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연 지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및 애로사항 공유를 위해 2023년 4분기 금연 지도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울진군은 올해 학교, 식품접객업소, 공중이용시설, 공원 등으로 금연 구역 표지판 부착 여부,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에 대한 단속 등 금연 구역 6,809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1년 동안의 금연 구역 지도·점검에 대한 결과 보고와 금연지도활동에 대한 문제점 및 건의사항,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 지도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며 “담배 없는 건강한 울진은 만들기 위해 공중이용시설 이용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고우이복지재단(대표 김순선)과 울진군노인요양원 운영 관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울진군노인요양원 운영을 위한 전문성과 운영 능력을 갖춘 법인 선정을 위해 지난 12월 14일 울진군노인요양원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수탁자의 적격 여부, 시설 운영의 전문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고우이복지재단을 최종 수탁자로 선정했다. 울진군노인요양원의 위탁 운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며, 기간 동안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재활, 영양 관리, 일상생활 등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시설 운영에서 얻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 분야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보건소 감염병 및 공공의료 분야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울진군은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대회는‘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간·공공기관의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대면 교육 훈련의 한계를 벗어나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공공보건 의료체계가 구축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건소 중심의 방역대응 프로세스 역량을 평가한 대회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신종감염병 발생 대비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신종감염병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비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21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식품정책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정책분야, 식품안전분야, 공중위생분야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송군은 주방환경 개선사업, 안심식당 운영, 우리가게 셀프클린업 추진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식품정책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관리로 군민과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맹추위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줄 것을 특별 지시했다. 이 시장은 19일 오전 열린 조찬 포럼에 앞서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한파 대응 취약계층 보호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복지국 내 취약계층반, 노인·장애인반 등 2개반 4개팀을 중심으로 한파 취약계층 T/F팀을 구성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면서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읍면동별 가용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공공·민간 자원 발굴을 통한 저소득층 한파 대비 물품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운영하고, 독거노인 6,50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담당 생활지원사 404명이 안부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해 동절기 행동 요령 설명 등 한파 정보를 전달하며 인명피해 예방에 매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전반에 대한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해 겨울철 안전사고 없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 경상북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전체 24개 시·군 보건소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주관 의약관리사업 평가는 분야별 총 7개 항목, 10개 지표에 의한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청송군은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3년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청송군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전체 시군 중 유일하게 보건소에서 직접 자체교육을 실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마약류 예방 교육 및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외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기 사업 추진, 찾아가는 사고마약류 폐기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와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병의원 약국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한 해 동안 관련법 위반 등으로 총 8개 업소를 행정처분(업무정지2, 과징금3, 경고2, 폐쇄1) 하였고, 무면허 의료행위자 등도 적발하여 고발조치 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약업소 지도점검으로 군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영덕군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초푸드뱅크의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재)영덕복지재단(이사장 김명용)과 기초푸드뱅크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 기초푸드뱅크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해 관내 주요 기부처로부터 식품을 기부받아 이를 관리하고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23년 현재 3억 4,0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을 지원받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복지시설·단체 등에 배분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초푸드뱅크 민간 위탁 운영법인 모집을 공고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영덕복지재단을 최종 선정했으며, 영덕복지재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영덕군기초푸드뱅크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영덕복지재단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복지사업 연계 등을 바탕으로 기초푸드뱅크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하게 되며, 군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군민복지 체감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덕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영덕복지재단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덕군기초푸드뱅크를 운영
권기창 안동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유한건강생활을 찾아 강종수 대표와 헴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를 비롯해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과 관련한 당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식약처가 대마 규제 완화를 포함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며 헴프 산업이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헴프 특구 본고장 안동에 전초기지를 세운 유한건강생활과 안동시가 맞손을 잡고 국내 헴프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비전을 함께 이뤄가기로 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안동에 연구소를 두고 초임계 유체 추출과 정제기술을 이용한 칸나비디올(CBD) Isoate 원료의 약품 제조와 시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장기업인 인벤티지랩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과 헴프를 활용한 클린 뷰티 브랜드 ‘헤브아(Hevoir)를 론칭하기도 했다. 강종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특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정과제인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돌봄 서비스 강화”에 발맞추어 지역사회 기반 치매 돌봄 서비스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의성군은 전국 18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시범사업 운영 사례로 참가하였다. 특별부문(최우수, 전국 1등)의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의성군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은 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과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역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치매가 있어도 지역주민 모두가 가족처럼 따뜻하게, 내 집에서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올 한해 시민의 평생 건강을 위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 모델을 구축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접종으로서 ▲어린이 국가 필수예방접종 18종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고령층 인플루엔자, 폐렴, 코로나19 접종 등을 지원하여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3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섰다. 고령층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6월부터는 선제적으로 65세 이상 전 시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비용부담이 높은 고가 접종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완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예방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폭넓은 검진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결핵협회,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결핵 취약계층 대상 결핵검진 등 현장 위주로 홍보를 강화하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속한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해 공공보건팀도 신설했다.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체계로 재난의료 관련 대응 능력을 향상하며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가 3년 만에 일상 관리체계로 전환되고 지난 8월 31일부터는
경상북도는 22일 미래 첨단산업도시이자 물류 교통 중심도시 김천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구호 아래,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 경기장 김천종합운동장 외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개 시군 5,000여 명(선수와 임원 2,595명, 자원봉사와 운영요원 등 2,53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씨름 등 12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20개 시군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안용우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ㆍ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 힘이 넘치는 김연자 가수의 경륜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체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월 22일 오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나눈다. ■ 개막식,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다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청소년 사회자 권건욱(안동고 2)과 김수연(안동여고 2)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봉화 봉꽃송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개회사 및 환영사,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여성가족부 차관·경상북도 행정부지사·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청소년 대표 총 12명이 무대에 올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LED 큐브를 통해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6개 주제 현장 체험부스 217개 운영 ‘볼거리 가득’ 현장에서는 6개 주제 마당을 중심으로 총 217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 변호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법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