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군위읍과 의흥면 일대에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일손 돕기와 환경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대학생들은 △대추 수확 작업 △열무김치 담그기 △폐농약통 분류, 수거 작업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학생들이 의흥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담근 열무김치는 각 경로당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봉사활동 기간 중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작은 도시 큰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군수는 군부대 유치 등 군위군이 추진해온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군위는 작지만 강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대학새마을동아리의 땀과 열정이 지역 농가와 마을에 큰 힘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20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원 등 관내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2025년 농업인 안전실천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였다. 주요내용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교육과 농작업 안전장비 사용법에 대한 실습교육이며 교육생들이 직접 착용해보는 등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그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농업인안전 365 캠페인’을 개최하여 안전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농업인 안전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확인하자 위험요소! 지키자 안전수칙!’,‘작업 전 안전점검! 작업 후 정리정돈!’등 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농업인의 안전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근 고령화와 농기계 사용의 증가,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ㆍ질환 위험까지 더해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행사가 실질적으로 농업인 재해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김곡지회장은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일터를 만들기 위해 오늘
봉화군은 21일 재산면 갈산리에서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재산토마토집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와 지역 주요 인사, 법인 참여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식과 토마토 자동선별 시연을 선보였다. 집하장 준공식 행사를 주최한 재산토마토작목회 농업회사법인은 지난해 경상북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10억원으로 집하장 657㎡를 신축하고, 자동선별기 등 기계 장비를 구입해 공동영농의 기반을 마련했다. 봉화군 재산면에서 추진 중인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은 수박-토마토 이모작 특화형 공동영농 모델로 현재 법인은 26호 농가, 21ha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가당 높은 소득을 실현하며 지역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법인의 김윤하 대표는 “법인에서 공동으로 선별·출하해 규모화를 이루고 재산토마토의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본 사업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청년·후계농 유입 및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는 지역 약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1일, 평은면에 위치한 영주농협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에서 ‘GAP 약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약초의 생산 확대와 가공·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명, GAP 약초작목반 대표 5명(장수약초·평은약초·문수약초·영주명품황기·부석약초 작목반) 및 GAP 약초가공시설 대표 2명(영주농협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장, 흙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약초 작황 상황을 공유하고, GAP 생산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점검했으며, GAP 인증 약초의 생산 확대 및 안정적 유통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잦은 강우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생육 지연, 병해충 발생 증가 등 현장의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유통지원과는 GAP 인증 과정에서 요구되는 관리 기준과 비용 부담,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검토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GAP 인증은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친환경 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ORGA)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판매 업무협력(MOU)’체결 13주년을 맞아, 지난 8일(금)부터 21일(목)까지 14일간‘의성군 저탄소 농산물 큰잔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국가 인증인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가운데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산물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가홀푸드는 이를 기반으로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로하스(LOHAS)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며, 까다롭게 관리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의성군은 올해도 올가홀푸드 전국 37개점(직영점 2개점, 롯데백화점·대형마트 내 샵인샵(SIS) 35개점)에서 저탄소 농산물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 오프라인을 병행해 의성산 고품질 저탄소 복숭아와 자두의 시식·할인 행사, 의성 농산물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저탄소 농법을 더해 생산된 의성 농산물은 품질과 우수성이 뛰어나다”며, “이번 행사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의성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3일 기성지구 혁신농업타운이 경상북도 혁신농업타운 공모사업의 예비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혁신농업타운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 사업으로, 마을 전체가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되어 첨단화, 기계화, 규모화를 기반으로 한 이모작 공동영농을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 활성화 모델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성면 황보들과 정명 곰실들 일대 약 30.4ha의 농지에서 시행되며, 참여농가 17호가 참여하고 기성혁신영농조합법인(대표 안진선)을 중심으로 기존의 벼 단작에서 벗어나 콩, 옥수수, 조사료 등의 이모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농기계 구입으로 생산비를 줄이고,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 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한다.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콩파종기, 수확기, 드론 등 농기계 8대 구입과 전문가 컨설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혁신농업타운이 농촌인력의 노령화와 급격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사업이다”며“청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공동영농으로의 전환을 이끄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행정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림자원 확대 및 관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2025년 가시 없는 음나무/초피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대상자를 8월 27일까지 울진군 산림과(본관3층)에서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금년 내 완료를 목표하여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진행되며, 경영체 등록된 임업 또는 농업인으로 대상지 필지별 식재 가능한 최소 면적이 1,000㎡(300평)이상인 전ㆍ답(임야ㆍ하천ㆍ도로ㆍ구거 등 제외)으로 한정한다. 