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지역경제 관련 단체,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2건설소 등과 함께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지역사회공헌도 제안 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에너지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추진상황 △ 지역 사회공헌도 제안(일자리, 지역 장비, 지역기업, 지역 식당 및 숙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울진군 소재 지역업체 참여 방안 마련 △ 지역 내 전문기술 직업훈련 교육기관 설치 △ 지역 식당 및 숙박업 적극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안춘섭 원전에너실장은“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울진군이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하여 지역사회가 발전하도록 힘쓰겠다”며“회의에서 나온 제안이 추후 반영될 수 있도록 한수원에서도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지역경제 관련 단체,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2건설소 등과 함께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지역사회공헌도 제안 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에너지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추진상황 △ 지역 사회공헌도 제안(일자리, 지역 장비, 지역기업, 지역 식당 및 숙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울진군 소재 지역업체 참여 방안 마련 △ 지역 내 전문기술 직업훈련 교육기관 설치 △ 지역 식당 및 숙박업 적극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안춘섭 원전에너실장은“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울진군이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하여 지역사회가 발전하도록 힘쓰겠다”며“회의에서 나온 제안이 추후 반영될 수 있도록 한수원에서도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0일 신한울2호기의 원자로에 연료를 채우는 연료 장전을 완료했다. 연료는 모두 241다발로, 장전은 지난 11일 시작해 18일까지 총 8일이 걸렸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았으며,규제기관의 사전 검사를 마쳤다. 이번 연료 장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시운전시험을 거쳐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운전시험 기간 신한울2호기는 정상 운전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필수설비의 동작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각종 시험을 시행하게 된다. 설비용량 1,400MW급인 신한울2호기는 국내 28번째 원전이자 UAE에 수출한 원전과 같은 APR1400 노형이다. APR1400 노형은 현재 국내에서는 새울1,2호기와 신한울1호기가 운영 중이고, 새울3,4호기가 건설 중이다. 2018년에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특히 신한울2호기는 1호기와 더불어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설비를 국산화하고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별 시운전시험을 진행해 최종 성능 검증을 빈틈없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우체국 쇼핑몰 할인 프로모션’,‘로컬푸드 장터개설’, ‘바지게시장 농수특산물 꾸러미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우체국 쇼핑몰 내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울진 지역특산물 브랜드관’에 입점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관에는 오징어, 자숙문어, 전통 조청 등 울진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지역특산물이 대상이다. 아울러 지역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한수원 본사 주관으로 판매행사가 진행되는가 하면, 한울본부는 자체적으로 본부 임직원 대상 ‘울진군 지역특산물 판매전’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지역 장터협의회 소속 지역생산품을 판매하는 ‘추석맞이 로컬푸드 장터’를 개설하여 한수원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경제 살리기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이 밖에도 오는 26일에는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천 1백만 원 상당의 농수특산물 꾸러미를 관내 복지시설 12개소 및 취약계층 400여 명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 배관에서 누설이 발생하여 이를 정비하고자 9월 14일(목) 오후 6시부터 출력을 감소하여 16일(토) 오전 1시경 발전을 정지한다”라고 밝혔다.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 주급수펌프 등 2차 측 기기를 냉각시키는 설비로 비안전 설비. 한울본부는 “해당 설비 문제로 인한 원전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정비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일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은 국민들의 어촌 방문을 장려하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이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한 이세용 본부장은 “우리 수산물 소비 확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한울본부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세용 본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을 지목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상생하며 ‘안전한 원자력, 공존의 공동체 한울본부’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일 나곡3리 마을회(대표 김성기)와‘울진군 북면 나곡3리 마을 발전을 위한 소득증대 및 마을환경 개선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선정한 원전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나곡3리 장기 마을 발전 계획이다. 올해는 3년 계획 중 첫해로 지역주민이 제안한 ‘미역건조장 조성’, ‘마을 안길 정비’,‘해수 풀장 설치’사업에 3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기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 구상에 참여하면서 마을소득증대에 대한 기대는 물론 공동체 활성화 효과도 커졌다”라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준 한울본부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해나간다는 점은 한울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곡3리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사업이 계속 성장해나가기를 응원한다”라고 화답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북면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병충해 공동방제에 3천만 원을 지원했다. ‘북면 농업인을 위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무인 드론을 활용하여 병충해 방지 약제를 살포하는 사업으로, 적기 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과 고령화에 따른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시행하였다. 올해 3월까지 공동방제 신청을 한 농가 265가구의 논 153ha에 7~8월 2차례에 걸쳐 방제 작업을 하였다. 