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북울진도서관에서 개최한 여름방학 독서캠프「별걸 다 하는 1박 2일 한여름 밤의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및 보호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사의 북스토리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군민 섬김데이’의 일환으로, 평소 울진의 미래 백년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손병복 군수가 우리 아이들, 부모님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특강에 앞서 울진교육 백년지대계를 위해 ㈜영진닷컴 기부도서 100권을 도서관에 전달하였고, 특강은 빠른 뉴미디어의 홍수 속에서‘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20여 분간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짧고 강렬한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깊이있는 사고와 지식을 얻기 위해 어릴 때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책 읽기와 복습, 예습한 뒤 일기를 쓰는 습관은 나를 성장시키는 훌륭한 자양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의 후에는 도서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맑고 투명하며 여유로운 청정 동해와 어우러진 후포마리나항에서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프로그램과 해양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울진 블루세일 페스티벌’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해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오후 3시부터 울진군 요트학교와 연계한 ‘요트승선 체험’과 ‘RC보트 체험’ 외에도 ‘바다유리 공예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오후 6시부터 ‘페도라 솔리스트’의 항해의 팝페라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개최되며, ‘라파트리오’, ‘KW클래식’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지역 출신 가수 ‘방준엽’, ‘하성호’, 듀엣 ‘정채아’, ‘조태섭’, 재즈밴드 ‘겟츠’의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울진바다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벗어나 시원함을 느끼는 동시에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산물축제와 대게축제 등 울진군 관광자원을 통한 다양한 축제들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부터 관내 25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경로당 냉방비 23만원(2개월분) 기본 지원에 8월부터 본격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전기요금 부담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부과된 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무더위쉼터로 지정 되어있는 경로당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지난 6월부터 경로당 내에 설치되어 있는 냉방기기 380개에 대해 작동상태 및 필터 청소, 소독을 시행했으며 고장 등으로 작동이 되지 않는 기기에 대해 수리, 교체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냉방비 추가 지원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30일 울진읍 연지리(현내항), 죽변면 봉평리(골장항) 해역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길이 6cm 크기의 어린 강도다리 29만마리, 조피볼락 20만마리를 방류했다. 강도다리는 가자미과 어종으로 전장 40cm 정도로 성장하며, 수심 150m 내외의 연안역 저층에서 서식한다. 동해안에서는 대표 고소득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은 국민 횟감으로 소비자 수요가 많은 어종이다. 또한 최대 90cm까지 성장하며 울진의 바다를 찾는 낚시객들 선호하는 어종이기도 하다. 조피볼락은 우리나라 대표 횟감으로 성장이 빠르고 살집이 좋아 우리나라 사람들의 횟감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조피볼락에는 간기능 향상 및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항아미노산이 함량되어 있어 타 어류에 비해 매운탕, 구이 등의 식자재로도 많이 조리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강도다리, 조피볼락이 연안에 서식하며 우리나라 대표 횟감임을 감안했을 때 향후 연안어업의 주요 소득창출원이 될 것이며, 낚시객들을 통한 관광소득도 창출한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어촌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이하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국·관·실·과·소장 및 읍·면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경북도지회·울진군협의회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회의 실행계획 보고와 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9월 5일에서 7일까지 울진군 왕피천 공원에서 개최하며, 참가인원은 10,000여 명으로 보고 있다. 전국대회 프로그램 구성은 개·폐회식 및 시상식을 포함한 공식 행사, 임산물 요리 경연·임업 가족 노래자랑·불꽃 행사 및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 임업 관련 전시·체험·홍보부스와 임업 상담 및 컨설팅, 임산물 평가·품평회 등 부대행사, 초청 강연회·포럼·특강인 학술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전국 임업인들이‘대한민국의 숨, 울진’에 방문했을 때 관광명소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내 , 울진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고 있다. 이번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전국대회의 목표 및 진행 상황,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앞으로 남은 한 달여 기간 동안 준비 방향을 확립하는 계기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북면분회에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등을 주제로 군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노인취미교실 수강생 40명을 모시고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북면분회 장순규 회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군수님과 노인대학 학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산업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폭염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라면서 “노인취미교실을 통해 시대 변화에 발맞춘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로 보람 있고 뜻깊은 노년 생활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면 노인회 취미교실은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지난 24일 근남면 하이비치 워터파크(망양정 해수욕장 일원)에서 120여 명의 4-H 청년농업인과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및 의원, 김재준 경상북도의원과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7개 시ㆍ군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는 경상북도 내 동해안 인근 7개 시ㆍ군의 4-H 청년농업인들간 화합을 위해 울진군4-H연합회에서 주최했으며,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농업대전환·저출생극복! 