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8일‘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국가정책사업으로의 확정이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국가산단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의결된 것으로,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울진군은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산단 조성이 한 걸음 빨라지게 되었다. 먼저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전기(2GW)를 활용하여 연간 30만톤의 수소를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수소 산업의 전주기 업체가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먼저 울진산단을 중심으로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 협의를 진행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 16일 이틀간 울진연호체육공원과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울진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진지구협의회(회장 권태종)에서 주관한‘제16회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역 고등부 6개팀, 중등부 4개팀, 초등부 4개팀, 여성 청소년 2개팀 등 총 16개팀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뜨거운 명승부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엔 시범경기로 여성 청소년 2팀이 참가하여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초등부 부구초(BD FC), 중등부 울진중(1번가 패밀리), 고등부 죽변고(죽변고 한남)에서 차지하였으며, 좋은 협동심과 기량을 보여준 선수에게 MVP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평해읍 직산리 남산들 일원에서 공동영농 이모작 생산단지 농산물 수확 및 파종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군 관계자와 관내 농업인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작물인 밀 수확과 하계작물인 콩 및 가루쌀 파종 시연을 하여 기존 일모작 대비 공동영농 기계화 이모작 재배의 소득향상 및 효율성을 강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대전환 시범단지로 조성된 평해읍 공동영농단지는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행복농촌만들기(대표 이명창)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일모작만 했던 벼 재배 필지(약 140ha)에 작년 가을 벼 수확 후 동계작물(조사료, 밀)을 파종하여 올해 수확하였고, 바로 이어서 하계작물(콩, 가루쌀)을 파종하여 올해 가을에 수확할 예정이다. 특히, 수확된 동계작물 중 조사료는 관내 축산농가에 판매하고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발효퇴비를 시범단지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화학비료를 절감하는 저탄소 농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밀은 전량 계약재배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하계작물(콩, 가루쌀)은 전량 정부수매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개별농가 단위로 추진하기 어려운 이모작 재배를 기계화 공동영농으로 규모화하여 추진해 생산 및
경북 동해안 북쪽에 있는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울창한 숲과, 시원한 푸른 동해바다, 뜨끈한 온천까지 산림욕, 해수욕, 온천욕 자연 삼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울진은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걷기 길이 존재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걷기 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 중 울진군 최고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소개한다. 1. 금강소나무숲길 산림청이 국가숲길로 지정한 이 길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로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수 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 7구간(80km)의 탐방로가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해 1일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탐방객들에게 지명유래, 구전전설, 나무 이름과 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 해주는 숲 해설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한민국의 숨, 울진’이 가장 어울리는 탐방로이다. 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054-781-7118) 2. 덕구계곡 트레킹 코스 응봉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울진군청(군수실)에서‘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울진군(군수 손병복), 한국수력원자력(주)(건설사업본부장 최일경),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주)(전무 최영), 두산에너빌리티(주)(전무 최진영), (주)포스코이앤씨(전무 이철무)가 참여하였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상생 협력을 위하여 사업시행자, 주 설비 공사 시공사가 상호 협력과 지원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적기 건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울진군은 2017년 탈원전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이 중단됨에 따라 고용난과 인구감소, 급격한 지역 경제 하락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이에 행정과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건설 재개에 대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 ‘새정부 120대 국정과제 반영’,‘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반영’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되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2032년부터 2033년까지 경북 140만KW(킬로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사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울진군청 접견실에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성류굴의 역사ㆍ문화 가치 조명을 위한‘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대행사업’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성류굴은 최근 자연유산으로서의 그 가치에 이어 역사ㆍ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동굴에 새겨놓은 명문 70여 점이 확인되었고, 특히 신라 진흥왕이 성류굴을 다녀갔다는 내용이 발견되어 역사ㆍ문화 연구의 귀중한 사료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성류굴 명문을 보존 및 관리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국가유산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계획으로 대구ㆍ경북권의 문화유산 조사ㆍ연구의 중추 기관인‘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협약하여 과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2025년에 걸쳐 명문 전수조사와 사진 촬영, 3D 스캔작업을 실시하고, 2026년에는 공개 판독회화 학술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2027년에 종합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사업을 통하여 성류굴이 자연유산에 이어 역사ㆍ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증대될 수 있도록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리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12개소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장을 대상으로‘먼저 인사하기’실천 운동 홍보 및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이 공직 내 ㆍ 외부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24‘먼저 인사하기’운동 총력 추진계획(5대 중점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미용업 기존 영업주 및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 이어 3번째로 마련되었다. ‘품격있는 