단,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경우 사업 대상지에 포함 가능하며 대상토지는 근저당 또는 지상권 등 재산권이 제한되어 있지 않아야한다. 다만 보조사업 사후관리 기간(5년) 이상으로 지상권을 설정한 경우와 임대차 계약을 받은 경우에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산림과(☎789-68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군수는“가시 없는 음나무와 초피나무는 관리가 용이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특용작물이다”며“이번 재배단지 지원사업이 지역 주민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과 축산악취저감 특허미생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악취민원 다발농가의 악취원인물질 분석 및 축산악취저감에 효과가 입증된 특허미생물의 실증연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축산악취저감 특허 미생물의 현장적용연구 협력, 악취저감 연구 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자문 및 공동연구 발굴 협력, 축산악취 원인 물질 규명·분석 및 해결방안 도출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수십년간 고질·악성 민원이였던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축산악취저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악취의 원인을 더욱 세밀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데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과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금강송사과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7일 김천시 선도농가 견학을 실시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사과 과실 크기 조절 및 수세 안정화 기술 ▲대목 방향과 수형 관리 방법 ▲밀도와 가지 형성의 관계 ▲재식 거리의 중요성 ▲토양 분석 기반 비료 사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강송사과연회 회원들이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을 직접 체득하고, 지역 내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과 타 지역 우수사례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후변화 시대에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문 기술 습득이 중요하다”며“울진군은 앞으로도 농업인 맞춤형 교육과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원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흙에서 희망, 농업의 미래, 경북 한농연’라는 주제로 제18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농연 경북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농업 고령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나누며 경북 농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기간 중 300여 명의 한농연 회원 및 공무원이 참여해 새정부 농업정책 방향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했으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한농연 가족 콘서트, 농기계 전시, 체육행사, 개막식,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봉화를 방문한 짧은 시간이지만 머무는 동안 국내 최대 산림유전 자원의 저장고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암절벽과 청정계곡이 어우러진 청량산 그리고 동화마을 같은 분천 산타마을, 고택체험까지 봉화의 멋과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해 회원들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농촌 현장을 지키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경주시는 18일 강동면 안강지구 전승비에서 ‘제11회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춘) 주관으로 열렸으며, 6.25 참전용사와 유족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지역 주요 기관,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신라천년예술단의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육군 제50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분향 및 헌화, 기념사와 축사, 생존 참전용사 소개, 6.25 전투 회상,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춘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행사가 안보 의식을 높이고 자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25 전쟁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위대한 희생과 헌신의 역사”라며, “그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후세에 길이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한국청렴운동본부(이사장 이지문)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추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청렴운동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공익신고 지원단체로, 다수의 공공기관과 반부패·청렴 컨설팅 협약을 진행해 온 전문기관이다. 청렴교육, 청렴문화 캠페인, 공익신고자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자문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제도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본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청렴도 제고 3개년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항시가 청렴행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청렴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공직사회 전반에 투명성과 신뢰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년간 부패 사전방지 및 환류시스템 제도화를 추진하며 반부패·청렴시책의 내재화에 힘써왔다. 전국 시단위 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9월 18일(목) 14시 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 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장난 설비, 기구 관리 등의 시설 설비 관리와 식재료관리, 전처리 및 조리과정, 배식 및 검식과정 등의 작업위생관리를 주내용으로 강의하였고 이미연 강사의 ‘구움찰떡 만들기’힐링체험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교급식 위생관리는 학생들이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일이니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수와 청렴교육을 통해 조리사, 조리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달라.”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2025년 8월 14일부터 9월 9월 19일까지 4차례에 걸처 대전광역시 및 경기도 일원에서 산림교육원, 국립수목원과 함께 국민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림청의 2025년 청렴 시책에 따라 구성된 ‘청렴 그룹’ 활동의 하나로 각 기관이 힘을 모아 부패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전년도 청렴 우수기관인 산림교육원과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노하우를 받고 효과적인 청렴실천 사례들을 공유받았다. 올해 산림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 또한 마련했다. * ◆예산 부당집행 방지를 위한 업무처리 프로세스 개선, ◆관행적 수의계약 방지를 위한 제도·방안 등 마련 청렴 그룹은 서로 다른 역할을 가진 기관들이 모여 기존의 관행을 새로운 시각에서 점검하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모임으로,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청렴은 개인과 조직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