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은 우리 한민족 고유의 전통민속놀이를 계승하고 기성면민 화합의 장과 마을의 안녕 및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기성면 윷놀이 대회를 지난 2월 20일 기성면 척산시장 일원에서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마을별 윷놀이 대항전, 경품추첨, 장기자랑, 떡국 제공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윷놀이 대항전은 기성면 24개 마을 24개조 3판 2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위 척산1리, 2위 망양1리, 공동3위 기성리, 다천1리가 차지하였다. 기성면장 김윤곤은 “전통민속놀이인 기성면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통하여 면민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 기성면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행정이 한 목표를 가지고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2일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울진군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센터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5년 가족센터 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및 연간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문화가정자녀들로 구성된 인사송 공연을 시작으로 기관소개, 직원소개, 연간사업안내,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울진군가족센터가 가족구성원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가족 다양성 인식과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추어 올 한해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유형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과 교육, 돌봄,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일반군민과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의 새로운 TV시리즈 시즌 6이 오는 2월 26일(수) 오전 7시 30분 EBS에서 첫 에피소드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11분 분량의 총 2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엄마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가 정들었던 숲속 마을을 떠나 도심 마을로 이사해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을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꺼병이들이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게 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 ‘이사를 가요’를 시작으로 유치원 생활, 엄마와 함께하는 장보기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시즌 6은 꺼병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한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지역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로 그려낸 3D 애니메이션으로, 안동시는 2016년 8월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6까지 제작 지원했다.
제9기 포항시 주부&어린이 기자단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포항시는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및 포항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주부를 대상으로 ‘제9기 포항시 주부&어린이 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어린이 기자단 35명, 주부기자단 17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활동 안내가 진행됐으며, 지난해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올해 기자단 운영 방향 소개, 퀴즈 타임, 자기소개로 참가자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9기 기자단은 1년간 매월 지정 주제 미션을 수행하며, 각종 행사와 축제 등 생생한 생활 속 현장 소식을 취재해 인터넷 기자단 카페에 기사를 게시한다. 매월 선정된 우수 기사는 포항시 시정 소식지인 ‘열린포항’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포항에 대한 애정과 기자단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당부한다”며 “포항시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인면 신락1리 마을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편안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을 자체적으로‘한마음 잔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다인면 신락1리 마을은 2024년 12월 사업이 완료되어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7.9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사업을 추진해서 취약했던 마을의 생활환경이 개선되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주택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 15가구, 빈집정비 11가구, 노후집수리 17가구) ▲기초생활인프라(노후안길 정비 800m) ▲안전·위생확보(재래식화장실 정비 9가구, 배수정비 1,000m) ▲주민공동시설(경로당 리모델링 및 증축) ▲경관정비(노후 담장정비 885m, 쉼터 조성 394㎡)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를 진행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취약한 마을에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3월 1일 "대한의 함성! 3.1절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만세 삼창! 데시벨을 높여라!’, ‘나만의 태극기 그리기’ 체험, ‘태극기 나눔 캠페인’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선비세상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태극기 나눔 캠페인의 경우 선비세상 입장 시 방문객에게 미니 태극기 총 300개를 선착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박남서 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2월 21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 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울진군 보건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자살, 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올해 기성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192명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경로당 급식으로 총 26곳의 사업장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윤곤 기성면장은“참여자 어르신들께서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가 가속되면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꾸준한 양적 확대, 좋은 일자리 발굴 및 환경조성을 통한 질적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노후가 빛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5년 2월 24일(월)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완료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청 대회의실과 스튜디오, 경로당 간 화상회의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여가 프로그램 시연도 함께 진행하여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은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4개월 간 관내 경로당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예산 7억1천4백만 원을 들여 화상회의시스템과 스마트 터치 테이블 설치를 완료했다. 