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인구 회복의 해법을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고,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에 딱 맞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 중 30개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개 대학 당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소멸 위기를 맞은 지역대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포항시는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포스텍과 한동대 2개교가 예비 지정된 바 있다. 이후 포스텍은 최종 선정됐지만 한동대는 아쉽게 고배를 마신 가운데 올해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포스텍은 학과와 국가, 지·산·학의 경계를 없애고 교육의 수요자인 학생과 지역 산업체를 중심에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일(월) 오후 청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운영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청송 지질탐험대)' 운영위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해까지 지질탐험대 활동에 활용하던 '2024학년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청송 지질탐험대)' 워크북 개정과 내용 수정을 위하여 학교에서 제출된 의견들을 검토하고, 새롭게 추가할 내용이 있는지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난 해 운영한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개선 방안 모색하였으며,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한 고민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청송 지역의 지질 탐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체험 기록 워크북을 제작하기로 협의하였다. 신덕섭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청송 지질탐험대)를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청송군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4월 6일(토)에 울진 관내 2024학년도 초·중학교 신규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직 생활 적응 및 교육활동 전문성을 신장하고, 변화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이해 및 실무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연차별로 적용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의 교사 수준의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사 수준의 교육과정은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을 기초로 우리 지역과 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사가 생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사 수준의 교육과정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사가 개발하는 교육과정이며 문서로서의 가치가 아닌 실제적 활용을 목적에 두는 것으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미래 사회의 다변성과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으로서 의의가 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교육과정 개발자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해 학생이 참여하는 즐거운 수업, 학생들의 삶에 의미 있는 교육을 통해 공정한 울진교육을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및 신학기 적응지원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의 [찾아가는 상담교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 257명(신청한 학교 3개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일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집단상담은 감정조절과 의사소통의 문제로 또래관계와 학교 부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통해 내적 근육 향상을 돕고 자신의 의견을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위기학생의 통합지원 지원 시스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하였고, 더불어 관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였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울진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조력하고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4월 3일(수)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반딧불이 문학교실 운영위원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 반딧불이 문학교실」 활동 영역별 운영위원을 구성하고 토의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글쓰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2000년 3월부터 ‘문향고을의 얼’을 살리기 위해 영양 출신 강준용 소설가, 오승강 시인과 함께 35대 김인달 교육장이 ‘인터넷을 통한 영양고향문학’을 운영했던 것이 모태가 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사업이다. 특히 운영위원단은 영양문인협회와 조지훈문학관 등 영양에서 활동하는 문인들과 초·중·고 희망 교사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평가하고 첨삭 지도를 통해 책과 글쓰기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우리 영양만의 특색있는 인성·인문 교육 시스템”이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과 글쓰기 지도에 역량 있는 선생님들의 관심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4월 4일(목) 관내 공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울진군청ㆍ울진경찰서와 합동반을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차량 보험 가입 및 갱신, 통학버스 관계자들의 교육 이수 여부, 차량 정기 안전점검 및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등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기를 바라며, 일반운전자들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서행, 통학차량 승ㆍ하차 시 일시정지, 어린이 통학차량 앞지르기 금지 등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월 3일(수), 칠곡 및 군위 일원에서 관내 공립 학교 및 교육지원청(소속기관 포함) 소속 지방공무원 총 3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공무원 호국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호국의 성지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 관람으로 국가안보와 평화, 그리고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평화·희생·감사·호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사색의 공간 “군위 사유원”방문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사기진작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신덕섭 교육장은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청렴의 생활화와 적극적인 사고로 개인 및 조직업무 능력을 키우고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31일 왕피천공원사업소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250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이하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이란 「건설기계관리법」제3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3조에 따라 시행되는 교육으로 건설기계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조종사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3년 주기로 이수하여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안전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교육이 모두 가능하지만,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은 