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를 연결하는 원곡교를 8월 개통했다. 원곡교는 지난 2022년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개체공사에 총사업비 48억원(국 24억, 도 7억, 군 17억)을 투입하여 올해 7월에 준공되었다. 원곡교는 길이 89m·폭 7m 규모의 교량으로 영동선 철도의 정착역인 양원역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충분한 통수단면을 확보하여 자연재난위험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곡교 교량 개통으로 전곡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영화 ‘기적’의 촬영지인 양원역에서 승부역을 잇는 낙동강 비경길 트레킹을 하는 관광객도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교통 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과 군을 잇는 원곡교 개통으로 울진군과 봉화군 지역주민의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8월 22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부지방산림청 자위소방대와 안동소방서 옥동 119안전센터가 협력하여 실시하였으며, 공공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유사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자체소방계획에 따라 자위소방대를 조직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연중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 소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훈련은 화재가 발생한 후 신고 및 전파, 인명 대피와 중요문서 비상반출,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복구,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연막탄을 이용하여 화재 현장을 구현하고 실제 상황과 같이 화재를 진압하였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으로 자체 소방계획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여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8월 21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청사방호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50사단 일격여단,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였다. 대테러 훈련은 테러범들이 인질을 붙잡고 건물을 장악한 상황을 가정해, 초동대응 이후 건물을 포위하고 건물 내부에 진입하여 테러범을 검거한 뒤, 인질을 구조하고 부상자를 후송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여 전시 피해 예방에 한걸음 가까워지는 계기를 가졌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유지하여 비상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8월 20일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10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과 연계한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남부지방산림청(영주·영덕·울진국유림관리소), 봉화군, 경상북도119산불특수대응단, 봉화소방서, 봉화경찰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번 훈련은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산불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상황 접수·전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유관기관 합동 실제 진화훈련 순으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웨어러블 로봇, 산림무인비행장치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산림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진화전술 구현에 역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정원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목표로, 이번 용역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정원 조성에 필요한 정원 5종 이상에 부합하는 테마정원과 기타 필요한 시설계획 구상 ▷정원 대상지에 대한 포지셔닝 전략 도출 ▷정원 조성에 대한 미래비전 및 목표 제시 등을 수행한다. 영주댐 수생태정원 조성사업은 영주댐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산면 석포리, 내림리 일대 약 113만㎡의 부지에 생태습지 및 친환경 탐방로 등을 조성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영주댐 개발을 통해 영주시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차별화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영주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양질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등에 대비하여 국민보호와 생활안전 대책을 강구하면서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전국적인 훈련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주요 계획 등을 숙지하였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올해는 전시재난에 대비하여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전시 현안과제 토의와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을 진행하여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 경찰, 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청사 방호 대테러 훈련, 소방 훈련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서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평시뿐만 아니라 전시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전 직원이 참여하여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태풍 ‘종다리’는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19일 오전 발생해 20일 오후 흑산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9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및 구청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의 규모와 진로 등 향후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와 주민 대피 등 인명피해 차단을 위한 현장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기상특보를 예의주시 하면서 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현장을 중심으로 한발 앞서 대응키로 했다. 장 부시장은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풍, 하천범람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옹벽, 배수로, 맨홀, 배수펌프장 등 현장과 시설에 대한 예찰활동과 사전점검, 안전조치 등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에 수방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산사태 및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공사장과 농작물, 수산시설 등도 강풍과 풍랑으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8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을 시범개장 한다고 밝혔다.