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 손희권 의원)는 12일(월) 11시 경상북도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나로심리상담교육연구소 이보영 센터장은 학교폭력의 실태 조사 자료에 대한 머신러닝 기법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요인을 찾고, 이를 활용해 학교폭력 가해 행동에 대한 예측 모형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차주식 의원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처벌 수위를 강화하여 경각심을 일깨워 줄 필요성을 언급했고, 박채아 의원은 다양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 유형에도 불구하고 대책은 구시대적이라 꼬집었다. 김진엽 의원은 학부모 교육 강화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폭력 예방에 대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진 의원 역시 학부모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학부모 교육에 제일 우선적으로 학교 폭력 예방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손희권 의원은 학교 폭력의 피해 경험이 또다른 가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주목하고, 학교 폭력 사례에 따른 보다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연구진에 주문했다. 또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폭력에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7월 29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10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체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기간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기본 생활 태도와 사회 적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며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2024년 여름 계절학교는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e스포츠 체험 등 학생 흥미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요리활동, 여가활동을 통해 기능적 기술의 발달을 도모하고 자립생활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미니카페를 운영하며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요. 다음 방학에도 또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사회적응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8월 5일(월)~8월 6일(화) 경주 일대에서 「2024 다솜이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다솜이 캠프는 관내 다문화 학생 및 비다문화 학생 30명이 1박 2일 동안 함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은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에서 먹이체험을 하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활동을 하였고, 이어진 경주월드에서 조별 임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둘째 날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유물의 이름 외우고 쓰임새 및 유래 알아오기 활동을 하였고, 임실치즈학교에서는 피자와 치즈를 만들어 함께 먹으며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다른 학교,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들로 조를 구성하여 체험하고 활동함으로써 새로운 친구들을 사귐과 동시에, 서로 간의 이해와 어울림을 위한 다문화 관련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다솜이 캠프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더 나아가 각 학교 교육현장에서 소외되는 학생들 없이,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문화교육이 내실있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2024년 8월 1일(목),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도서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 교육인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된 곽선희 강사를 초빙하여 ‘젠더폭력 프레임 바꾸기’란 강의 주제로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성희롱, 성폭력 개념과 사례 및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지니게 되었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울진 관내 학교와 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고우이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고우이’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고구려 때 이름이며, 여름계절학교는 방학 중 배움의 경험이 끊이지 않도록 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이들 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절학교는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1교, 고등학교 2교에서 학교 자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1학급, 울진초에서 1학급, 후포초에서 1학급, 총 3개 학급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김진탁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고우이 여름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 중 일상의 무료함을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적 능력을 키우는 기회 확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고우이 여름계절학교』는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의 사업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한 계절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경북 영주시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은 정부의 지역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영주시는 3년간 매년 30억 원 이상의 특별교부금과 특례 혜택을 지원받는다. 3년간 시범운영 후에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앞으로 영주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과 함께하는 공교육체계 강화 ▲지역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고교-대학-지역 연계를 목표로 ‘미래교육 대전환 글로컬 교육도시 영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으로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주가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발명교육센터(센터장 김진탁)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4. 7. 29.(월)부터 7. 30.(화)까지 『울진발명교육센터 꼬마발명가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관외 현장체험학습을 포함하여 2일간 진행되는 일정으로 1일 차인 29일 오전(09:00 ~ 12:00까지 운영)에는 에너지 전환 원리와 공간 구조물을 이해할 수 있는 그래비트랙스 교구를 이용,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 제작한 지도 바닥판을 활용하여 [그래비트랙스로 떠나는 울진에서 독도까지] 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오후(13:00~16:00까지 운영)에는 스카이킥2 드론을 이용하여 드론의 대한 기본 이해와 활용,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5인 1팀으로 편성하여 드론축구 경기를 진행하며 1일차 수업을 마쳤다. 2일 차인 30일은 포항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며 오전시간에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전시물 연계 교육과 천체투영관 교육이 실시되고 오후에는 로보라이프뮤지엄을 방문하여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체험 및 공룡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그동안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코로나19
