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까지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후포면 도시재생사업 집수리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후포면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단독,다세대,연립주택)이며, 지원범위는 경관개선을 위한 지붕, 단열, 방수 등 건물 외부 보수와 담장, 대문 등이다. 지원금액은 각 호당 자부담 10%를 포함하여 최대 1,241만 원이며, 공동주택은 전유부와 공유부가 나뉘는 특성을 반영하여 전유부 500만 원, 공유부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구분해 지원한다. 희망 대상자는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후포리 623-80)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도시새마을과 도시재생팀 및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라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
영덕군은 최근 따듯한 날씨로 산에 봄나들이를 가는 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산림 생태계와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영덕군은 산림사법경찰 단속반을 편성해 산지 불법 훼손, 임산물 무단 채취, 무허가 벌채 등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서게 된다. 특히, 영덕군은 산불 발생이 많은 봄철의 경우 산불 계도활동에 집중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기조 아래 올해 단속을 통해 적발한 산림보호법 위반 불법 소각 행위 6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풍요롭고 아름다운 산림을 위해 철저한 불법행위 단속과 지속 가능한 보존사업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강북소방서 주관으로 4월 11일 오후 2시 군위군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산불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합동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훈련을 위해 강북소방서 군위출장소 14명, 군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6명과 소방차 3대, 산불진화차 2대가 투입되고 119부계지역대, 군위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군위군과 강북소방서 간 합동훈련으로, 산불상황 발생 시 소방과, 군위군 간 산불진화장비 사이에 호환 가능한 연결금속구 활용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진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소방서와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불방지를 위한 등산객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진보면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하여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주민대학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직접 사업계획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군은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주도방식의 지역현안 분석과 사업 구상을 위한 도시재생주민대학의 참가자를 오는 4월 15일(월)부터 4월 19일(금)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진보면 주민은 군청 농촌활력과 또는 청송군 농촌도시활성화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수강생 모집 후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은 4월 넷째 주부터 8주간 진보문화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 관심에 대한 제고와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 며, “2025년 공모사업 신청의 기반이 될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에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말까지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하천 및 세천을 횡단하는 세월교에 대한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설치된 세월교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10개 읍·면 58개소에 차단시설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게 된다. 세월교는 평상시에는 수위가 낮아 농기계나 차량 등이 통행할 수 있나 집중호우 시 하천 및 세천의 수위가 높아지면 차량 통행 및 보행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세월교 차단시설 설치 후 집중호우 시 수위가 높아지거나 높아질 우려가 있으면 진입을 통제하여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예방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차단시설 설치가 예정된 세월교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 및 관리자를 지정한 후 집중호우 시 설치된 차단시설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차량을 통제하고 인명피해 사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의 벚꽃 명소에는 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 대부분 지역이 ‘벚꽃 엔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벚꽃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경북 봉화군의 물야 저수지를 추천한다.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 있는 물야저수지 주변에는 약 3km의 벚꽃길이 있다. 물야저수지는 백두대간 산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어 벚꽃이 인근 지역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시기에 개화하는데 이번 주중에 개화를 시작해 주말인 오는 13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야저수지는 수려한 주변 경치와 연분홍빛 화려한 벚꽃이 저수지 물빛과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낸다. 물야저수지를 따라 줄을 지어 만개한 벚나무들이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어 드라이브하며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오전약수관광지에는 화덕에서 갓 구운 피자와 탄산 약수물로 고아낸 닭백숙을 맛볼 수 있는 식당 등이 즐비해 꽃구경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아직 벚꽃 나들이를 하지 못했다면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물야저수지를 찾아 산바람에 휘날리는 연분홍 꽃비를 맞으며 가볍게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윤여성 문화관광과장은 “지난 20
