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11일(월)부터 12월 6일(금)까지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ㆍ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연말 익년도의 사업을 신청받아 연초부터 공급을 하고 있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ㆍ혼합유기질ㆍ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ㆍ퇴비) 구입비의 일부가 지원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직접 또는 마을이장을 통해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이 결정된 대상자에게는 비료의 종류 및 등급에 따라 포대당(20kg) 1,300원 ~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경우에는 유기질비료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비료를 9월 말까지 수령 신청한 농업인이 기한 내 공급받지 않을경우 포기물량으로 간주되므로 농가에서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급시기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
영덕군이 산림조합중앙회가 집계한 전국 송이 생산량에서 13년 연속 1위라는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대기록을 남겨 명실상부한 자연산 송이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영덕군은 유난히 긴 가을 폭염과 가뭄이 이어져 송이 생산 환경이 최악인 상황에 놓여 예년에 비해 2주 정도 늦게 송이가 나오기 시작해 10월 2일 영덕군산림조합이 진행한 첫 송이 공판에서 1.4kg이라는 최소량이 경매됐다. 올해 전국 송이 생산량은 70.6톤 165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절반 정도 줄었으며, 이중 영덕군은 15.8톤 33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의 22.3%를 차지해 13년 연속 전국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판매장을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에 설치해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의 송이를 맛볼 수 있는 ‘명품송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또한 영덕 송이버섯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29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송이 사진 전시, 등급별 기준표 설치, 송이 인형탈 이벤트 등 영덕 명품송이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이 자리에 모인 2만여 서울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영덕군은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적극적인 홍
영주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본인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의 유기질비료(3종) 가축분퇴비·퇴비 부숙유기질비료(2종)이며,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는 포대(20kg)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비료의 종류, 품질등급, 신청물량, 공급시기 등을 신청서 서식에 따라 작성해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등기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2월 10일까지 접수된 신청내역을 토대로 선정물량 확정을 거쳐, 2025년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고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여 안정적
군위군은 지난달 30일까지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235톤 매입을 완료하고, 11월 5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2024년산 건조벼 매입규모는 3,065톤(76,628포/40kg)으로 12월 6일까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을 위하여 매입 농가를 대상으로 매입 현장에서 품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중만생종 품종 중 일품, 영호진미, 미소진미, 안평 품종에 대한 농가의 재배 선호도를 조사 중이며, 조사결과 및 보급종 공급 가능 품종 등을 고려하여 내년 1월 경 선정 심의회를 통해 확정 할 예정이다. 24년도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쌀이며,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으로 4만원(포대/40kg)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특히, 올해 군위군은 기계화를 통하여 고령화된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출하, 이송, 보관 시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 양곡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전량 톤백벼 매입을 추진한다. 아울러, 18년부터 품종검정제가 도입되어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일품, 해담) 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공공비축미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월 2일(토)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재구미 의성향우회(회장 이상헌)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2024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구미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6년 만에 개최하는 구미시 직거래 행사는 3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사과, 샤인머스켓, 대추, 가지, 버섯, 잡곡,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한돈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장아찌, 참기름, 두부, 누룽지의 가공식품 등 70여가지 품목을 선보였으며,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시식·시음행사를 병행하여 직거래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에 거주하는 향우회원들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구미시 직거래장터’를 주관하였으며 의성사랑상품권을 대량 구입하여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농가 소득증대 및 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이바지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년만에 재구미 의성향우회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구미시 소비자들에게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원활한 도농상생의 장이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는 1일 지역 농업인 등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지역 농업인의 헌신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1일부터 3일까지 서천 문정둔치에서 열리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와 함께하고자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다양한 식전행사와 영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농업인 2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지역 농특산물 홍보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또한, 농단협에서는 대축제 기간 중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자, 농산물 전시 및 시식 행사 그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농업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보묵 농단협 회장은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다시금 되새기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농특산물 대축제장에 개최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제장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를 많이들 구입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기후변화와 농산물가격 하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월, 6월 및 8월 MOU 체결로 입국한 594명의 베트남 및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순차적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33명의 출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계절근로자 561명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차례에 걸쳐 출국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4월, 6월 및 8월에 입국하여 짧게는 3개월, 길게는 8개월 가까이 농가에 체류하며 상추, 고추, 수박, 사과 등의 농작업에 종사해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들 중 201명은 농가로부터 농작업 능력을 인정받아 체류기간을 연장한 근로자들이며, 더욱이 영양군은 이번에 출국하는 근로자 중 농가에서 희망하는 근로자들을 우선적으로 다음 연도에 재입국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총 864명의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은 물론 인건비 상승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고향을 떠나 낯선 타국에서 체류 기간동안 성실히 근로해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며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2025년 계절근로자 희망농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다음
