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첼리스트 홍진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피아니스트 조윤성트리오(조윤성, 석다연, Sean Pentland)가 함께 꾸미는 화이트데이 특별 기획공연 <시네마 파라디소>를 오는 3월 14일(금) 저녁 7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라라랜드] City Of stars, [코다] Both Sides Now, [어거스트 러쉬] Someday, [원스] Falling Slowly 등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영화 속 ost로 꾸며진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작곡하며 첼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슈퍼밴드'(JTBC) 우승을 비롯해 '비긴 어게인'(JTBC), '열린 음악회'(KBS), '유희열의 스케치북'(KBS), '공감'(EBS), MBC 다큐멘터리 '노병과 소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또한,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로 첫 실황 녹음 앨범 '퓨리파이(Purify)'와 '모던 첼로(Modern Cello)'를 발매했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는 '팬텀싱어 3' 레떼아모르 팀의 멤버다. 노래·작곡·진행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녔으며, 성악을 기반으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취약계층의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이상(2019.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며, 도서·음악·영화 등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전국 오프라인ㆍ온라인)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된 1인당 연간 14만원이며, 관내 대상자는 4,340명으로 총 6억 760만 원이다. 기존 이용자 중 올해 발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없이 보유카드에 자동으로 재충전되며 12월 31까지 사용 할 수 있다. 카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올해 신규 대상자, 2024년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는 발급 신청해야 하며, 기간은 11월 28일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앱, 전화 ARS(1544-3412)에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더 나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 해소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중심 지역 중 하나인 영덕군이 ‘국제 H-웰니스 페스타’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와 건강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웰니스산업 10개년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한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한 이래 2020년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 같은 해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며 웰니스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영덕 국제 H-웰니스 페스타’가 웰니스와 의료를 융복합한 콘텐츠로 큰 성공을 거둬 국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도 그 가능성을 증명했다. 영덕군은 이러한 노력의 바탕으로 작년 12월 경북 제1호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TV조선이 제정하는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웰니스관광도시로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영덕군은 웰니스산업을 관광
봉화군유림단체(봉화향교·성균관유도회·박약회·담수회·봉림회·산수회·송록서원·청년유도회·여성유도회) 신년교례회가 지난 19일 봉화군 청년유도회 주관으로 봉화군한약우프라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향교, 성균관유도회, 담수회, 박약회 등 유림단체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서로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유림 간의 친목과 단결을 다졌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신년하례, 유림원로들의 덕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형구 청년유도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유림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림의 가치가 오늘날에도 의미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며, 유교의 핵심가치를 군민들과 공유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성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 온 청년유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림단체가 지역사회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통해 군민 화합에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김새롬(북후·서후ㆍ송하) 의원은 19일 열린 제25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3대 문화권 선도사업과 안동시립공연단 운영 방향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3대 문화권 선도사업 운영 방식 전환과 관련하여 "약 3,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운영 성과 평가 체계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성과 목표를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설정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민간에서 공기관으로의 운영 전환은 단순한 운영 주체 변경이 아니라, 민간위탁 당시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공기관 운영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어 위탁 운영 전환 과정에서의 고용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고용노동부의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수탁기관 변경 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기존 노동자들의 고용승계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번 3대 문화권 선도사업 위탁 전환 과정에서 해당 사항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아 기존 인력에서 법정선임인력을 포함한 19명만 승계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1월 14일부터 1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마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평생교육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을 함양하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을 수료한 22명은 마을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앞으로 청송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마을 단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료생들에게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평생교육의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 동해안 시대 문화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포항시립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8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포항시립박물관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립박물관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사업추진의 첫 관문을 넘었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유물조사 용역을 완료하며 박물관의 부재로 그간 외부로 반출됐던 포항유물 3만 2,000여 점에 대한 현황을 파악했다. 유물조사는 전국으로 흩어졌던 자료를 집대성해 지역의 정체성을 내세운 박물관의 전시구성과 지역사 연구의 초석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투자심사를 포함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포항의 자연·문화·전통 등 지역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건축 설계 공모를 실시해 이르면 올 하반기 내 건축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포항시립박물관이 건립되면 포항이 동해안 문화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해 문화관광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립박물관은 동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가 지난 2월 14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2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최옥수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이 구성된 14대 회장단의 첫인사와 새로운 회원 소개 및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부스운영의 안건 토의로 진행되었다. 