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는 7월 10일(수)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한석 대표의원 등 회원의원, 경북교육청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준호 변호사(경상북도교육청)가 “학교폭력 예방법 해석”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이해와 실제 판례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시현석 진료과장(대구성동병원)이 “청소년기 자살과 자해에 대한 이해 및 제언”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자살 및 자해 현황과 예방할 수 있는 대책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회 대표인 정한석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경상북도의회를 포함하여 관련 유관기관이 긴밀한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8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 10일 개최 하였다. 제81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교장선생님, 지도교사 등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였고,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의 주요 안건은 “농어촌 지역 교육 및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고기 없는 날, 채식데이에관한 조례안”,“사교육 금지에 관한 조례안”,“깨끗한 운동장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내가 정말 의원이 되어 발표하는 느낌이 들어 좋은 경험 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7월 9일(화)부터 7월 15일(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각 1교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학교 현장 지급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실태 점검에서는 ‘2024년 교육공무원 및 기간제 교원 성과상여금 지급 지침’에 의한 성과급 지급 이후, 성과상여금 제도가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학교 현장의 실태를 확인한다. 특히 ‘다면평가관리위원회’ 및 ‘다면평가자’의 구성 및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상여금 최상위등급(S) 심사 의결서 작성 여부 및 최하위등급(B) 전원에 대한 사유 설명 실시 여부, 이의제기 기간의 설정 운영 및 이의제기 절차에 따른 업무처리의 적정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업 전문성과 업무 실적 등이 우수한 교원이 정당한 평가와 대우를 받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실천하는데 앞장 서서, 성과상여금 제도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유희)는 10일, 석보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양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생명존중과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별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였다. 특히 장마철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위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생들의 등굣길을 반갑게 맞이하였으며, 학생들 또한 이에 밝은 얼굴로 화답하였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7월 8일 ~ 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재해취약시설 및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난피해가 우려되었던 청송초등학교 및 청송지역 교직원연립관사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우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은, 경북지역에 연일 이어지는 호우 특보 및 산사태 주의보 발령 등에 따라 비상근무체제 및 상황관리 전담반을 구성하여 대응하는 등 학교시설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신덕섭 교육장은 “작은 위험 요인도 소홀히 여기지 말고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하여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7월 5일(금),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Wee센터 상담업무담당자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총 18명을 대상으로『2024년 울진Wee프로젝트 슈퍼비전』을 개최하였다. 슈퍼비전은 숙련된 상담자(슈퍼바이저)에게 상담사례를 발표하고 사례분석 및 지도, 조언, 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한국아들러심리협회 회장인 전종국 교수(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상담사례를 숙련된 전문가의 관점으로 분석해보며 상담의 방향성을 점검하였다. 사례담당자는 상담 진행에 있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풍부한 치료기법과 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교사는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에 맞는 상담 목표 설정 및 학생에 대한 깊은 이해가 이루어져 다양한 상담 장면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상담사례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상담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고,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심리적 건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 하는 1일 도의원 역할 프로그램인 제8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 교실을 7월 4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남진복 도의원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울릉·남양·저동·천부초등학교 학생 50여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해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및“은어와 비속어의 사용을 줄입시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초등학생 독도 관광 발전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초등학생 독도 교육 강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피해 예방을 위한 건의안”,“청소년법 개정을 위한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였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해보니 신기하였고, 조례안에 대해서 찬성 반대 의견을 나누고 투표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도의원님들이 하는 일을
