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3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의료취약주민 의료접근성 개선 및 창수면 일사일촌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김성호 군의원, 최희찬 창수면장, 김재희 영덕보건소장 등 양측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덕군민을 위한 현장 진료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지원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창수면 일사일촌 자매결연’으로 창수면 주민의 건강증진과 농촌지역의 경제활성화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접근성 개선 업무협약은 △의료취약지 진료서비스 향상 관련 군정추진에 협력 △취약지 진료에 필요한 제반상항에 적극지원 △영덕군감염병대응을 위한 직원교육 등 역량강화 지원에 관한 협력이며, 창수면 일사일촌 자매결연 업무협약은 △창수면 지역내 진료지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 적극 지원 등이 주된 내용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료봉사와 우수한 의료진의 감염병 대응 지원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
안동시가 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와 공동으로 22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및 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등 주요 관계자 100명 내외가 참석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민·관·학·정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했다 선언식 행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공공의료의 미래!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으로”」라는 주제로 △안동대 이혁재 기획처장의‘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경과보고’△안동시, 안동시의회, 안동대학교 공동협력 선언문 서명, △공동협력 선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협력 선언문에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공동 추진과 협력 필요성을 표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위기의 지방소멸 극복과 안동시 공공의료의 미래를 위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선언식은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지역의 의지를 한데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는 지역 내
비비안은 지난 16일 봉화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억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봉화군청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비비안 마스크, 남성·여성용 양말, 레깅스, 보온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기부한 물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외계층이 남은 겨울과 꽃샘추위를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우리 군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를 두고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및 보장결정, 보장비용 징수제외 등을 심의ㆍ의결하는 기구로 매월 1회 이상 개최가 원칙이다. 2023년 의성군생활보장위원회 위촉 위원은 군의원과 가족, 장애인, 노인, 자활 및 아동 복지 분야 등 위촉직 위원 7명을 선발하고, 의성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복지과장 3명을 포함한 전체 10명을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심의안건으로는 2023년 의성군 자활지원계획, 자활근로 참여기간 연장심의에 관한 사항 6건, 긴급지원 사후 적정성 및 지원 연장에 관한 사항 3건, 2023년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등에 관한 사항 8건 등을 다뤘다. 부위원장 지무진 위원은“앞으로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정기. 수시 확인조사를 통해 수급이 중지되더라도 긴급지원 등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 생활보장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실질적
청송군 (군수 윤경희)은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을 위해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23. 2월 기준 기초생활보장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 1,250가구로, 군은 가구당 10만원 (1회 한시)을 2월 중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복지급여계좌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은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난방비 지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게 살펴 군민과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사회 복지의 민·관 협력 구심점 역할을 할 제9기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표협의체 위촉 위원은 학계 대표 분야, 사회복지 생활시설 대표 분야, 기타 연계대표 분야의 위촉직 위원을 18명 선발하고, 의성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복지과장, 관광문화과장 4명을 포함하여 전체 22명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민간 공동위원장으로는 의성군의회 전(前) 의장이었던 배광우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위촉된 대표위원들은 사회보장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의성군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민간 공동위원장 배광우 위원은 “앞으로 의성군의 지역복지를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로 위촉된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모두 의성군의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리라 기대되며, 협의체가 민·관협력기구의 중추적인 역할로 촘촘하고 따뜻한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
영주시는 지난 27일 안정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2000년 준공된 용산보건진료소는 시설 노후화로 에너지 성능 저하와 실내 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이에 시는 2021년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4억 천만 원(국·도비 3억 9백만 원 포함)의 사업비로 지난 8월 용산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중심을 두고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기, 태양광발전시설, 전열교환 공기순환기 설치 등을 진행했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된 용산보건진료소가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마음 건강까지 어루만지는 인술을 펼치는 지역민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소방서는 18일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충전시설 화재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그에 따른 충전시설 화재 안전시설은 미비해 영덕소방서에서는 선제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기차 전용구역 화재 안전수칙으로는 ▲ 단지 내 질식소화덮개 구입권장 ▲ 전용주차구역 방화구획 ▲ 소방시설 및 연기 배출설비 설치 ▲ 감시용 CCTV 설치 ▲ 주차구역 장소와 직통계단과의 거리 등을 확인하고 관계인 등에게 화재예방 및 피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점차 확대되며 화재위험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다양한 안전대책과 교육 등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원활한 혈액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지난 12일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함께한 이번 헌혈 운동엔 영덕군 공직자들과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헌혈 참여자에겐 생명나눔의 보람과 함께 간 기능, 간염 바이러스, 콜레스테롤 수치 등의 혈액검사가 이뤄져 건강을 확인할 수 있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자신의 건강도 확인하는 값진 실천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2월 26일(월) 군청 전정에서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2,460만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받았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심사를 통해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휠체어 1석과 일반석 1석으로 총 2명이 탑승이 가능하며 장애인의 탑승 및 이동 편의를 위해 고정벨트, 안전바, 슬로프 등을 갖췄다. 영양군은 장애인 특화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찾아가 1:1 맞춤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돕고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22일 미래 첨단산업도시이자 물류 교통 중심도시 김천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구호 아래,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 경기장 김천종합운동장 외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개 시군 5,000여 명(선수와 임원 2,595명, 자원봉사와 운영요원 등 2,53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씨름 등 12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20개 시군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안용우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ㆍ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 힘이 넘치는 김연자 가수의 경륜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체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월 22일 오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나눈다. ■ 개막식,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다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청소년 사회자 권건욱(안동고 2)과 김수연(안동여고 2)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봉화 봉꽃송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개회사 및 환영사,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여성가족부 차관·경상북도 행정부지사·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청소년 대표 총 12명이 무대에 올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LED 큐브를 통해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6개 주제 현장 체험부스 217개 운영 ‘볼거리 가득’ 현장에서는 6개 주제 마당을 중심으로 총 217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 변호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법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