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1월 13일(목) 오전 01시 26분경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로냉각재펌프 1대 정지로 인하여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다. * 원자로냉각재펌프(RCP: Reactor Coolant Pump): 발전소 운전 중 노심에서 생성된 열을 제거할 수 있도록 강제순환유량을 제공하는 펌프 한울본부는 현재 정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고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체육특기생 및 우수졸업생을 선발하여 관내 졸업식 일정에 맞춰 장학증서와 부상을 수여한다. 한울본부는 대한체육회 소속인 축구, 사격, 요트분야 체육특기생 65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3,250만 원을 전달한다. 대상자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우수졸업생 표창 사업으로 관내 26개 초·중·고교 우수졸업생 26명에게 표창장과 총 1천16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 학생은 부상으로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를 생략하였으며, 졸업식 일정에 맞춰 학교 자체 수여식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장학금은 개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범수 본부장은“지역인재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약속하며 향후에는 4차산업혁명과 연계한‘한울본부식 교육장학 사업’을 선정·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9일 공사가 중단된 경북 울진의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 현장을 찾아 ‘미래에너지 살리는 공약’을 발표했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9일 집권 후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 공사를 즉시 재개하겠다고 공약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9일 “2030년까지 미국과 공동으로 동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신규 원자력발전소를 10기 이상 수주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또 집권 뒤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자력 수출 범정부 추진 조직을 구성하고, 원전 수출 추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원전 수출 기반을 강화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국내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 원자력 협력 관계를 원자력 동맹으로 격상해 원자력 미래기술 개발 협력과 해외 원전 사업 동반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원전 수출 시장에는 이제 중국이 나서고 있다”며 “이 막강한 실력을 갖고 중국에 자리를 내주자는 것인가”라고 따져 묻기도 했다.윤 후보는 “신한울 3·4호기는 건설을 갑자기 멈췄고, 경제성을 조작해 월성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021년 12월 20일(월)부터 2022년 1월 9일(일)까지 3주간 ‘하이한울 새해 덕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울본부는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며 새해 덕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팔로우하고 한울본부를 위한 한 줄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단, 덕담은 이벤트 게시물에 제시된 키워드를 활용해야 한다. 한울본부는 새해 덕담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트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12월 20일 업로드되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 이벤트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9일(목) 울진군에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박범수 본부장은 “어려운 주변 이웃들이 우리 본부가 전달한 성금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앞서 12월 6일에는 최훈 대외협력처장이 울진군 북면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울본부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8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불우아동 청소년 184명에게는 3천4백만 원 상당의 고급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 최근에는 겨울을 맞아 김장김치 4,100포기(약 6천만 원 상당)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 한울원자력봉사단은 이미용, 가구제작, 축구교실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시행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봉사에 최선을 다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1월 25일(목) 한울3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하여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냉각재 상실사고, 발전설비 손상 및 소내외 전원 상실 등의 상황을 가정했다. 특히 시나리오를 시작 직전에 공개해 실제상황에 버금가는 환경을 조성했다. 훈련 도중 갑자기 부여된 돌발상황 역시 긴박감을 더했다. 박범수 본부장은“이번 훈련은 훈련 시나리오 비공개, 돌발상황 부여 등 실전과 같은 조건 속에 시행되어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집중 점검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1월 25일 개최된 ‘국정현안 점검조정회의(에너지전환 비용보전 이행계획)’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한국수력원자력의 손실 보전대상에 영덕천지 1, 2호기가 포함된 것과 관련하여 ‘원전 예정 구역 내 주민들에 대한 직접 피해보상은 찾아 볼 수 없어 지원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정부의 일방적인 탈원전 정책변경으로 인한 신규원전 건설 취소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 규모는 3조 7척억원에 육박하고 지역 공동체 내의 갈등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원전 대안사업과 미보상 토지 소유자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탈원전 피해보상 관련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24일 경북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에서‘2021년도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울본부와 울진군새마을회, 울진군 이색마을공동체기업*인 흥부마을공동체가 김장김치 4,1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손수 담근 김치는 울진군새마을회를 통해 울진군 10개 읍,면 취약계층 1,000가구와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김장김치에는 울진에서 생산된 식자재가 사용돼 지역 농가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이바지했다. * 이색 마을공동체기업: 울진 관내에서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설립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단위의 기업 박범수 본부장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게 한 손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온갖 재료가 적절히 조화될 때 김치가 맛있어지듯이 우리 본부도 지역주민과 조화롭게 상생해 울진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용철 울진새마을회장은 “매년 새마을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23일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훈련 대표사업소로 선정된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에서 복합재난 대응 유관기관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주,포항 지진과 후쿠시마 지진해일 등 과거 재난사례를 통해 재난 대응 시 드러날 수 있는 취약점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는 실시훈련 대신 토론훈련으로 시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지진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내 화재발생, 유해화학물질 및 방사능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원대피, 유해화학물질 제독, 화재대응과 지진해일에 의한 토사물 제거, 제한된 정비인력의 효율적 활용, 비상냉각수 및 전원 확보 등 재난대응과 피해복구 절차에 대해 심층토론을 진행했다. 한수원 주관으로 시행한 이번 훈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울진군, 울진소방서, 육군50사단 울진대대, 울진경찰서, 한전KPS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이날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및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한 비상대응 능력을 확인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11일(목) 박범수 본부장과 조학형 죽변수산업협동조합장, 죽변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본부 취수구 해양생물 다량 유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생물 정보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울본부와 죽변수협 어촌계는 해양생물의 돌발 출몰 시 지역과 공동대응하여 ‘상호협력적 원전 안전 운영’을 실현한다. 지역어촌계는 조업 중 입수한 정보를 한울본부에 제공함으로써 원전 안전 운영에 직접 기여하고,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에 조업 및 정보수집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시행된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발전소 안전운영에 대한 신뢰 관계 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한수원 식‘지역공존모델’의 첫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학형 조합장은 “한울원전의 안정적 운영은 인근 바다에 터 잡은 우리 어민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 운영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대를 표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에 참여한 수탁기관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 소재 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으로, 각 기관은 지원사업 개요와 2024년도 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창성기업과 ㈜동성하이텍이 직접 나서 성과를 소개했다. ㈜창성기업은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고강도, 경량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해 특허 출원 1건, 신규 고용 4명,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동성하이텍은 ‘경주시 골든기업’에 선정돼 디자인 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으며,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월 7일(월)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또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