리더의 친절’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들의 고객(민원인)에 대한 친절도는 기관장의 친절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우리 기관의 이미지와 직원들의 친절을 위해서는 기관장이 먼저 친절해야 함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사회 ㆍ 기관 단체 간담회 및 각종 행사 시‘먼저 인사하기’실천 운동 홍보와 교육을 연계하여‘먼저 인사하기’운동 동참을 유도하고, 분위기 확산을 통해 울진군의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인사는 관계를 구축하는 첫 걸음으로 따뜻하고 밝은 표정으로 먼저 건네는 인사, 단 몇 초의 시간으로 관계가 달라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나의 이미지가 우리 기관의 이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8, 9일 이틀간 평해읍 시가지에서 개최한 제38회 평해단오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울진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개최 장소를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옮기고“뉴트로 in 평해”라는 컨셉으로 전통성과 관광화를 모두 잡기 위해 평해읍을 문화마당, 놀이마당, 평해마당으로 꾸며 평해읍 시가지 전체를 문화거리로 조성하였다. 전국의 13개 대표 스포츠 줄다리기팀 18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스포츠줄다리기대회와 남창동이 펼치는 화려한 곡예 기술의 줄타기 공연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뉴트로 대표가수인 도시의 아이들, 딴따라 패밀리, 트롯가수 이효진, 송가인의 축하무대를 비롯해, 평해의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와 불꽃쇼로 첫째날 행사를 화려하게 마무리하였다. 이튿날 개최된 평해단오제 건강걷기대회는 바람이 살살 부는 맑은 날씨 속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이후 진행된 태극팀의 공연과 경북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다양한 공연을 보고, 체험행사를 하며 즐거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보훈을 실천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인식하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를 위한 사이렌과 함께 시작되었다.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섬김의 보훈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라며 추념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15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에서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오지마을로, 앞에는 맑은 왕피천이 흐르고 사방이 금강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옛날 부터 굴구지 마을 앞을 흐르는 왕피천에서 대나무를 이용해 피래미를 잡아 냇가에서 매운탕을 끓여 먹고, 멱도 감으며 놀던 마을의 전통 놀이를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으로 만들어 2008년부터 마을 축제로 발전하였다. 주민주도로 시작된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전국 우수 농어촌 축제에 선정됐으며, 울진군 대표 마을 자체 추진 축제 지원사업이기도 하다. 피래미 축제는 더운 여름날 피서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이자 어린아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풍년기원제, 보물찾기, 농산물 경매,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피서철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왕피천 맑은 물에서 스트레스와 더위를 씻어버리고, 사방으로 둘러싸인 금강소나무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최훈식 의성군의회의장 및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참배행사를 가졌다. 참배행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심을 되새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광복절은 독립을 염원하며 투쟁한 선열들의 거룩한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8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로 군민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독립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희생하신 모든 분들이 마땅히 존경받고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주요 읍면 가로변 가로기 게양구간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 읍면별 18개소를 지정하여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하는 등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8월 15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열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주관으로 열렸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국회의원, 시의원,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기념사 및 축사 △관음사(가릉빈가) 어린이합창단 공연 △스토리텔러 류필기의 풍류 콘서트 △영주남성합창단·여성합창단 합동 무대 순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은 광복절 노래 제창과 김병기 영주시의장의 선창에 맞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남성·여성·어린이 합창단 80명이 함께 부른 광복절 노래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내며, 기념일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새기는 순간이 됐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광복을 기념하는 이유는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해 번영의 미래를 열기 위한 것”이라며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370명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정대영 경북광복회장, 임이자 국회기획재정위원장,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보훈단체,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대거 참석해 80년 전 광복의 기쁨과 함께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2,522명의 이름을 한분 한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축식은 지역 출신 개그단의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연극공연과 지역 대학 음대 교수들로 구성한 남성 성악 4중창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장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경축사, 김천 동부초등학생 독도 플래시몹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삼일절 기념식에 이어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경축식 무대에 올라가 애국가를 4절까지 완창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나라 사랑을 표현했다. 독립유공자 정부 포상으로 고(故) 권수백 애국지사(안동)와 고(故) 정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1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자문위원 활동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날 활동평가회에서는 군위군협의회 통일활동 사업추진 및 적극적인 참여로 평화통일기반구축의 기여가 큰 우수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아울러 제21기 군위군협의회의 발전과 성과에 큰 역할을 해주신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수와 군의회 최규종 의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이우석 협의회장에게 자문위원 일동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활동평가 보고는 지난 2년간 활동했던 영상 시청과 함께 자문위원 모두가 활동 소감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하였다. 이우석 회장은 “제21기 군위군협의회는 전국의 협의회 중 작지만 강한 협의회로 알려져 왔고, 많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기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수(대행기관장)는 “제21기 민주평통 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