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는 2025년 11월 27일(목요일) 영양군지부 개소식을 개최하고, 영양 지역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관계자, 영양군 관계 공무원, 장애인 가족 및 주민 등 다수가 지부 설립을 축하했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영양군지부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한 조직으로, 장애인 가족 상담 및 정서지원, 부모역량 강화 교육,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인식 개선 운동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아 영양군지부장은 “영양군지부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지부의 설립은 지역 장애인 가족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
포항시는 26일 경상북도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시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 수립, 교육·홍보, 주민 참여 및 정책 기여도, 에너지이용 합리화 계획, 에너지절약 사업 실적, 점검·단속,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신재생에너지 안전 점검, 국비 공모 성과 및 신규사업 등 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포항시는 올해 평가에서 ▲수소특화단지 지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및 최종 후보지 선정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추진 ▲풍력발전 사업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및 2025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POFC) 개최 등 지역 에너지 전환과 첨단 에너지산업 육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포항시는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아 있는 에너지 지원사업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택·아파트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건물·융복합), 에너지 취약계층 도시가스 공급 확대, 읍·면 지역 LPG 배관망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이용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11월 26일(수) 영양군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영양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군수 표창을 포함한 총 8개 부문에서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을 하였고,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행사가 자원봉사자에게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자원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참여자들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 참여한 정혜영 씨가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전한 편지 내용이다. 안동시는 지난 11월 21일(금) 안동시 평생학습원 4층 강당에서 안동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안동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한 기관ㆍ단체 관계자, 강사, 학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 ▲학습동아리 공연 발표 등으로 구성돼,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취업 연계 바리스타 체험행사 등 1년간 추진된 다양한 학습 성과가 공유돼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안동시는 지난 2024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지정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평생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 왔다. 더불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학습권 확대와 사회참여 기회 증진에 힘써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
직장, 공장새마을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김종삼)는 11월 25일(화)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온기나눔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20명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 직원 및 봉사자 20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반찬을 조리해 도움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영양가 높은 오리고기 반찬으로, 장애인 가구의 몸과 마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삼 직장, 공장새마을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 회원들과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9일 김천 본사에서 원전 산업계의 ESG 경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원전 산업계 ESG 경영 확산의 날」을 개최했다.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원자력안전위원으로 추천된 염학기 전 한전기술 전력기술원장, 원전 관련 중소ㆍ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전기술의 ESG 경영 추진현황과 투명경영을 위한 감사부서의 역할이 소개됐다. 또한 원전 산업계의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윤상일 상임감사는 “원전 산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의 활발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원전 산업계 전반의 ESG 경영 수준을 높이고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1일 (재)한국수성사회의학연구소 이시아한방병원(원장 임차영)이 청송군을 방문해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차영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뜻깊은 용도로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시아한방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일 속초시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29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에 참가해 환동해권 도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중국·일본·러시아 4개국 10개 도시의 시장·수장들이 참석했으며, ‘글로벌시대 환동해거점도시 간 우호 및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환동해권의 공동발전과 교류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온라인 주제발표에서 AI 시대의 세계적·국가적 변화 흐름을 짚으며 공공데이터 연계 플랫폼 구축, AI 연구기관 네트워크 조성, 기업 간 AI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환동해 거점도시간 공동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포항은 연구·산업·에너지 인프라가 집약된 지역으로, 국가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며 “AI는 앞으로 도시 간 협력을 이끄는 새로운 공통 언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4개국 10개 도시는 환동해권의 공동번영을 위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참가 도시들은 경제·문화·관광·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도시 간 정보 공유와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제30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 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내빈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성정책사업 성과 공유의 장을 열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 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군수 감사패 3명과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을 14명에게 수여하였고, 단체별 활동 영상시청, 축하공연, 특강 등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모돈(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여성의 역량 강화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여성 단체 회원분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군 발전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지난 19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참여도 부문, 자원봉사 활성화 부문, 공무원 자원봉사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행복마을 추진 실적,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실적, 우수 시책 사례 등의 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영덕군은 자원봉사 유공 단체로 우아미봉사단이, 개인 유공 표창자로 대한적십자사 영덕군지회 최미경 씨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영덕연합회 임혜현 씨가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당시 영덕군자원봉사센터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102일간 운영해 현장 대응부터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 지원까지 순조롭게 수행했다. 또한, 전국에서 몰려드는 봉사자들의 배치와 물품 배분·관리를 효과적으로 처리했으며, 온기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이재민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촉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의 영광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모든 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의 의지와 열정 덕분”이라며, “지역이 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활성화 및 건강도시연구회」(회장 김호석 의원)는 12월 10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안동시 둘레길 진단 및 운영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안동시 둘레길의 체계적 운영 방향과 정책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문화콘텐츠협동조합이 현장 조사와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최종 연구 내용을 발표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 담당 부서가 참석해 제안된 개선방안의 현실성과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 결과, 안동시에는 45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나 명칭·안내 체계의 통일과 이용환경 개선 등 통합 관리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이에 연구진은 둘레길을 관광형과 시민형으로 구분하는 이원화 전략을 제안했다. 관광형은 스토리텔링·마을관리제·인증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시민형은 모바일 헬스케어와 보상체계를 연계한 건강증진 모델로 구성되었다. 또한 퇴계예던길, 도산·병산 명품둘레길, 삼태사 둘레길 등 관광형 4개 코스와 호민지, 호반나들이길 등 시민형 2개 코스를 안동 대표 둘레길 6개 노선으로 선정하여 역사·문화·자연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강화와 이용 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4일, 관내 14,810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 341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가에 지급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군은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정착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신청·접수 단계부터 최종 대상자 확정까지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을 확정했다. 그 결과, 소농직불 자격요건을 충족한 5,852농가에 경작 면적에 관계없이 각 130만 원씩 총 76억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했으며, 이를 제외한 8,958농가에는 경작 면적에 비례해 총 265억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 소득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급 단가가 대폭 인상됐다. 전년도 소농직불금 단가 인상(130만 원)에 이어, 면적직불금 단가는 2024년 ha당 100만~205만 원에서 2025년 136만~215만 원으로 최대 36% 상향되어 농가 체감 지원 효과가 더욱 커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0일 영주시민회관에서 ‘2025년 영주시 적십자 봉사원대회 및 결성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의회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봉사원 표창 △역대 회장 공로패 전달 △영주시·영주시의회·협의회의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영주적십자병원 휠체어 기증 등이 이어졌으며, 특별 강연과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봉사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영희 협의회장은 “30년 동안 이어온 봉사의 발걸음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행복 밥상,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일원에서 ‘봉화사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주말 동안 총 2,000여 명이 방문하여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30세대가 주 방문층인 성수동의 특성을 반영해 단순 판매가 아닌 감성 체험 중심의 홍보형 행사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행사 첫날부터 전날 내린 눈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긴 대기줄이 형성되었으며, 회차당 15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도 예약·현장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봉화사과가 도시의 젊은 소비층에게 직접 다가가는 방식의 홍보로 전환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 자연 감성을 담은 공간 연출… 봉화 농산물의 매력을 시각화 입구에서 메인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온실형 공간에는 실제 사과가 열린 사과나무를 배치하여 방문객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메인 전시장에는 봉화사과 전시존과 봉화에서 공수한 경운기를 활용한 감성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행사장 내부는 대기줄이 상시 형성될 만큼 높은 방문 밀도를 보였으며, 방문객들은 행사 공간 곳곳을 촬영해 개인 SNS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