울진군 관내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대면 교육장이 별도로 없어 포항이나 태백 등 관외로 이동하여 교육을 받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울진군과 (사)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울진지회가 협업하여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안전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진용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울진지회장은 “지금까지 안전교육 이수를 위해 관외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회원들을 포함한 건설기계를 운행하는 동료들이 보다 편하게 교육을 이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안전교육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이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월 1일(월) 소노벨 청송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1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위원 위촉식과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촉된 16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학년도 청송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계획과 소위원회 위임 사항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이어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 신장과 원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하는 연수가 이어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2024년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 운영을 위해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3월 29일(금) 15시 소회의실에서 「청송 유보통합 추진 실무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업무 이관 대비 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생애 초기부터 책임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군청의 보육 및 유아교육, 예산, 조직, 인사 업무 담당 실무자 8명으로 구성된 「청송 유보통합 추진 실무 협의체」는 업무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보통합 업무를 추진하고, 지방 단위 업무 이관을 단계적으로 준비하여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송 지역 영·유아 보육 현황을 파악하고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 보육업무에 따른 이관 내용, △ 보육시설 및 관련 기관의 규모와 범위, △ 예산 이관 범위 등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 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신덕섭 교육장은 “유보통합을 통해 현행 이원화 체제로 인한 비효율적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교육지원과 청송군청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애 초기부터 책임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유보통합 실천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
포항시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로부터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받았다. 이는 세계 철강 수요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의 고율관세 부과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철강기업과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과 지역기업이 발 벗고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다. 시는 글로벌 공급 과잉, 불공정 수입재 유입 등 포항 철강산업의 현저한 악화가 우려된다는 판단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5일 현지실사, 이후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포항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강화된 정책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정책금융기관에서는 중소기업에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서는 협력업체·소상공인에 우대보증 지원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억 원 한도에서 3.71% 금리로 2년 거치 5년 만기 대출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7천만 원 한도에서 2.68% 금리로 2년 거치 5년 만기 대출을 제공한다.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비율도 대
경상북도는 2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일본 돗토리현과 함께 ‘경상북도·돗토리현 저출생 극복 국제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하기 위해 한일 지자체가 마련한 첫 국제협력의 장이다. 행사에 앞서 나카하라 미유키 부지사가 이끄는 돗토리현 대표단은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환담을 하고, 최근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논의된 바 있는 저출산·고령화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지난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양 지자체 간 포럼을 정례화해 서로의 전략과 경험을 공유해 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5월, 이철우 지사와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간 정책 공조 합의와 경북도의 돗토리현 특사단 파견에 이은 행사로, 양 지역의 저출생 극복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돗토리현은 인구 53만 명의 광역 지자체로, 2010년 ‘육아 왕국 돗토리 선언’을 통한 적극적인 육아 정책으로 일본 평균(1.15/‘24년
울진군 후포면(면장 금동찬)은 폐장한 후포해수욕장의 환경정화를 위해 지난 8월 27일 후포면 맨발걷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후포면과 울진군맨발걷기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후포면사무소 직원, 후포면 내 각 단체 회원, 후포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힘을 모았다. 후포해수욕장 무대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해변을 따라 약 700m 구간을 맨발로 왕복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 스스로 해수욕장을 정화함으로써 관광환경 개선은 물론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다시 찾고 싶은 후포’라는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이른 아침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후포해수욕장의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힘쓰고, 맨발걷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송만찬이 경북과 경주의 전통 문화와 예술, 그리고 환대의 정신을 각국 대표단과 공유하는 뜻 깊은 문화외교의 장으로 펼쳐졌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APEC 개최도시로서 주최한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송만찬이 27일 저녁 경주 라한호텔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APEC 회원경제 수석대표단,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장직무대리, 이동협 경주시의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는 박몽룡, 이상걸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이 시민을 대표해 동참함으로써 환대의 의미를 더했다. 만찬행사에 앞서 컨벤션홀 전실에서 열린 칵테일 리셉션에서는 경북과 경주의 대표 술인 교동법주(경주교동법주), 대몽재1779(경주교촌도가), 안동소주(명인안동소주),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수도산와이너리) 등 미리 맛보는 정상 만찬주 코너가 운영되어 참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리셉션장 곳곳에는 전통 한복을 입은 운영요원이 대표단을 안내하고, 황금의 도시 신라의 정밀한 금속공예를 대표하는 선각단화쌍조문 금박과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