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해당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공약사업의 내실있는 마무리를 위한 전반적인 성과보고와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민선8기 공약은 6개 분야 72개 사업으로 △봉화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 조성 △군민참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주민화합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소주골~해저임도 연결 사업 △억지춘양시장 활성화 사업 △택시감차보상사업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약수관광지 활성화 사업 등 현재까지 30개 사업을 완료했고,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70.3%를 달성하며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핵심공약사업인 △외국인근로자 농촌일자리 중개센터 건립사업, △봉화형 스마트 팜 기반 조성사업은 봉화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겨울왕국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등 봉화군의 미래 관광산업을 책임질 특화 관광자원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공감ㆍ소통하는 첫 번째 사업을 지난 18일(화) 마무리했다. 올해 4번째인 민선 8기 공감 소통의 날 사업을 통해, 지난 1월 13일 송하동을 시작으로 2월 18일 도산면까지 4,1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시정을 공유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안동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3년 동안 개최한 공감 소통의 날 건의사항은 총 1,103건으로 그중 481건을 완료, 165건이 추진 중이며 153건은 대규모 공사 등 장기적으로 추진 중이다. 304건은 불가한 것으로 결정됐으나 불가 사유를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시민과 소통하면서 참석 주민의 건의가 끝날 때까지 진행한 결과 총 453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고, 권기창 안동시장이 추진 혹은 불가 사유를 현장에서 즉답했으며, 추진 가능한 건은 관련 부서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 건의된 내용의 주요 쟁점으로는 ▲중앙선 폐역사, 철도 부지 활용 방안 ▲농민을 위한 정책 개선 ▲수돗물 반값 지속 시행 요청 ▲노인 및 아동 복지 혜택 ▲인구 증가 방안 ▲안동댐, 임하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7일 세종시에서 영주시와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주시에서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했으며, 중앙부처에서는 기획재정부 조만희 소득법인세정책관(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 회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영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호 주변 종합 개발사업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중앙부처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고향 영주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향우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와 주요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조만희 소득법인세정책관은 “영주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월 18일, 90여 명의 청송군 공직자로 구성된 제2기 ‘나도 청송 홍보맨’을 위촉하고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짐 대회 및 SNS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2기를 맞은 ‘나도 청송 홍보맨’은 일선에서 군정을 담당하는 공직자로 이루어지며, 홍보가 필요한 군정 정보를 직접 홍보 부서에 전달해 정보의 누락 없이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군민과 공감하는 소통 행정을 통하여 ‘소통 청송’의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발된 홍보맨을 포함한 100여 명의 청송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개념과 마케팅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SNS를 통한 홍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에게 필요한 행정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것이 행정의 핵심”이라며, “‘나도 청송 홍보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소통 청송’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18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재정분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지방보조사업 수행 사업자 선정, 재정투자사업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재정 투입에 따른 재정 효율성 및 적절성을 심의했다. 주요 사항은 지방보조사업 수행 사업자 선정 건에 ‘청년 브랜딩 탐색 지원사업’외 11건, 재정투자사업에는 ‘2025년 봉화군 벚꽃엔딩축제(2.7억원)’, ‘2025년 봉화군 농산물 축제(2.9억원)’, ‘가시골 저수지 설치사업(92억원)’과 2024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결산에 대한 사항이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제출된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지방보조사업 수행에 있어 사업의 공정한 집행과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철저히 검토하고, 투자사업의 적정성, 타당성 심사를 통해 현실성 있는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정투자사업의 재정운용 건전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재정 집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을사년 첫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5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동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집행부가 제출한‘안동시 소송수행자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9건과 의원발의 조례 6건 등 총 25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세부일정은 2월 19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한다. 제1차 본회의에는 김새롬 의원이 3대문화권 선도사업 및 안동시립공연단과 관련하여 집행부에 대해 일문일답 형식의 시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2월 20일 하루 동안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 제출 안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2월 21일부터 25일은 제2, 3차, 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실·국·소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듣게 되며, 마지막 날인 2월 26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를 이용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전국에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지난 14일부터 경북을 포함한 전국 9개 시도에서 1단계 발급이 개시됐다. 이 시장은 이날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편리해진 디지털 민원 행정서비스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민원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으며, 오는 3월 28일 전국으로 확대되면 주소지 상관없이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확대 전까지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2가지가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한 발급은 무료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발급하려 한다면 재발급 수수료와 IC칩 비용을 포함해 1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다만 올해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신규자가 IC주민등록증 방식을 희망하는 경우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한 발급은 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7일 청송유교 문화전시체험관에서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건의안건 처리현황 공유, 시장·군수협의회 운영사항 보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한 데 이어 시군별 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관련 1건의 건의사항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가결됐으며, 시·군에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이나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의 확대 등에 대해 의결된 안건은 경북도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된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시군의 현안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시장·군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시군현안 및 건의 사항들을 발굴하여 경북의 안건들이 실질적으로 정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경북도 내 시장·군수가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22개 시·군 상호 소통과 교류 증진에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2
민선8기 제14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의성군수 김주수) 정기회의가 17일(월) 오전 10시 청송 유교문화전시체험관(청송군 주왕산면)에서 개최됐다.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2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2개월에 한 번씩 경상북도 지자체에서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민선8기 제14차 정기회의에는 청송군수 외 21개 시장·군수가 참석하였으며, 윤경희 청송군수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주수 협의회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 회의에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건의한 내용에 대하여 회신 결과를 검토하였다. 주요 안건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중앙부처 건의사항 2건을 논의했고, 기타 시·군의 당면 주요시책 홍보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마치고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제1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가 개최되었으며,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 구성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상북도 지방정부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영사에서 “민선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달 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현재 13곳에서 간담회를 마쳤으며, 남은 10곳에서도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교통, 안전·환경·경제,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건이 넘는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경주시는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추경 예산에 반영해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공유하며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도시·교통 분야에서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소하천 정비 △도심 내 주차장 조성 요구가 많았다. 불국동은 보문~구정 간 도시계획도로 조기 착공과 시래교 조기 준공이 요청됐으며, 감포읍은 공용버스정류장 이설과 도로변 가로수 정비 문제가 논의됐다. 안전·환경·경제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과 도로변 가로수 정비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황오동은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정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사업 추진이 요청됐으며, 황남동은 두대마을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7월 1일부터 2주 앞당겨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의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대응의 핵심 조치 중 하나인 살수차는 오는 7월 2일부터 주요 시가지와 열섬현상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도로 온도 저감 및 보행자 체감온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살수차 조기 운영 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민감대상 보호 등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병행하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4일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역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위기 극복을 주도하는 리더들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수상은 소멸위험 전국 1위라는 위기를 딛고, 대구 편입과 군부대 유치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와 더불어, 청렴·공약·교육 등 행정 전반의 혁신을 추진해 온 리더십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수상 배경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사시킨 점,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위군은 인구 2만 2천 명, 소멸위험지수 전국 1위라는 현실 속에서 신공항에 이어 군부대 등 초대형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대구·경북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행정 혁신을 통한 성과도 돋보인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정목표로 내걸고, 소통과 청렴을 군정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대대적인 행정개혁을 추진해 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6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친절한 응대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처리 건수가 많은 부서와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상장, 상금)로 제공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로는 △민원과 △환경위생과 △울진읍이 선정됐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김상은 △사회복지과 추철웅 △북면 서혜련 △민원과 황국희·오경수 △해양수산과 박지연 △건설과 김진용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또한, 6월 한 달간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곽동연 △총무과 우승호,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최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시·군민 중심경영, 소통경영, 행정혁신경영, 문화관광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최고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 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