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차산업혁명의 본격화에 따른 사회경제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20년을 대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 이를 위해 경산시는 미래신산업 육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산발전 10대전략’을 마련하고,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17일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전략회의를 가졌다. 경북의 중책연구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는 무선전력전송산업, 메디컬섬유융합소재 활성화사업, 디지털게임산업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경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호 정보공유와 자문, 그리고 상생 발전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 센터?연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과제에 대한 실행방안과 신규과제 발굴, 공동 협력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시에서는 전략수립 배경과 전략과제 발굴과정, 추진협의체 구성 등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전략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과 4차산업혁명 선도산업, 청색기술산업 등 미래먹거리 특화산업 선점에 확고한 공조체제를 주문했다. 두 기관은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 합동 세미나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4월 4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6회 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에 이어 오전1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13?14대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안동]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1월 25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20여 명은 신시장을 방문하여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생선, 과일 등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김성진 의장과 의원들은 시장 상점 곳곳을 돌아보며 대형마트 입점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차 문제 등 상점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서민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경제의 밑바탕인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아 안동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장 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금강송 산지농업 시스템’이 2016년 12월 29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임업유산 제1호)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울진금강송 숲 군락지 자체가 갖고 있는 자연 생태경관, 생물의 다양성 그리고 목재 자원으로서의 우수성과 더불어 과거부터 수백 년 동안 울진금강 소나무와 함께 살아오면서 독특하게 형성시켜온 산지농업문화 유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자원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에 국내 최대 대규모의 천연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금강송 숲은, 조선 숙종 6년(1680) 왕실의 황장봉산으로 지정이 되었고, 1959년 국내유일의 육종림으로 지정되었으며, 1985년 천연 보호림에서 2001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되어 현재 국가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산림유산자원이다. 울진금강송 숲 군락지는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 우수한 산림·생태 문화와 더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진군 북면·금강송면 일원 울진금강송 숲길에는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의 물자를 교역하는 보부상들이 다니던 십이령 옛길과 산촌의 문화적 흔적들이 곳곳에 산재해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원장 변영우)은 지난 6월부터『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수술, 입원, 간호, 간병 등의 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금일(2016. 10. 31) 영덕군청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의료취약 주민들이 진료비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고 안정적이며 보다 체계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취약주민들에 대한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의료에 대한 기본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릉]전국 9개 시군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회장 조윤길 옹진군수)가 10월 18일 옹진군청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울릉군 재해복구 성금 전달 안건을 의결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를 통해 울릉군 폭우피해 수재민들에게 위문 성금 1억원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본격적인 섬 관광,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동·서·남해를 대표하는 섬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과 공동번영을 모색하고자 지난 2012년 옹진, 보령, 여수, 고흥, 완도, 진도, 신안, 남해, 울릉 9개 시·군이 만든 협의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협의회에서 뜻을 한데 모아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울릉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협의회 시장, 군수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안동시가 추진 중인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올해 선정된 상일파크맨션 등 28개 단지에 대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와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서 25개 단지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했다. 나머지 3개 단지에 대한 사업도 이달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이다.2007년 사업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27억2천6백만원을 투입, 130건의 지원시업을 마무리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에서 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 2016년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에게 교육실습(2016. 6. 12. ∼ 19.)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생은 생태경영림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보조 요원으로 참여하고,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등 현장에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중에 있고 앞으로도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 교육실습기관으로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교육실습 요청시 교육실습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한 2016년 생활 속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 다수의 규제개선 건의안을 제출해 최우수에서 장려까지 6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경상북도가 주관한 2016년 생활속 불편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도?시?군 공무원을 포함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생애주기별과제(출생, 육아, 노인생활 등) 및 생활환경 불편과제(교통?자동차?의료?복지 등), 손톱밑 가시 과제(창업활성화, 소상공인 기업규제완화 등) 등을 공모?심사해 지난 4월 4일날 총 19건을 당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실과소, 읍면 전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총동원해 최종 19건의 건의과제를 제출하였으며 그 중 장려부문에 4건, 우수부문에 1건, 최우수부문에 1건으로 도내 시ㆍ군 중 최다수 과제가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에 50만원, 우수에 20만원, 장려에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건의과제 내용을 보면 국가유공자 보철용 차량에 대한 LPG지원 완화(주민복지과 권혁민), 자동차 압류금액 일괄조회 개선(새마을경제과 석연정),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발급?주민등록시스템과 가족관계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1일 매화면 기양3리 마을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3,000명째 진료 기념 행사를 가졌다.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지난 2013년 4월 발대식을 갖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진료를 시작하여 기성면 사동1리에서 1만2,000명째 진료를 달성한데 이어 이날 매화면 기양3리에서 1만3,000명째 진료기록을 달성했다.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적인 불편, 특히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매주 4회 운영하고 있으며,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팔팔, 치매예방, 심뇌혈관예방교육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소외감 해소 및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에 참여한 수탁기관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 소재 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으로, 각 기관은 지원사업 개요와 2024년도 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창성기업과 ㈜동성하이텍이 직접 나서 성과를 소개했다. ㈜창성기업은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고강도, 경량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해 특허 출원 1건, 신규 고용 4명,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동성하이텍은 ‘경주시 골든기업’에 선정돼 디자인 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으며,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월 7일(월)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또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