스마트 경로당은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1대다(多) 실시간 양방향소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은 경로당이 동시에 접속하여 노래, 건강체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터치 테이블 도입으로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스마트기기와 친숙해지고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 청기면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노인회 분회경로당 준공식이 2025년 2월 21일 청기면 정족2리 경로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정족2리 경로당은 그간 건물 노후화로 인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마을회에서는 4억 9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영양군으로부터 교부받아 건축면적 108㎡ 규모의 현대식으로 세련되고 쾌적한 경로당을 신축했다. 정족2리 경로당 구본기 회장은“그동안 경로당이 비좁고 노후되어 사용하기 불편했었는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이런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군수님을 비롯한 군 의회 의원님들과 영양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정족2리 경로당이 지역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직ㆍ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건호)는 2월 20일(목) 남선면 신평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미등록경로당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직ㆍ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 및 어르신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정신적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촬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고, 촬영 후에는 각 어르신들에게 인화된 사진과 함께 액자를 전달했다. 직ㆍ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지난해 재능기부로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올해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선면을 시작으로 올 한 해 10회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호 직ㆍ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장은 “미등록경로당 어르신 중 많은 분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그들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자 한다”며 서“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권
“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으로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돼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이 완성된다!” 27일 시청 브리핑룸 기자간담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산업·주거·복지 융합형 통합 주거복지모델 구축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정책의 3대 핵심사업은 ▲기초지자체 최대 ‘전원주택’ 공급 ▲빈 건축물 활용 ‘상생 임차-임대’추진 ▲‘POBATT 도심 이차전지 공유캠퍼스’ 조성이다. 천원주택은 임대료 1일 1천 원으로 최초 2년, 최장 4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및 신혼부부 중 무주택 세대를 선정,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 사업은 LH공공매입임대주택을 포항시가 재임대해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올해 100호 공급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5개년 내 500호까지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추진된 청년징검다리주택 입주자 중 50%가 타 시군 전입자로 확인돼 인구 유입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이번 정책 역시 젊은 인구의 지속적 유입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1단계로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500호를 공급하고, 이어 2단계에서는 신혼부부·다자녀·근로자 중심으로 1,8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대학생 장학금 2차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접수는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 또는 2학기 복학 예정자 중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이 대상이다.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는 1차와 동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울진군장학재단(www.uljinsf.kr) 공지사항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기관단체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대학생 장학금 1차분은 지난 7월 14일에서 7월 25일까지 2주간 총 1,255명이 신청했다.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1,219명이 선정됐으며, 지난 8월 22일 총 18억 3천 1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는 것이 울진군의 역할이다”며“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고향을 빛낼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2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5년 제2회 울진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과 죽변 중, 고등학교 사격장 노후장비 교체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은 16억9천3백만원을 교부하는 것으로 심의·의결 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학력향상사업, 특화사업, 특기적성 체험학습 지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기숙사비 지원사업, 교육지원 및 특수시책사업의 6개 보조사업항목에 대해 학교별로 신청하며, 울진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를 의결을 거쳐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직접 지원된다. 또한, 죽변 중, 고등학교 사격장 노후 장비(전자표적지) 교체 사업에는 4천 9백만 원을 교부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다. 최신 프로그램이 탑재된 전자기기의 도입으로 훈련 효율성이 증가하여 울진군 사격 종목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포함하여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울진군 주요 교육ㆍ장학사업으로 총 80억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상수도 유수율이 낮은 3개 블록을 대상으로 누수율 저감 및 수돗물 공급 신뢰도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블록 고립 확인 △단계 시험 △노면 청음 조사 등을 통해 누수 지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보수하기 위한 것으로, 관망해석 및 압력 제어 방안 수립을 통해 장기적으로 관로 누수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오는 9월 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죽변면 죽변1~5리와 후정1리 일부에서, 9월 2일 같은 시각에는 평해읍·기성면 월송1~3리, 직산1·2리, 거일1·2리, 구산3리, 황보1·2리 일대에서 9월 9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후포면 후포1~7리에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울진군맑은물사업소는 단수 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며 주민들에게 미리 충분한 양의 수돗물을 준비할 것을 알렸으며 공급 재개 후에는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충분히 흘려보낸 뒤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권재목 울진군맑은물사업소장은“상수도관망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효율이 낮은 블록을 선제적으로 조치해 누수율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