그리고 의원과 직원들은 1년에 2회 이상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하여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안동대학교와 업무협약식 및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제24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상 문제점을 철저
김종수(55, 사진) 전 자치행정국장이 지난 1일자로 승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하자마자 현안 업무 보고회를 열어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언론사 외 주요기관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펼쳤다. 신임 김종수 사무처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마쳤으며, 지난 1997년 제33회 국가기술고등고시와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동시에 합격해 1998년에 사무관으로 임용돼 의성군 신평면장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FTA농축산대책과장, 농업정책과장, (재)문화엑스포 행사기획실장, 영천시 부시장 거쳐 경상북도 대변인, 복지건강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농축산유통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영천 부시장 재임 시에는 자원봉사 평가 우수시 선정, 자렛츠런 파크 사업 추진 본격 시동, ‘투자유치 대상’ 3년 연속 우수 등 뛰어난 업무역량을 발휘했으며,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산 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부단체장으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농축산유통국장 재임시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농림어업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농축산물을 판매해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경북 도내 농
제28대 이찬균 군위부군수가 2023년 7월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이찬균(58) 군위부군수는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대구시의 주요보직을 거쳐 행정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2020년 대구광역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공항정책과 공항기획팀장을 역임하면서 군위군과 인연을 맺었고, 2022년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을 역임 후 군위부군수로 부임했다. 이찬균 부군수는 취임인사를 통해 “대구광역시 군위군 첫 부군수로의 취임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한다”며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 편입에 따른 군위군의 당면과제 해결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찬균 신임 부군수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첫 부군수로서 대구시의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군위군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시와 군위군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33대 신동보(申東寶) 안동시 부시장이 7월 3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했다. 신 부시장은 문경 출신으로, 1989년 문경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예산총괄팀장, 여성가족행복과장, 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예산 업무에 정통하고 탁월한 추진력으로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부시장은 “안동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국 5대 관광거점도시이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낸 저력의 도시”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해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안동을 이루도록 전 직원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 7월 1일자로 이승택(58세, 남) (前)경상북도 문화산업과장이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승택 부군수는 7월 3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민선8기 윤경희 청송군수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경북 청도군이 고향인 이승택 부군수는 대구 청구고등학교, 경북산업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14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상주시 세정과장, 새마을봉사과 새마을세계화 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7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국 문화산업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2004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2013년과 2019년에는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승택 부군수는 “청송군의 부군수 직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의 행정경험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청송군의 군정목표인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달성하기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이 대표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제340회 제3차 정례회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시행계획 수립 △ 실태조사 △ 자살예방 기관 지정·운영과 교원 연수 △ 자살시도학생 지원 △ 학생자살예방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은 총 44명1)1) 최근 5년간 학생자살현황, 2019년 7명, 2020년 7명, 2021년 13명, 2022년 6명, 2023년(6월) 11명 으로 나타나 적잖은 발생률을 나타내고 있다. 정한석 의원은 “우리 경북 관내 학생 자살률이 높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과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책임감이 들어 자살예방과 생명문화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며 “조례안의 제정으로 학생들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예방 교육을 받고, 마음 건강 점검과 생명존중문화가 조성된다면 교육환경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의원(비례)은 선택예방접종 기록의 효율적 관리·협력 체계 마련과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경상북도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선택예방접종자 기록이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ㆍ관리될 수 있도록 도내 보건소장와 예방접종업무 위탁 의료기관의 장에게 협력을 요청하도록 함으로써 예방접종대상자의 누락을 방지하고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하여 도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한 것이다. 또한, 최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전국 모든 영유아에게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의 길이 열리게 됨에 따라, 기존 조례의 선택예방접종에서 로타바이러스를 삭제토록 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019년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아이를 키우는 도내 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영아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중앙정부에 앞서 선제적으로 로타바이러스를 선택예방접종에 포함한 바 있다. 임 의원은 “도내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과 도민 건강권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택예방접종 사업을 발굴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30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의정·행정·교육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와 지역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의회 5선 시의원을 지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권 의장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성 명 : 황 석 준(黃 錫 俊) 생년월일 : 1974.11.29.(포항시 신광면 生) 학 력 ○ 1993. 02. 포항 동지고등학교 졸업 ○ 2000. 02. 경상국립대학교 졸업 주요경력 ○ ‘00. 11. 11. 동울산우체국 행정서기보 임용 ○ ‘08. 05. 13. 울진군청 지방행정서기 특채, 온정면 근무 ○ ‘16. 07. 01. 지방행정주사 승진 ○ ‘18. 01. 15. 기획실 홍보팀장 ○ ‘20. 01. 01. 정책기획관 예산팀장 ○ ‘21. 02. 01.산림힐링과 공원녹지팀장 ○ ‘21. 07. 05.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장 ○ ‘22. 07. 19. 행정지원과 행정팀장 ○ ‘23. 06. 29.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포 상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정부포상(‘19.06.30.), 도지사표창 2회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현장 50만 명, 온라인 320만 명 등 총 370만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각종 체험·홍보 부스, 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연일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 플랫폼이 큰 호응을 얻어 방문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른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에는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청송사과 퍼레이드·줄다리기·풍물한마당 등에서는 8개 읍·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열린 사과왕 시상식과 군민상 시상식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사과왕 시상식에서는 ▲사과왕 조용태(안덕면) ▲우수상 김창율(부남면) ▲장려상 정무상(현서면) ▲황금진
2025년 11월 3일,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경상북도청 APEC준비지원단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 등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서한문을 통해 “짧은 준비 기간에도 열정과 체계적인 협력으로 경상북도의 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린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APEC의 성공은 경북도민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인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APEC의 종료는 끝이 아니라,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며 “이번 회의가 남긴 경험과 유산이 경북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축적된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랑스런 경상북도청 공무원 여러분!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를 완벽히 이끌어 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의 문화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0월 30일(목) 울진 산포애서 카페에서 유치원 학부모와 학교도서관학부모자원봉사자, 유치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온(溫)향기로 그리는 마음 쉼터!」 힐링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믿고 존중받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대표강사 외 4명의 그룹 강사진이 팀별(4팀, 팀당 5명)로 진행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향수 만들기 활동을 통해 후각 자극에 기반한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존감과 공감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자원봉사자, 교원 모두가 교육공동체의 든든한 동반자임을 재확인하고,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마음 돌봄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 운영을 위해 사전 안내와 현장 진행 체계를 정비하여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 사회와 학교, 가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참여형 행사 운영의 원칙을 유지한 점도 의미를 더하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따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핵심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대구광역시 관계자들,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당대표 취임 후 경북도청을 처음 방문한 장동혁 대표는 “지역 민생현안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철우 지사님이 경주 에이펙의 성공을 이끄는데 수고가 많았다. 지사님의 뜨거운 경북 세일즈가 전 세계 기업에 경북과 경주의 잠재력을 알렸고,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경주 에이펙의 성공 경험이 국가적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이 잘 뒷받침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경주 에이펙(APEC) 성공은 ‘APEC 정상회의 특별법’, ‘APEC 성공개최 국회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