대구광역시 군위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군위군수 김진열)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7월 26일~ 8월 8일까지 서울행복기숙사(서울 동소문동)의 입사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서울행복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대학생들의 거주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에 다양한 공공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작년 7월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작년 9월 새로 개관한 서울 동소문동 행복기숙사(750명 규모)에 30명분의 지자체 할당량을 배정받았고, 군위군 자체적으로 30명의 입사생을 선발하여 입주시킬 계획이다. 다만, 올 2학기 입주인원은 지난 1학기 선발 잔여인원인 23명(남12명, 여11명)이다. 올해 서울 동소문동의 군위군 서울행복기숙사의 기숙사비는 월 34만9,800원으로 책정됐으나,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24만9,800원을 지원해 군위군에서 선발된 입사생은 월 10만 원만 부담하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나 작년에 대비해 지원폭이 늘어 학부모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성신여대 입구역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총 4회기에 걸쳐 2024년 청소년 창의융합 캠프 “미래로 가는 AR과 VR의 세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송군에 거주하는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 200명이 메타버스(VR) 콘텐츠 개발, 머지큐브를 활용한 증강현실, 머지큐브와 AR 태양계 만들기, AR 양궁을 체험했다. 청송군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청소년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통합적 사고 능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군비를 투입하여 2021년부터 청소년 창의융합 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8개 읍·면 청소년 모두가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 현서키즈지역아동센터, 안덕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로 장소를 나누어 캠프를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과학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을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7월 23일(화) 본회의장에서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영일고 1~2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복합 문화 공간 마련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과 함께 학생들이 처리한 안건으로는 고등학교 야간 자율학습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대체 공휴일 확대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경상북도 관내 체육시설 활성화와 경상북도 내 의과대학 유치에 관한 건의안 등 전체 6건으로,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긴장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시종 진지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2014년부터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청소년의회교실은 책에서 배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현장체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참여 학생들로부터 매 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청소년의회
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현장 50만 명, 온라인 320만 명 등 총 370만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각종 체험·홍보 부스, 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연일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 플랫폼이 큰 호응을 얻어 방문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른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에는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청송사과 퍼레이드·줄다리기·풍물한마당 등에서는 8개 읍·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열린 사과왕 시상식과 군민상 시상식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사과왕 시상식에서는 ▲사과왕 조용태(안덕면) ▲우수상 김창율(부남면) ▲장려상 정무상(현서면) ▲황금진
2025년 11월 3일,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경상북도청 APEC준비지원단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 등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서한문을 통해 “짧은 준비 기간에도 열정과 체계적인 협력으로 경상북도의 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린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APEC의 성공은 경북도민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인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APEC의 종료는 끝이 아니라,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며 “이번 회의가 남긴 경험과 유산이 경북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축적된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랑스런 경상북도청 공무원 여러분!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를 완벽히 이끌어 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의 문화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0월 30일(목) 울진 산포애서 카페에서 유치원 학부모와 학교도서관학부모자원봉사자, 유치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온(溫)향기로 그리는 마음 쉼터!」 힐링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믿고 존중받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대표강사 외 4명의 그룹 강사진이 팀별(4팀, 팀당 5명)로 진행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향수 만들기 활동을 통해 후각 자극에 기반한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존감과 공감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자원봉사자, 교원 모두가 교육공동체의 든든한 동반자임을 재확인하고,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마음 돌봄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 운영을 위해 사전 안내와 현장 진행 체계를 정비하여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 사회와 학교, 가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참여형 행사 운영의 원칙을 유지한 점도 의미를 더하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따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핵심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대구광역시 관계자들,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당대표 취임 후 경북도청을 처음 방문한 장동혁 대표는 “지역 민생현안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철우 지사님이 경주 에이펙의 성공을 이끄는데 수고가 많았다. 지사님의 뜨거운 경북 세일즈가 전 세계 기업에 경북과 경주의 잠재력을 알렸고,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경주 에이펙의 성공 경험이 국가적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이 잘 뒷받침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경주 에이펙(APEC) 성공은 ‘APEC 정상회의 특별법’, ‘APEC 성공개최 국회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