청년농업인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7개 시군 청년농업인들 간 교류 및 영농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황현 울진군4-H연합회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저출생, 기후위기 등 농촌이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4-H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지역 농업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이루어 나가자”라고 다짐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들녘특구 이모작 재배, 스마트팜 표고버섯, 양파 등 계절성 작물 저온저장을 통해 경영비 절감, 소득 향상 등 농업대전환을 이루어 내고 있다”라며 “7개시군 4-H 청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5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이하 ‘울진 국가산단’) 예타면제 확정을 축하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면제 확정을 기념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전 군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울진군민 700여명을 비롯하여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김재준 경북도의회 의원, 울진군의원, 기관단체장, 국가산단 앵커기업 관계자 등900여명이 참석하여 예타면제를 함께 기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가 직접 토크콘서트와 비전 설명을 진행하며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군수님 질문있어요’ 에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군청 홈페이지와 문자 질문을 접수 받아 그동안 군민들이 울진 국가산단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수소산업 추진 이유, 수소의 안전성, 국가산단 선정과정, 국가산단 조성의 이점 등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손병복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면제 확정에 이르기까지 동참하여 주신 군민들과 공직자 여러분, 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이하 ‘울진 국가산단’) 예타면제를 축하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면제 확정을 기념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전 군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울진군은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울진 국가산단’을 추진하여 비송전 전력을 활용한 수소생산 전략, 선제적인 입주기업 확보 등을 통해 2023년 3월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이후 지난 6월 28일 예타면제가 확정되면서 국가산단 착공까지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 미래의 중심 축이 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약 152만㎡(약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서 울진 국가산단의 조성과 운영에 따라 17조원이 넘는 경제효과와 3만 7천명이 넘는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순히 울진군만의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국가경제 및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예타면제를 위해 함께 노력한 울진군민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2일 수산리 경로당을 방문한 데 이어 16일 행곡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식사를 같이하는‘같이 식사합시데이’를 시행했다. ‘같이 식사합시데이’는 지난달 27일부터 시행 중인 행복경로당(반찬지원) 운영사업과 접목, 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같이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해 필요한 것이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허심탄회하게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자리다. 이날 행곡1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반찬도 전달해주고 주민들 얘기를 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라며“군수가 이렇게까지 일일이 주민들을 신경써주니 참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고른 영양 공급을 통해 결식예방 및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이 집에만 계시면 끼니 거르기가 쉬운데 이렇게 경로당에 나와서 사람도 만나고 식사도 함께하면 활동적이게 되어 오히려 건강을 지킬 수 있다”라며,“앞으로도 반찬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 태종로 쪽샘유적발굴관에서 신라 왕족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쪽샘 44호분’의 축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경주시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경주 쪽샘 44호분 축조실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쪽샘 44호분’은 신라 왕족계 어린 여성(공주)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비단벌레 날개로 만든 말다래 등 8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된 고분이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발굴조사와 학제 간 연구를 통해 무덤 축조의 전 과정과 기술을 규명했으며, 지난해부터 그 결과를 토대로 실제 무덤을 재현하는 축조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세계 고고학계에서도 유례가 드문 시도다. 현재는 무덤 주인공의 시신과 부장품을 안치한 이중 덧널 일부를 완성한 뒤, 주변에 돌을 쌓는 과정(전체 21단계 중 8단계)까지 진행된 상태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정오~오후 1시 제외), 매시 정각과 30분에 두 차례씩 발굴에 참여한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해설을 맡는다. 참가자들은 덧널·목조구조물·돌무지 등 주요 시설의 축조 과정과 사용 도구
상이군경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재만)는 10월 20일(월) 안동시청 영남홀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되새기고 감사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1부 의식행사, 2부 위안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진도북춤과 민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1부 의식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인사말씀 △축사 △보훈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상이군경회 회원,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전몰군경 유족회 회원 등에게 보훈유공자 수상이 이뤄져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2부 위안공연에서는 초청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한국무용 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두가 만족과 감동을 함께했다. 김재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포항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건강을 나누는 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스포츠를 통해 도시 활력과 시민 행복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4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을 강화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유소년과 장애인에게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어르신에게는 체육시설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활권 중심 체육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도·죽도·두호동 일원에 소규모 체육관 건립을 추진·진행 중으로 해도동 체육관은 내년 2월 준공 예정, 죽도동 체육관은 2027년 8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두호동 체육관은 2026년 12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시민들의 여가 활동 수요 증가와 고령층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4개소(형산강·지곡·장애인·곡강, 총 108홀)인 파크골프 시설을 2027년까지 6개소 171홀을 추가 조성해 총 10개소 279홀 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19일,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중 마련된 특별행사로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떡 전시(15되) 및 시식 코너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영주쌀로 만든 다양한 떡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영주쌀 나눔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쌀(300g)을 300개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연 회장은 “한여농 영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쌀 등 영주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소득 증대와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