								영주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특성화고 4개교(경북항공고, 한국철도고, 한국국제조리고, 한국미래산업고)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강화 발표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의 경북형 마이스터고 전환 신청을 위해 추진됐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자체·시도교육청·산업체·특성화고 컨소시엄이 상호 간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에 특화한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를 말한다. 이번 협약에는 △교육과정 협약(산업 맞춤형 학생 실무능력 강화, 교사 수업역량 강화) △취업 협약(현장실습 참여 및 취업 연계) △정주 협약(인센티브 제공, 개인역량개발비 지원)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특성화고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특성화고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성장을 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7월 3일(수) 초등학교 관내 초등학교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경북형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인‘학생 생성 교육과정’이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연수회는 1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하는 학교 자율시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개념, 필요성, 절차 등의 이론 연수를 실시하였다. 2부에서는 실제 영양 지역의 교실과 유사한 모의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연수 참가자들은 먼저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이해와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먼저 개인 사례를 작성하고, 서로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였다. 모둠별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실행 절차인 계획(plan), 실행(Do), 공유(Share), 성찰(Review) 단계별로 학생들의 활동과 기대되는 교사의 행동리스트를 작성하였다. 모둠별 결과물을 공유하고 상호 질의 응답과 피드백을
								포항시는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동대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실행계획 및 지원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최도성 한동대 총장, 박혜경 한동대 부총장을 비롯해 한동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 관련 부서장과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글로컬대학 30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국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포스텍과 한동대, 2개 대학이 모두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받았지만 아쉽게 포스텍만 본지정에 선정됐고, 한동대는 올해 다시 예비지정 자격을 받으며 두 번째 도전 중에 있다. 한동대는 오는 26일까지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본지정 평가 및 선정은 8월 말에서 9월로 예정돼 있다. 이날 포항시는 한동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 선정을 위해 유기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번 조직개편에서 ‘청년취업팀’을 ‘대학청년취업팀’으로 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소리꾼 장사익 노래 인생 30년을 기념한 공연 [장사익 소리판 “꽃을 준다 나에게”]를 오는 11월 20일(목)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리꾼 장사익은 1994년 첫 소리판 ‘하늘 가는 길’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을 노래해왔다. 그의 음악은 대중가요, 재즈, 국악, 클래식 등 장르를 아우르며 자유로운 표현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번 의성 공연에서는 오랜 시간 장사익과 호흡을 맞춰온 음악감독 정재열이 이끄는 재즈 밴드를 비롯해 트럼펫 연주자 최선배, 모듬북 등 타악 연주자, 해금 연주자 하고운, 그리고 한국 아카펠라의 원류로 평가받는 솔리스츠(The Solists) 멤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한층 풍성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의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장사익 선생의 깊은 소리와 감성을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11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1588-7890)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우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숲가꾸기 대상지는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2리 일대로 산림 내 연료물질 감소를 목표로 하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하였으며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코자 상층 소나무림 제거, 중층 활엽수 존치를 통해 산불방지에 특화된 산림을 조성함으로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였다. 아울러 사업 과정 중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하여 산사태 방지 목적의 땅속 흙막이를 설치함으로써 전천후 재해 방지에 힘썼으며 울진군,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신주 및 민가와 연접한 도복 우려목 제거, 수목 가지치기를 실시하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함에 큰 평가를 받았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장(소장 박소영)은 “2025년 최우수 조림지 선정에 이어 우수 숲가꾸기 사업지에 선정됨으로써 국유림관리소의 우수한 산림조성 역량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현장 50만 명, 온라인 320만 명 등 총 370만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각종 체험·홍보 부스, 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연일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 플랫폼이 큰 호응을 얻어 방문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른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에는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청송사과 퍼레이드·줄다리기·풍물한마당 등에서는 8개 읍·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열린 사과왕 시상식과 군민상 시상식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사과왕 시상식에서는 ▲사과왕 조용태(안덕면) ▲우수상 김창율(부남면) ▲장려상 정무상(현서면) ▲황금진
										    	2025년 11월 3일,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경상북도청 APEC준비지원단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 등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서한문을 통해 “짧은 준비 기간에도 열정과 체계적인 협력으로 경상북도의 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린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APEC의 성공은 경북도민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인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APEC의 종료는 끝이 아니라,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며 “이번 회의가 남긴 경험과 유산이 경북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축적된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랑스런 경상북도청 공무원 여러분!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를 완벽히 이끌어 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의 문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