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하며 도심속 국민의 심신안정과 건강개선 등을 중점으로 ’23년 말 조성하였고, 지속적인 숲 관리를 통해 오늘부터 약 한 달간 시범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활 산림치유, 치유요가, 춤을 통한 몸과 마음치유, 노르딕워킹 등 건강백세 산림치유 교실을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범개장 후 시설 이용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여 이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데크를 통하여 남해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도록 숲길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지친 도시민들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 또는 현장방문을 통한 참가신청 접수자에 한하여 제공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051-292-5637)에 문의 바란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승학산 치유의숲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도심 속에서 숲내음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도시민의 쾌적한 삶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은 8월 11일(일) 도산면 서부리 녹조발생 현장을 찾아 수자원공사로부터 현황을 전달받고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동호에는 지난달 300㎜가 넘는 강우와 함께 역계천 등에서 영양염류가 다량 유입된 후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며, 댐 상류인 예안교와 선성수상길∼도산서원 구간에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녹조대응 전담반을 구성한 후, 물순환 설비인 수면 포기기 30대를 선성수상길 부근에 설치하고 녹조 확산 방지막 3곳과 에코로봇, 녹조 제거선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도 수자원공사와 함께 유역 내 방치축분 비가림 조치를 완료하고 와룡서현축산 단지 등의 축산분뇨 관련 시설을 집중점검하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320억 원을 들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우분고체 연료화 시설 설치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북후면과 서후면 일원에서는 가축분뇨로 인한 녹조발생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퇴비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댐 녹조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축산폐수 배출의 원인인 축산단지를 환경부에서 매입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고, 지역 내 녹조연구센터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소속 위원들이 안동댐 상류 지역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방제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일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위원 9명은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앞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안동시 환경관리과 공무원과 안동댐관리단 관계자로부터 심각한 녹조 발생 현황과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댐관리단에 따르면 이번 녹조 현상은 지난 장마기간 많은 강우량으로 영양염류가 다량으로 유입되었고, 이후 극심한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녹조 발생의 최적 조건이 형성되면서 발생했다. 현재 안동댐관리단에서는 시간당 200㎥의 물속 녹조를 제거할 수 있는 대용량 녹조 제거선을 상시 가동 중이며,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차단막 2개소와 수면포기기 30기도 설치해 작동 중이다. 이날 위원들은 녹조 발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녹조 발생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고, 특히 댐 인근 지역에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처리 효율 개선과 수면포기기 가동으로 발생하는 에어로졸(공기방울)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시민 안전과 수질
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현장 50만 명, 온라인 320만 명 등 총 370만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각종 체험·홍보 부스, 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연일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 플랫폼이 큰 호응을 얻어 방문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른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에는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청송사과 퍼레이드·줄다리기·풍물한마당 등에서는 8개 읍·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열린 사과왕 시상식과 군민상 시상식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사과왕 시상식에서는 ▲사과왕 조용태(안덕면) ▲우수상 김창율(부남면) ▲장려상 정무상(현서면) ▲황금진
2025년 11월 3일,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경상북도청 APEC준비지원단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 등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서한문을 통해 “짧은 준비 기간에도 열정과 체계적인 협력으로 경상북도의 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린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APEC의 성공은 경북도민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인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APEC의 종료는 끝이 아니라,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며 “이번 회의가 남긴 경험과 유산이 경북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축적된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랑스런 경상북도청 공무원 여러분!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를 완벽히 이끌어 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의 문화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0월 30일(목) 울진 산포애서 카페에서 유치원 학부모와 학교도서관학부모자원봉사자, 유치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온(溫)향기로 그리는 마음 쉼터!」 힐링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믿고 존중받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대표강사 외 4명의 그룹 강사진이 팀별(4팀, 팀당 5명)로 진행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향수 만들기 활동을 통해 후각 자극에 기반한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존감과 공감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자원봉사자, 교원 모두가 교육공동체의 든든한 동반자임을 재확인하고,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마음 돌봄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 운영을 위해 사전 안내와 현장 진행 체계를 정비하여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 사회와 학교, 가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참여형 행사 운영의 원칙을 유지한 점도 의미를 더하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따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핵심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대구광역시 관계자들,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당대표 취임 후 경북도청을 처음 방문한 장동혁 대표는 “지역 민생현안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철우 지사님이 경주 에이펙의 성공을 이끄는데 수고가 많았다. 지사님의 뜨거운 경북 세일즈가 전 세계 기업에 경북과 경주의 잠재력을 알렸고,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경주 에이펙의 성공 경험이 국가적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이 잘 뒷받침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경주 에이펙(APEC) 성공은 ‘APEC 정상회의 특별법’, ‘APEC 성공개최 국회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