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특구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인 청송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 시장·군수가 참석하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약속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6월 말까지 공모 신청 후 7월 선정과정을 거쳐 교육부의 지방 교육재정 특별교부금과 지자체 대응 자금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도 맞춤형 책임 돌봄과 학생 성장 지원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청송 지역에 맞는 특구 모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4년 6월 12일(화), 6월 13일(수) 양일에 걸쳐 영양 관내의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되었다. 그 중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의 시기를 고려하여 중학교 1학년 대상의 경북 독립운동사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 가장 먼저 진행되었다. 경북 독립운동사 강의로 시작된 교육은 경북 여성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독립운동사 골든벨을 통해 지식과 이해를 다지는 활동으로 이어갔다. 이 후에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의 신흥무관학교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용감한 호국의 의지를 직접 느껴보기도 하였다. 둘째 날은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 영양 호국공원의 삼의사비를 찾아 영양의 독립운동사에 관한 현장강의를 듣고 독립운동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운영되었다. 역사탐방에 참여한 중학교 이OO 학생은 ‘생가터와 호국공원 기념비에서 듣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13일(목), 관내 13개 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총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별천지 교육공동체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구 황남초)을 방문하여 경북의 창의융합교육 및 발명체험교육을 경험하고,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등 영양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영양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양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제347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14건을 심사·의결하며,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결산심사에 앞서 △박순범(칠곡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황재철(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진석(경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도병 선양 및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윤종호(구미6)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 △황두영(구미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습권 보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가정형 Wee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4년
								경북도의회 박채아 도의원(국민의힘, 경산3)은 6월 11일 제347회 정례회에서 △학생 사이버 도박 급증 대책 촉구 △경상북도 몰수 마약 폐기 절차 및 보관 과정의 문제 △저출생과의 전쟁 정책의 실효성 제고 △ 아이돌봄서비스 개선 육아 필수 인프라 및 어린이 놀거리 확충 건의까지 경상북도 및 경북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임종식 교육감에게 〈경북 학생 사이버 도박 급증에 따른 대책〉을 묻는 질의에서 박 의원은 “최근 3년간 학생 사이버 도박 현황 자료를 제시하며, 중학교 140명, 고등학교 96명 총 236명이 약 1억5천5백만원의 금액을 사이버 도박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박채아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경북교육청 제공) 2022.04월부터 2024.04월까지 도내 12개 시군에서 236명의 중·고등학생이 사이버 도박에 가담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의 도박자금 총액은 15561만원,이며 바카라 132명, 스포츠 토토 97명, 메가볼 11명, 기타 15명 순으로 집계되었다. [자료1.] 학생 불법 사이버 도박 현황 집계표 박 의원은 교육감에게 중학생 사이버 도박이 더 높게 나타난 실증자료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5월 31일(금)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업중단예방사업 계획에 따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조기 발굴하고 학교밖청소년들의 학교복귀 지원과 비행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2024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리자 및 전문상담 인력,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담당자, 울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업중단예방위원회 협의회에서는 최근 3년간의 울진 관내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학업중단숙려제 참여율과 학교 복귀율을 검토하며 학교복귀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학업중단 학생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되는 절차와 지원 과정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비록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발생하더라도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빠짐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 체계를 유지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10일 관리자 멘티 3명(교육장 등)과 2024년 신규, 저연차 공무원 멘토 14명(교사 6명, 일반직 8명)이 세대·직급 간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거꾸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거꾸로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개념으로 MZ세대인 후배공무원이 선배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MZ세대의 소통방법·관심사 등을 공유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신덕섭 교육장은 “MZ세대의 가치관과 생각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멘토·멘티간의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6월 10일(월) 학교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교장, 행정실장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과 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재정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 방안, 학교 재정 집행률을 높이는 방법 등을 포함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바로알기, 