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귀농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조금 지원사업 2종과 융자 지원사업 2종이다. 보조금 지원사업에는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과 ‘경상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이 있으며,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의 지원내용은 세대당 ▲영농정착금지원 400만 원 ▲주택신축·수리비지원 400만 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0만 원 ▲농지구입 세제지원 200만 원 ▲귀농교육 수강료지원 30만 원이다. 융자 지원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과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이 있으며,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1~2%의 저금리로 영농자금 최대 3억,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융자)’과 ‘군비 귀농인 지원사업’ 시행지침이 개정되어 지원 자격이 완화되었다. 주요 개정내용은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신청가능, 1년 이상 도시지역 거주조건 예외사항 신설, 타산업 분야 취업 및 창업 허용 등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2025
군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 결과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결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쌀전업농연합회, 군위농협, 팔공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협 및 관계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해 2026년도 매입품종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호진미, 미소진품, 안평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군위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정을 위한 각 대표들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기존의 일품벼가 병해충에 취약하고 재배에 어려움이 많아 이제는 다른 품종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험 재배 농업인이 많고 보급종 공급이 가능한 품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호진미’와 ‘해담’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농정축산과장은 “이번에 매입 품종이 일품에서 영호진미로 바뀐 만큼,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고품질의 쌀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영덕군은 지역 과수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애 과수산업 육성에 전년보다 3.5억 원 증액된 2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영덕군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과수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착색봉지, 반사필름, 장기 저장제 등의 기자재를 지원하고,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피해 경감제, 저온 피해 경감제, 인공수분 꽃가루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사과 착색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위해 착색제를 지원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SS기, 고소작업차 등의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 저온저장고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착색향상 기자재 지원사업 외 22개 사업으로, 오는 24일까지 9개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계획된 사업대상자를 조기에 확정하고 적기에 완료해 과수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과실 생산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한국쌀전업농 영주시연합회(회장 송희찬)는 1월 8일 영주시청 전정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500kg(10kg 150포대, 4백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훈 영주부시장과 송희찬 한국쌀전업농 영주시연합회장 및 임원진 4명 등이 함께 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영주시연합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영주쌀로,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송희찬 한국쌀전업농 영주시연합회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영주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쌀값 불안정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쌀전업농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기계 가격, 인건비, 유류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4년 10월부터 조례를 제정하여 농기계 임대료를 15% 감면해 왔으나,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연장하기로 했다. 임대료 감면 혜택은 청송군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남부, 진보)에서 임대하는 농업용 트랙터 외 62종, 총 658대의 모든 기종에 대한 임대료 및 장기 임대에 적용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되고자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2025년 연말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업인들의 조업 현황을 살피고 안전 조업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일 새벽 강구항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어업인의 조업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김 군수는 최근 경북 동해안에서 조업 중 기관 고장, 부유물 감김, 충돌·화재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늘어남에 따라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을 격려하고 영덕군의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에 승선해 안전 조업을 지도·점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대게 조업 성어기 1월에서 4월 사이는 수온이 낮아지고 잦은 풍랑특보가 발효돼 인적·물적 피해 발생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조업 중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최일선에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딸기가 제철을 맞았다.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봉화 딸기는 12월 초 첫 출하를 시작으로 현재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봉화는 지역 대부분이 청정한 준고랭지 지역으로 지난해 12월 최저기온이 영하 10℃ 이상 떨어지는 곳이다. 이러한 기후는 딸기의 당도를 높이고 식감을 좋게 만들어 준다. 과거 우리나라 딸기의 제철은 늦은 봄이었다. 하지만 비닐하우스가 보급되면서 제철이 겨울로 바뀌게 됐고, 딸기의 맛과 품질은 더 좋아졌다. 평균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딸기 열매가 천천히 익는데, 이로 인해 요즘 딸기는 단맛이 많이 나고 신맛이 적으며 크기는 전보다 커졌다. 봉화에서 생산되는 딸기가 맛있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딸기에는 많은 생리활성물질(비타민C, 폴리페놀)이 함유되어있어 건강에도 좋다. 