회의를 끝낸 후 다과회장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첫 발을 내디뎠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감사함과 동시에 무게감을 느끼고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여 잘 이끌어보겠다”며“여성리더들의 힘을 모아 울진군의 발전에 앞장서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서로의 힘을 모아 하나된 목소리로 더욱 밝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을사년을 맞아 경북의 유림이 한 자리에 모여, 지방시대를 이끄는 웅도 경북과 갈등과 혼란으로부터 안정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은다. 오는 21일(금) 오전 10시 안동 그랜드호텔 2층 그랑포레홀에서 ‘2025년 경상북도 유림단체 신년교례회’가 개최된다. (사)경북유교문화원이 주최하고 경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유림단체 신년교례회는, 경북도민과 경북 유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갈 지혜를 나누고자 마련된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유림과 각계 지도자가 모여 ‘웅도 경북’의 기상을 재확인해 단결을 도모하고, 전통 유림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지역사회의 시대적 사명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신년교례회는 현재 겪고 있는 정치, 경제적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유림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립예술단의 가야금 3중주 축하공연 ▲지난해 경북 유림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문묘 배례 ▲상읍례 ▲참석자 인사 및 덕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경북 시군 향교 전교, 성균관유도회 회장, 문화원장, 담수회
금강송면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남광수, 새마을부녀회장 김영자)는 지난 2월 14일 금강송면 삼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여러 사회단체장,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윷놀이대항전,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및 행운권추첨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윷놀이대항전은 총 32개의 조가 출전하여 3판2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등 광회1리팀, 2등 삼근1리팀, 3등 삼근2리팀, 4등 광회2리팀 순으로 결정되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는 모든 걸 다 잊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오늘의 화합된 모습으로 금강송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으로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돼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이 완성된다!” 27일 시청 브리핑룸 기자간담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산업·주거·복지 융합형 통합 주거복지모델 구축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정책의 3대 핵심사업은 ▲기초지자체 최대 ‘전원주택’ 공급 ▲빈 건축물 활용 ‘상생 임차-임대’추진 ▲‘POBATT 도심 이차전지 공유캠퍼스’ 조성이다. 천원주택은 임대료 1일 1천 원으로 최초 2년, 최장 4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및 신혼부부 중 무주택 세대를 선정,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 사업은 LH공공매입임대주택을 포항시가 재임대해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올해 100호 공급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5개년 내 500호까지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추진된 청년징검다리주택 입주자 중 50%가 타 시군 전입자로 확인돼 인구 유입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이번 정책 역시 젊은 인구의 지속적 유입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1단계로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500호를 공급하고, 이어 2단계에서는 신혼부부·다자녀·근로자 중심으로 1,8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대학생 장학금 2차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접수는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 또는 2학기 복학 예정자 중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이 대상이다.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는 1차와 동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울진군장학재단(www.uljinsf.kr) 공지사항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기관단체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대학생 장학금 1차분은 지난 7월 14일에서 7월 25일까지 2주간 총 1,255명이 신청했다.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1,219명이 선정됐으며, 지난 8월 22일 총 18억 3천 1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는 것이 울진군의 역할이다”며“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고향을 빛낼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2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5년 제2회 울진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과 죽변 중, 고등학교 사격장 노후장비 교체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은 16억9천3백만원을 교부하는 것으로 심의·의결 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학력향상사업, 특화사업, 특기적성 체험학습 지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기숙사비 지원사업, 교육지원 및 특수시책사업의 6개 보조사업항목에 대해 학교별로 신청하며, 울진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를 의결을 거쳐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직접 지원된다. 또한, 죽변 중, 고등학교 사격장 노후 장비(전자표적지) 교체 사업에는 4천 9백만 원을 교부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다. 최신 프로그램이 탑재된 전자기기의 도입으로 훈련 효율성이 증가하여 울진군 사격 종목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포함하여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울진군 주요 교육ㆍ장학사업으로 총 80억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상수도 유수율이 낮은 3개 블록을 대상으로 누수율 저감 및 수돗물 공급 신뢰도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블록 고립 확인 △단계 시험 △노면 청음 조사 등을 통해 누수 지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보수하기 위한 것으로, 관망해석 및 압력 제어 방안 수립을 통해 장기적으로 관로 누수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오는 9월 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죽변면 죽변1~5리와 후정1리 일부에서, 9월 2일 같은 시각에는 평해읍·기성면 월송1~3리, 직산1·2리, 거일1·2리, 구산3리, 황보1·2리 일대에서 9월 9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후포면 후포1~7리에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울진군맑은물사업소는 단수 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며 주민들에게 미리 충분한 양의 수돗물을 준비할 것을 알렸으며 공급 재개 후에는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충분히 흘려보낸 뒤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권재목 울진군맑은물사업소장은“상수도관망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효율이 낮은 블록을 선제적으로 조치해 누수율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