봉화군은 지난 5일 제79주년 식목일을 맞이해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봉화읍 해저리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기본법에 근거해 봉화군이 주관하고 공무원, 봉화군산림조합 임직원, 임업후계자, 숲사랑지도원 등 산림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1.0ha의 산림에 회화나무와 산벚나무 총 1천 그루를 식재했다. 한편 군은 올해 조림사업으로 94ha의 면적에 자작나무 외 6종 24만5050그루을 식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임업인 소득 향상과 지역 양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밀원수인 회화나무와 산벚나무를 식재했으며, 앞으로도 임업 소득을 낼수 있는 산림 수종을 발굴 식재해 지역주민의 소득자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북면 부구리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울진군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180 여명이 참여하여 2ha의 면적에 산벚나무 580본을 식재하고 비료를 시비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2022년 대형 산불피해지에 식목 행사를 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이 산불피해의 심각성과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산불예방에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은 예방이 가장 최선인만큼 지난 대형 산불과 같은 아픔을 다시 겪지 않도록 산불 예방 활동에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지속 가능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하여 4월 5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산62번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마을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좋아하고 관상수로 적합한 자작나무 400본을 기념으로 심었다. 올해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조림 사업으로 소나무, 자작나무, 산벚나무 등 99,725본을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호근 소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다음 세대가 아름다운 숲을 누릴 수 있는 미래적인 투자’라며 ‘산림자원 보호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국 최초 지역건의 댐을 건설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사업단과 삼부토건㈜ 직원들은 4월4일, 옥돌봉에서 ‘안전기원 및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권이재 봉화댐사업단장, 김기수 현장대리인을 비롯한 봉화댐 건설사업 실무자들이 함께 산행하며 2024년 산업재해 Zero화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모든 참석자들은 해발 1,244미터 정상에서 안전기원 제례를 지내고, 무재해 사업장 연속 달성을 향한 힘찬 함성을 외치며 안전실천 결의를 다졌다. 한국수자원공사 권이재 단장은 “모든 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개인안전장구 착용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최훈식 의성군의회의장 및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참배행사를 가졌다. 참배행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심을 되새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광복절은 독립을 염원하며 투쟁한 선열들의 거룩한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8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로 군민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독립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희생하신 모든 분들이 마땅히 존경받고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주요 읍면 가로변 가로기 게양구간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 읍면별 18개소를 지정하여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하는 등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8월 15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열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주관으로 열렸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국회의원, 시의원,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기념사 및 축사 △관음사(가릉빈가) 어린이합창단 공연 △스토리텔러 류필기의 풍류 콘서트 △영주남성합창단·여성합창단 합동 무대 순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은 광복절 노래 제창과 김병기 영주시의장의 선창에 맞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남성·여성·어린이 합창단 80명이 함께 부른 광복절 노래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내며, 기념일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새기는 순간이 됐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광복을 기념하는 이유는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해 번영의 미래를 열기 위한 것”이라며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370명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정대영 경북광복회장, 임이자 국회기획재정위원장,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보훈단체,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대거 참석해 80년 전 광복의 기쁨과 함께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2,522명의 이름을 한분 한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축식은 지역 출신 개그단의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연극공연과 지역 대학 음대 교수들로 구성한 남성 성악 4중창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장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경축사, 김천 동부초등학생 독도 플래시몹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삼일절 기념식에 이어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경축식 무대에 올라가 애국가를 4절까지 완창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나라 사랑을 표현했다. 독립유공자 정부 포상으로 고(故) 권수백 애국지사(안동)와 고(故) 정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1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자문위원 활동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날 활동평가회에서는 군위군협의회 통일활동 사업추진 및 적극적인 참여로 평화통일기반구축의 기여가 큰 우수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아울러 제21기 군위군협의회의 발전과 성과에 큰 역할을 해주신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수와 군의회 최규종 의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이우석 협의회장에게 자문위원 일동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활동평가 보고는 지난 2년간 활동했던 영상 시청과 함께 자문위원 모두가 활동 소감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하였다. 이우석 회장은 “제21기 군위군협의회는 전국의 협의회 중 작지만 강한 협의회로 알려져 왔고, 많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기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수(대행기관장)는 “제21기 민주평통 군위