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정경민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경상북도 자연휴양림의 예약서비스 공정성 강화와 이용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시설 예약 및 관리자 예약 등의 사항을 개선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 △자연휴양림 명칭 및 위치 △자연휴양림 시설의 예약 △예약제외 시설물 지정 및 운영 △관리자예약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자연휴양림 시설 예약자는 반드시 ‘숲나들e’를 이용하여 예약신청을 하도록 규정하고, ‘관리자예약 시설사용대장’을 통한 관리와 관리자권한의 오남용 및 부당 예약 방지를 위한 통제방안도 마련하도록 하여 시설이용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지난 2022년 9월, 감사원은 자연휴양림 예약 앱인 ‘숲나들e’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앱들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였고, 그 결과 일부 자연휴양림의 관리자계정을 통한 대리예약과 부당할인 등의 문제가 감사를 통해 지적됐다. 정경민의원은 “경상북도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2022년 기준, 7만9천명에 달하며, 이용 건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이 제34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1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해당 조례안은 경북도의원 60명이 한 뜻으로 공동 발의하여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본 조례안은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서 태권도의 발상지인 경북의 위상을 제고하고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아 경상북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태권도를 연계한 지역관광산업 발전 등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은 ▲태권도 진흥 및 지원, 태권도 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진흥계획의 효율적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태권도 문화ㆍ관광ㆍ교육 관련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지원 등의 사업 ▲태권도 진흥을 위한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7년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뒤 2018년에는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법제화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임과 동시에 국제적인 스포츠로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28년 L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6월 15일「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 의원은 “마약! 손대는 순간 당신의 모든 것을 파괴할 것입니다!”라고 강하게 호소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마약사건이 최근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윤승오 교육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노성환(고령), 황명강(비례) 도의원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병근 의원(김천)이 6월 14일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과 중독성이 ‘출구 없는 미로’임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지명받은 사람이 참여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른 2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최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춘우 위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최병근 도의원은 “대한민국은 현재 마약청정국과 마약오염국의 경계에 서 있는 심각한 상황에 있으며, 마약확산 차단노력과 위험성에 대한 홍보를 통해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경상북도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북도의회 강만수 도의원과 김대진 도의원을 지명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 출신의 기업가인 임창길 (주)구마이엔씨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봉화군 재산면이 고향인 임창길 대표는 수년째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쌀, 마스크 등 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창길 대표는 “내 고향 봉화를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고향을 위해 한결같이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임창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구마이엔씨는 대구 소재 업체로 하수관거 비굴착 보수공법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해 축적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3, 국힘)은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 교육대상에 재외학생 포함 △ 재외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 재외교육기관 독도교육 지원 사업 △ 위탁규정 신설 등으로 구성됐다. 조 의원은 “교육위원과 독도수호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어떻게 하면 독도를 세계 속에 더 알리고 미래 세대에 독도의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조례안의 개정을 생각했다”라며 “재외교육기관의 학생은 환경적 여건상 국내에서 교육받은 학생들보다는 조국에 대한 애국심, 역사관이 미약할 수도 있고 독도에 대해 잘못된 정보와 가치관을 가지기 전에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조 의원이 조례안의 개정을 통해 추진하고자 하는 구체적 방법은 재외교육기관에서 교민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에 독도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교재의 보급, 그 외에 경북도교육청의 특색있는 독도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보급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40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19일 상임위원회 심사와 6월 26일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최선학
경상북도 의정회(회장 안원효)는 2023. 6. 13(화) 대구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소재 그랜드호텔 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2대에 이어 차기13대 회장으로 안동출신 안원효 의원을 선출 하였다. 안원효 의원은 경북도의회 5대 의원으로 교사위원회와 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였으며 지난 2017년 부터 2018년 까지 경상북도 의정회 수석 부회장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의정회 운영 활성화 유공으로 지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초대 안동시의회 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안동시 약사회장, 자유총연맹 안동시 지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 2021년에는 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12대 회장에 취임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감사에는 구미출신 유판식 의원과 백천봉 의원이 각각 유임 및 선출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RE:FIT 피트니스센터(영덕읍 읍사무소1길 39) 최수혁 대표와 회원 일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을 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 12일 성금 200만원을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최수혁 대표는 영해면 출신으로 직업군인으로 복무하고 전역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과 취약계층의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 최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회원님들과 뜻을 모았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그분들께서 이바지하신 것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어려움이 있는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의회 김은희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덕군 병곡면 각리2리 출신으로 대한민국 서예계를 대표하고 있는 초당 이무호 선생의 서예를 테마로 한 “세계문화예술관” 유치, 건립을 제안하였다. 김 의원은 “초당 이무호 선생은 독자적인 필법인 태극서법과 물방울 필법을 창안, 개발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세계 20여 개국 서예계에서도 각광 받는 세계적인 명인이다.” 라고 강조하며 “초당 이무호 선생의 ‘세계문화예술관’을 영덕에 유치, 건립하여 초당 선생의 태극서법을 지속적으로 전승시키고 세계 서예 명인들의 작품들을 유치해서 소장해 나간다면 새로운 볼거리의 창출로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이며 영덕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영덕인의 문화적 자긍심도 크게 고양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영덕은 목은 이색 선생과 나옹왕사가 태어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곳으로서, 영덕에 ‘세계문화예술관’을 유치, 건립하게 된다면 이미 건립된 목은 이색 기념관과 나옹왕사 기념관, 건립 중에 있는 바다 문학관과 함께 영덕에 새로운 문화 벨트가 만들어질 것이다.” 라고 하며, “초당 이무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은(울릉도·독도, 국민의힘) 12일 울릉도에서 열린 제340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도가 안고 있는 지역현안 하나하나 거론하며 정부와 경상북도, 정치권 등에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발언에 앞서 남진복 의원은 유일하게 도의회 청사 밖에서 개최되는 ‘울릉도 본회의’에 대해 도의회 의장단과 도청, 도교육청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영토주권의 상징 독도의 영웅을 기리는 안용복기념관에서 본회의가 개최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남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먼저 울릉공항, 일주도로, 울릉항 등 기반시설의 확충을 촉구했다. 공정률 30%에 이르는 울릉공항의 계획년도(2025년 말) 완공과 중형급 기종 취항, 면세점 유치 등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급경사지 낙석방지 등 일주도로 3단계사업과 도동항을 포함하는 크루즈, 마리나항 3단계 사업도 조기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남 의원은 지난해 2월 도정질문에서 도지사로부터 확약을 이끌어낸 의료환경 개선 문제를 거론하며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적극 이행할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또 남 의원은 독도영유권 확보에 대한 적극 대응도 주문했다. 방파제와 안전지원센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장 투어 △리태조 동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베트남 전통 예술단 및 공동체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커뮤니티센터의 상량식을 기념한 기와장 메시지 퍼포먼스와 베트남 왕조의 시조인 리태조의 동상 제막식은 한-베 문화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 홍보부스와 베트남 공동체가 참여한 베트남 홍보부스에서는 봉화군과 베트남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