학교발전기금의 투명하고 합법적인 조성 및 운용 방법, 학교 내에서의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교육도 진행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학교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촉진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6월 5일(수) 입암초등학교에서 신규교사 2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현장 맞춤형 지원장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원장학은 관내 교장, 교감, 장학사, 수업전문가로 구성된 장학지원단이 전문적 현장 지원과 교실 수업문화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단은 온·오프라인방식의 사전 협의회를 통해 학교 요청 과제 및 장학 방향 등에 관해 검토, 협의하였고 이후 2~3회에 걸쳐 학교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및 수업 교사와 공개수업 교수, 학습 과정안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지원장학에서는 2학년과 3학년 지정반 수업 참관 후 학년별로 깊이 있는 수업 나눔 활동이 이루어졌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의 효율적인 현장적용 방안’이라는 학교 요청과제 해결을 위해 지원단의 상세한 안내 및 상호토론이 있었으며 이어진 전체 협의회에서는 교사들의 자기 수업 성찰 및 공동체적 집단 지성의 중요성, 교실 현장의 애로점과 수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협의 등 교사들이 수업의 달인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현장 맞춤형 지원장학은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긴밀히 소통·협력하여 당면 과제 및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6월 3일(월) 관내 초·중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수상 안전 체험 연수」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수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수상안전, 조난선대피, 생존수영, 인명구조 교육 등 수상 안전의식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하에 수상 안전 수칙과 돌발상황 발생 시 대피요령을 습득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체험 프리다이빙을 통해 교사들의 마음·신체 건강을 회복하고 동료들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시간을 통해 긍적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수상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울진 지역 내의 더 많은 교사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소리꾼 장사익 노래 인생 30년을 기념한 공연 [장사익 소리판 “꽃을 준다 나에게”]를 오는 11월 20일(목)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리꾼 장사익은 1994년 첫 소리판 ‘하늘 가는 길’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을 노래해왔다. 그의 음악은 대중가요, 재즈, 국악, 클래식 등 장르를 아우르며 자유로운 표현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번 의성 공연에서는 오랜 시간 장사익과 호흡을 맞춰온 음악감독 정재열이 이끄는 재즈 밴드를 비롯해 트럼펫 연주자 최선배, 모듬북 등 타악 연주자, 해금 연주자 하고운, 그리고 한국 아카펠라의 원류로 평가받는 솔리스츠(The Solists) 멤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한층 풍성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의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장사익 선생의 깊은 소리와 감성을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11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1588-7890)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우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숲가꾸기 대상지는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2리 일대로 산림 내 연료물질 감소를 목표로 하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하였으며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코자 상층 소나무림 제거, 중층 활엽수 존치를 통해 산불방지에 특화된 산림을 조성함으로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였다. 아울러 사업 과정 중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하여 산사태 방지 목적의 땅속 흙막이를 설치함으로써 전천후 재해 방지에 힘썼으며 울진군,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신주 및 민가와 연접한 도복 우려목 제거, 수목 가지치기를 실시하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함에 큰 평가를 받았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장(소장 박소영)은 “2025년 최우수 조림지 선정에 이어 우수 숲가꾸기 사업지에 선정됨으로써 국유림관리소의 우수한 산림조성 역량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현장 50만 명, 온라인 320만 명 등 총 370만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각종 체험·홍보 부스, 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연일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 플랫폼이 큰 호응을 얻어 방문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른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에는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청송사과 퍼레이드·줄다리기·풍물한마당 등에서는 8개 읍·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열린 사과왕 시상식과 군민상 시상식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사과왕 시상식에서는 ▲사과왕 조용태(안덕면) ▲우수상 김창율(부남면) ▲장려상 정무상(현서면) ▲황금진
										    	2025년 11월 3일,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경상북도청 APEC준비지원단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 등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서한문을 통해 “짧은 준비 기간에도 열정과 체계적인 협력으로 경상북도의 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린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APEC의 성공은 경북도민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인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APEC의 종료는 끝이 아니라,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며 “이번 회의가 남긴 경험과 유산이 경북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축적된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랑스런 경상북도청 공무원 여러분!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를 완벽히 이끌어 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의 문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