북면농업협동조합 어승수 조합장은 “한울본부의 공동방제 지원 사업에 대해 지역 농가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라며, “북면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동방제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근간이자 지역주민과의 상생의 핵심 조건인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뒷받침하기 위해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28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동인 의원의 대표 발의를 통해 “원전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임동인 의원은 “지금 정부가 원전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를 독단적으로 추진하면서 원전 지역 주민에게 또 다른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와 한수원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전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를 반대한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관내 추가 원전 건설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부지 확보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여 군민의 권리를 보장받고자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본 결의안에는 ▲울진군 관내 더 이상의 추가 원전 건설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부지 확보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약속 이행 촉구 ▲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이 원전의 운영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관련시설로 규정하여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끝으로, 울진군의회는 “한울원자력을 기준으로 2031년 사용 후 핵연료 습식저장시설의 포화가 예상되어『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5일 지역주민과 함께 울진군 북면 해안가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울본부 노사합동 봉사대, 북면발전협의회, 울진에 정착한 한수원 퇴직자들로 구성된 시니어봉사단, 북면여성자원봉사회 등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북면 흥부시장에서 출발해 석호항 근처 백사장 약 1.5km의 해안길을 걸으며 해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은 “참가자들이 몸소 보여준 아름다운 실천에 감사드리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봉사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1일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2025년도 군위군 친절부서 3개 부서와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하여 포상했다. 이번 친절부서는 군민이 체감하는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친절행정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평가결과 1위 정책추진단, 2위 산성면, 3위 보건소가 선정되었다. 또한, 친절공무원으로는 △주민복지실 임주연 △정책추진단 김서연 △총무과 최지원 △인허가과 이은정 △부계면 우승희 △산성면 김태성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특히 군위군은 올해 전 부서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친절행정 모니터링 평가 결과에서 종합 친절도가 87.49점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전년 대비 향상된 성과를 보였다. 전화모니터링 평가에서는 수신의 신속성과 응대 시 업무숙달도, 친절한 음성, 정확한 발음 등 정확성, 종료시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방문모니터링 평가에서도 근무환경, 용모복장, 업무숙달도 등 주요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친절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군민 신뢰의 시작”이라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
2025년 11월 30일, 대구 군위군에서 열린 ‘2025년 군위 군수배 플래그풋볼 대회’가 지역 스포츠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위군과 군위군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선수들과 클럽 팀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플래그풋볼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에서 신체 접촉을 최소화한 스포츠로, 태클 대신 허리에 착용한 플래그를 빼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규칙이 비교적 단순하고 부상 위험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팀워크와 순발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종목이다. 최근에는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내에서도 관심과 저변이 더욱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군위 A-BEAM 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동탄 HawkEyes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경기 내내 공수 전환이 빠른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으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선수들의 기량이 빛났다. 군위 A-BEAM 팀은 안정적인 조직력과 날카로운 공격 전개로 승리를 가져갔고, 동탄 HawkEyes 팀 역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에 함께한 관중과 선수단 가족들은 경기장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6시, 의성읍 북원교차로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점등식은 1부 성탄 예배와 2부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찬양과 기도, 성경봉독, 말씀 선포 등 경건한 시간이 마련되었고, 2부에서는 내빈 소개와 군수님의 축사에 이어 성탄트리가 점등되며 본격적인 성탄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해 설치된 성탄트리는 높이 8m 규모로 다양한 조명과 겨울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을 함께 구성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트리는 연말까지 의성읍 거리를 환하게 밝히며 군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탄트리는 의성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따뜻함과 희망을 나누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1일 군청 소공원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군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점등식 개회 ▲인사말씀 ▲희망트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희망트리는 ‘한 해 수고한 모든 분들께 밝은 달과 별빛으로 사랑과 온기를 전하고, 새해에는 활력 넘치는 행복의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는 의미로 꾸며졌다. 매년 연말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겨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희망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군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밝고 희망찬 2026년을 향해 다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희망트리를 2026년 2월까지 점등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희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