봉화 딸기는 봉화군로컬푸드(054-674-3307)나 딸기농가(봉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특산물 탭에서 확인가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노동력 부족과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50% 감면을 더 연장 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감면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54종 455대 전체 기종에 대하여 1월 0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더 연장하여 관내 모든 농가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동안은 최대 임대기간을 2일간으로 조정하여 임대농가에 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였다. 영양읍 삼지길 윤모씨(68세)는 S·S기,퇴비살포기를 임대하기 위하여 1월 02일 농기계 임대를 신청하였는데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영양군에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더 연장하여 주어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촌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2025년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초매식을 가지고 첫 경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매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심상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장, 농업인, 중도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인사, 떡케이크 커팅식에 이어 2024년산 만생종 후지(富士) 사과의 경매를 진행하였다. 이날 경매에는 6,904상자/20kg가 경매물량으로 올라왔으며, 상자당 평균가격 92,117원, 경매 낙찰최고가 301,000원을 기록했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 개장하여 사과 출하량 기준 2019년산 1,905톤을 시작으로 2024년산 8,096톤(2024.12월말 기준)을 처리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5,086톤)에 비해 공판장 출하물량이 1.6배 증가한 것으로,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2025년산 여름사과부터 온라인 경매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현장 경매방식에서 디지털 온라인 경매시스템으로 경매방식 전환해 산지 유통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 이는 다양한 유통주체가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해져 가격 경쟁률 상승에 따른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해 농업의 전문화 및 규모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기술보급, 미래 농업ㆍ농촌 기반 구축 등으로 차세대 농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농업의 전문화 및 규모화로 경쟁력 강화 정예 농업인력 육성, 농업·농촌 복지 인프라 구축,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했다.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 영농정착을 지원해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여성농업인을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1만7천여 농가에 공익직불금을 제공하고, 농작물 재해보험료 자부담률을 15%에서 10%로 낮춰 농가 부담을 줄였다.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으로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구축, 시장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했고 다양항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채소·특용작물생산 기반을 다졌다. 영농복지서비스 실천으로 안정적 농업 여건 마련 3,000여 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으
경주시는 18일 강동면 안강지구 전승비에서 ‘제11회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춘) 주관으로 열렸으며, 6.25 참전용사와 유족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지역 주요 기관,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신라천년예술단의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육군 제50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분향 및 헌화, 기념사와 축사, 생존 참전용사 소개, 6.25 전투 회상,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춘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행사가 안보 의식을 높이고 자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25 전쟁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위대한 희생과 헌신의 역사”라며, “그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후세에 길이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한국청렴운동본부(이사장 이지문)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추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청렴운동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공익신고 지원단체로, 다수의 공공기관과 반부패·청렴 컨설팅 협약을 진행해 온 전문기관이다. 청렴교육, 청렴문화 캠페인, 공익신고자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자문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제도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본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청렴도 제고 3개년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항시가 청렴행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청렴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공직사회 전반에 투명성과 신뢰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년간 부패 사전방지 및 환류시스템 제도화를 추진하며 반부패·청렴시책의 내재화에 힘써왔다. 전국 시단위 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9월 18일(목) 14시 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 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장난 설비, 기구 관리 등의 시설 설비 관리와 식재료관리, 전처리 및 조리과정, 배식 및 검식과정 등의 작업위생관리를 주내용으로 강의하였고 이미연 강사의 ‘구움찰떡 만들기’힐링체험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교급식 위생관리는 학생들이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일이니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수와 청렴교육을 통해 조리사, 조리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달라.”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2025년 8월 14일부터 9월 9월 19일까지 4차례에 걸처 대전광역시 및 경기도 일원에서 산림교육원, 국립수목원과 함께 국민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림청의 2025년 청렴 시책에 따라 구성된 ‘청렴 그룹’ 활동의 하나로 각 기관이 힘을 모아 부패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전년도 청렴 우수기관인 산림교육원과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노하우를 받고 효과적인 청렴실천 사례들을 공유받았다. 올해 산림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 또한 마련했다. * ◆예산 부당집행 방지를 위한 업무처리 프로세스 개선, ◆관행적 수의계약 방지를 위한 제도·방안 등 마련 청렴 그룹은 서로 다른 역할을 가진 기관들이 모여 기존의 관행을 새로운 시각에서 점검하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모임으로,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청렴은 개인과 조직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