김광열 영덕군수와 수출 관련 재배 농가들이 영덕산 고품질 신보배의 올해 첫 대문 수출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30일 라온농업회사법인 선별장에서 선적식을 열었다. 관내 20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라온 배 수출 공선회는 작년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로 선정돼 생산 환경 현대화, 시설 개보수, 고품질 생산 기자재 및 품질관리 시설 지원 등의 혜택을 받아 수확량과 품질향상에 힘쓴 결과 고품질의 영덕산 배를 생산하고 있다. 영덕군 병곡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영덕 배는 토양과 기후조건이 배 재배에 적합하고,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육즙이 풍부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배가 재배되지 않는 동남아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이에 영덕군은 농산물 판로 다변화와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세계시장 개척에 노력한 결과 작년 28톤의 물량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이번 1차 17톤을 대만에 보내고 이후 항만 일정에 맞춰 2·3차 수출을 계획하고 있어 총 50톤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선적식에 참여한 농가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자랑스러운 영덕산 신고배가 국내 으뜸으로 인정받고 해외 시장에서도 그 품질의 가치를 충분히 선보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
안동시 최초로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에서 선보인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연일 수만 명의 인파로 북적였다. 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경기도에서 새벽차를 타고 방문하는 등 3일간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안동 농축특산품을 구매했다. 권기창 시장이 이끌어가는 민선 8기 안동시는, 지역 농축특산물의 유통 혁신과 경쟁력을 확보, 전 세계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판매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28일 월요일부터 30일 수요일까지 3일간 대도시 장터를 기획해 안동의 농축특산물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산약 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간고등어와 더불어 백진주쌀, 안동문어 등 50여 종의 우수한 안동 특산물로 80여 개 부스가 방문객을 맞았다. 안동시는 직거래장터의 최대 장점인 적정한 가격으로 소비자와 생산 농가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치고자, 참여 업체의 30% 이상을 생산농가와 작목반으로 채웠다. 우수한 품질에 저렴한 가격까지 더해져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산약 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간고등어와 찜닭 등 왔니껴 안동장터에 나온 품목 대부분이 매일 매진돼 밤마다 물량을 안동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에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산소수 식물 재배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개장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비자 인식 제고 및 출하자 및 출하 품목 확대, 제휴푸드 입점, 할인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무엇보다 싱싱하고 신선한 채소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불어 지역농업의 특성상 채소류의 연중 공급이 어렵고, 최근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고민하던 중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산소수 식물 재배기’를 도입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다.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채소는 최첨단 재배시설에서 자라며,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성장 환경을 제공받아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신선 채소는 겨울철 로컬푸드직매장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며,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에 대한 친근함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금까지 많은 변화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식물 재배기의 도입은 소량이지만 연중 생산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7월 1일부터 2주 앞당겨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의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대응의 핵심 조치 중 하나인 살수차는 오는 7월 2일부터 주요 시가지와 열섬현상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도로 온도 저감 및 보행자 체감온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살수차 조기 운영 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민감대상 보호 등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병행하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4일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역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위기 극복을 주도하는 리더들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수상은 소멸위험 전국 1위라는 위기를 딛고, 대구 편입과 군부대 유치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와 더불어, 청렴·공약·교육 등 행정 전반의 혁신을 추진해 온 리더십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수상 배경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사시킨 점,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위군은 인구 2만 2천 명, 소멸위험지수 전국 1위라는 현실 속에서 신공항에 이어 군부대 등 초대형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대구·경북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행정 혁신을 통한 성과도 돋보인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정목표로 내걸고, 소통과 청렴을 군정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대대적인 행정개혁을 추진해 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6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친절한 응대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처리 건수가 많은 부서와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상장, 상금)로 제공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로는 △민원과 △환경위생과 △울진읍이 선정됐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김상은 △사회복지과 추철웅 △북면 서혜련 △민원과 황국희·오경수 △해양수산과 박지연 △건설과 김진용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또한, 6월 한 달간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곽동연 △총무과 우승호,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최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시·군민 중심경영, 소통경영, 행정혁신경영, 문화관광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최고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 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