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12일 의성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속된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의성군청 직원,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물가안정 홍보와 장보기에 동참하여 고물가로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와 의성사랑상품권 이용하기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를 독려하고, 판매자에게는 과도한 상품가격 인상 자제, 원산지 및 판매가격 표시 등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26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에서 의성사랑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충전 시 10% 포인트 적립과 함께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카드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추석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의성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구매한도액(카드 30만원→50만원, 지류 40만원→50만원)을 상향 조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다 함께 물가안정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성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직원, 대구은행 등 10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상권 살기기에 동참했다. 주 시장은 과일, 참기름, 채소 등을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지역 노인요양시설과 모자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의 정을 나눴다. 앞서 경주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본청 부서별,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동 별로 나눠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은 물론 중심상가, 봉황중심가, 북정로 중심상가 등의 도심상가에서도 진행한다. 한편 경주페이는 8~9월 두 달간 캐시백 지급률을 7%에서 10%로 상향했다. 단, 월 40만 원 사용 한도는 기존과 같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원동력이자 뿌리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전통시장의 넉넉함과 인정을 느끼고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에너지신사업본부 참사랑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소재 국계마을회관에 TV, 김치냉장고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은 함안 천연가스복합발전소(500MW) 건설 설계업무를 수행 중이며 2027년 적기 준공을 목표로 업무 수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현장 인근마을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회공헌을 추진 중으로, 이번 물품 후원을 시작으로 사업주인 한국중부발전(주) 협력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 참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회사 소재지뿐만 아니라 사업수행 소재 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위축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청,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기간 중 안동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안동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시는 합리적인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별 물가 책임관을 지정해 불공정 거래 행위도 함께 단속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 11일(수)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생선,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민 및 상인들과의 담소를 나누며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중앙신시장 동편에 지역 상인들이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중앙신시장 앞 도로 양측은 노점상과 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주·정차 등으로 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 또한 컸다. 이에 시는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운영하여 장날에는 오일장 구역의 차량 통행을 제한해 상인뿐만 아니라 이
포항시는 1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공공형 택시호출 ‘타보소택시’의 론칭 시연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성과 보고를 겸해 개최된 이번 론칭 시연회에는 포항시청, 포항시의회 및 포스코홀딩스 컨소시엄 관계자와 지역 택시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포스코홀딩스를 주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21년부터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민 편의를 최상의 가치로 설정해 교통, 행정, 안전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항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지역 상생 및 벤처혁신’을 공동의 목표로 잡아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 ‘타보소택시’는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택시업계와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 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공공형 택시 호출 플랫폼을 벤처기업 기술로 완성해 냈다. ‘타보소택시’는 지역 택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 중개 수수료로 운영되며, 시민들은 무료 호출과 지역상품권 자동결제 기능으로 택시비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재정의 역외 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상품권의 유통 및 활성화에 도움이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2일 안동 신시장에서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품 등을 구입했다. 김경도 의장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정기적으로 명절이 다가오면 전통시장을 찾아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군민 섬김데이’일환으로 지난 11일 울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약식간담회에서는 자활근로사업 현황 및 작업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근무환경, 처우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법정의무교육이 예정돼 있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이 뒤이어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5일 울진읍 읍남4리, 읍내2리 마을회관을 방문한 데 이어 온양2리, 읍내4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끼니는 제때 드시는지 두루 살피며 이·미용 지원사업,울진사랑카드 사용 혜택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활근로자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지난 10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를 찾아 지역 연구기관 연구원 13명과 함께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업에서 해법을 찾는다’를 주제로 ‘현장소통 Run to you’를 개최했다. ‘현장소통 Run to you’란 주요 시책 장소나 민생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것으로 영주시의 대표적인 대시민 현장 소통 창구이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센터장 김기영)는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연구 현장에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원하며 지역의 첨단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역 연구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에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전 주기 맞춤형 기업 지원 체계 마련 ▲전문 인력 양성 ▲R&D 예산 확보 ▲산학연관 네트워킹 강화 ▲근로자 정주 환경 개선 등 기업이 몰려드는 매력적인 기업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소통을 주재한 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11일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침체된 경기 속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단체들도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탰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들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0일 현동시장을 시작으로 11일(현서시장), 13일(부남·진보시장), 14일(안덕·청송시장)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격려를 위해 읍·면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원들은 직접 시장을 방문해 청송사랑화폐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소비를 촉진을 장려했다. 또한, 의원들은 현동면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해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심상휴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기둥으로, 이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22일 미래 첨단산업도시이자 물류 교통 중심도시 김천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구호 아래,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 경기장 김천종합운동장 외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개 시군 5,000여 명(선수와 임원 2,595명, 자원봉사와 운영요원 등 2,53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씨름 등 12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20개 시군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안용우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ㆍ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 힘이 넘치는 김연자 가수의 경륜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체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월 22일 오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나눈다. ■ 개막식,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다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청소년 사회자 권건욱(안동고 2)과 김수연(안동여고 2)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봉화 봉꽃송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개회사 및 환영사,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여성가족부 차관·경상북도 행정부지사·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청소년 대표 총 12명이 무대에 올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LED 큐브를 통해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6개 주제 현장 체험부스 217개 운영 ‘볼거리 가득’ 현장에서는 6개 주제 마당을 중심으로 총 217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 변호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법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